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올림픽 오심판결에 영국은 관심없다
글쓴이 : dkp 날짜 : 2012-08-04 (토) 11:37 조회 : 765

까닭은 대한민국에 대한 추억이 없기 때문.

이 세상 역사에서 로마보다도 진시황보다도 가장 광대한 영토를 지녔던 영국이 동양3국이라고 넘보지 않았을소냐?

그러나 일본, 중국을 도마 위에 올려 놓고 동맹이냐 정벌이냐를 전략하면서 영국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결국 밀쳐내지 못했다.

프랑스와 미국이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일으켰을 때도 우리나라 취급하기를
'별볼일'!

^-^ 흐 날씨 조타!

김포공항에서 타랍을 내려오는 귀빈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소감은? 소감 좀! 한국에 도착한 소감말입니다!"

그러나 도대체 기억나는 게 없서, 관제탑 위 하늘을 쳐다 보니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하기에 "날씨 참 좋습니다".

자유당 때에 이 말이 전해져 신문에 대서특필.

"날씨 좋단다. 아침 날씨가 고른 '조선(朝鮮)'이라는 의미를 제대로 본 것.
런던은 안개 낀 날씨로 우중하다믄서!"

그러나 개고기 먹는 것.
자유당 때, 민주당 때, 박정희 때, .. 
중국, 북한, 베트남 빼고 우리나라만 깐다.

자유당 때에 
"쓰레기통에 장미가 필까!"로 런던신문 기사.

그 일본만 해도 영국인이 쓴 책을 '성경'이라며 품절될 정도로 근대화 작업을 위해 애독했고

명치유신이 대대적으로 이또히로부미(이등박문) 왕자를 비롯해 영국에 유학보냈고,

일본과 영국이 군사동맹을 체결(1905. 8월)해 대한제국에 대한 일본보호권을 인정하여 같은 해 당장 다음 달 9월 15일에 일본이 우리나라를 합병함에 동의했고, 미국의 동아시아 관심이 증대되어 1921년 12월에 워싱턴에 불러 압력을 가해 영ㆍ일동맹 폐기.

다 같이 왕을, 하나는 여왕을 다른 곳은 천황을 공통점으로 가지고 있고

하룻강아지 범 모른다고 남지나해 광동만에서 일본해적이 영국해적과 맞상대하다 진물러 가라앚은 추억이 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영국은 해적의 나라.
해적을 해체하자 프랑스가 루이지아나를 총괄¹하기 시작. 
키우던 늑대개를 죽이자 프랑스 곰이 먹은 격, 이 것 영국의 실책?

그러나 우리에게는 '날씨 좋다'는 기억밖에 읍는 거디엇따.

그런고로 오심판결에 우리 여자 선수가 울어도 올림픽행사분과 진행담당자는 '뉘집 개새끼년이 우냐'쪼.

동해냐 일본해냐? 일본해다.

독도가 독도냐? 아니다, 포경선 이름이 제 격이다!

일본이 한국을 우습게 본다면 그런가 보다 했다.
미국이 한다면 나는 따르리~~ 옥스퍼드 교가.
"우린 그 한국동란에 미국을 따라 참전했다!"

외교사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를 동북아시아 3개국 중에 '덤', 곡식 낱알이 영글지 않은 쭉정이 꽝(blank)으로 봤고, 오뉴월에 떨어지는 나뭇잎 '개죽'으로 여긴 것 같다. 

남ㆍ북 한국인이라면 골차파 금백량을 준대도 변치않는 한(漢) '계포'의 신뢰관계를 맺을 수 없는 전략으로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강건너 불구경

유유자적,-otium cum dignitate
이론 없고,-nec Habeo 
우린 빼고,-nec Careo 
관심 없다.-nec Curo!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영국을 미국의 반만큼이라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외교적으로 미국만 찰떡궁합이 아님.

까닭은 미국 신문기자단이 영국을 사자로 여기기에 영국왕실에 대해 아주 조심스럽게 다룸을 보면 느낄 수 있다.

기외, ^-^

¹. 일본과 영국은 해적 나라. 일본의 경우는 토요토미 히데요시 관백(關白. kanpaku. the chief adviser to the emperor)이 외형적으로는 해적질을 금지시키고 우리나라를 침공할 때는 사무라이 사병전투요원(private men of war)으로 채용했고, 영국은 200년간 해적을 국방, 영토확장에 요긴하게 기용한 후 토사구팽시킴.

그러나 조금 이르게 두목 중의 두목 Kidd, William(1645-1701)을 목을 베어 죽이자 이 해에 당장 프랑스가 루이지아나를 식민통치하여 결국은 미 토마스 제퍼슨이 구입하게 된 것.

그 스코트랜드 해적 '키드'에게 '영국 윌리암 3세가 프랑스 루이 14세와의 전투에서 2승3패하자' 선박나포허가증(Letters of Marque)을 발부(1695)해주어 사략선선장(privateer)으로 북미행 프랑스 선박과 인도양해적을 퇴치하게 했다. 본문에 대해 더 이상은 불필요하여 이하 유여곡절 생략. <멸절의 평화> 77페이지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5  2페이지. 가장 않짧은 소설제목 dkp 08-07 734
264  벌레가 죽어라고 크게 울 때는 dkp 08-07 802
263  심통방통 할 말 다 하면서 dkp 08-07 919
262  똘만이의 댓글 dkp 08-07 681
261  선열반! 저작권침해 말고 매도하지말라 dkp 08-07 639
260  알렉산더 최선생 마음 글 dkp 08-05 751
259  푸앙카레 우주는 낙지문어 생김새 +14 dkp 08-04 2188
258  ↓경제사범 판결요지 <댓글> dkp 08-04 741
257  생각은 살아있는 사람에게 얻어진 덤 dkp 08-04 681
256  전투적, 차별적 올림픽경기 비판론 dkp 08-04 933
255  올림픽 오심판결에 영국은 관심없다 dkp 08-04 766
254  방아 쪄 떡방아는 쪄야 하는데 dkp 08-04 1904
253  물은 습기있는 아래로 흐르고 불은 뽀송하게 말리며 탄다 dkp 08-04 923
252  날씨도 더운데 해는 여전한 모습.-잡기 dkp 07-31 833
251  알 수 없이 나날이 발전하는 음악 dkp 07-31 727
250  유진 김도 문제긴 문제아동야 dkp 07-31 813
249  누구긴? 누군 누구야?! dkp 07-31 702
248  김정일 아틸라 귀신의 행복한 무지 <댓글> dkp 07-31 755
247  신조는 흔들리고 dkp 07-31 650
246  전에 양수란 재담꾼이 살았섰는데 dkp 07-31 740
245  빈칸 환영사 및 잡설 '신조' dkp 07-31 673
244  쎅스와 공부에 대해 그냥 그렇게 말들었다 dkp 07-31 1129
243  똥떡 먹는 똥구루마(똥수레) dkp 07-31 911
242  걱정 마! 나와 잠자면 다이엇(식이食餌). dkp 07-31 759
241  문ㆍ물이 맞춰지지 못하고 어그적 어그적 <댓글> dkp 07-31 839
240  쌀알 세기;황정승 희 dkp 07-31 890
239  야! dkp 07-31 726
238  ↓ 반드시 지팡이로 짚고 넘어갈만함. dkp 07-31 764
237  내가 독자를 두려워하면 너도 따라 해라 dkp 07-31 729
236  조지지사. 선견지명있는 사람 dkp 07-31 733
235  ↓ 선평(禪評), 최평(崔評) dkp 07-31 743
234  신학자와 철학자 <댓글> dkp 07-31 757
233  능력과 품성. 전인적 교육 dkp 07-31 864
232  '도깨비'란 말요 요런 거 옳씨다요. dkp 07-31 868
231  위정자에게 악플달아야 봉급값한다. dkp 07-31 706
230  댓글 인용구 ♧12580 찰수림에게 dkp 07-31 666
229  ↓목란혁명이라니 우리가 패배하는 살생부를 읊는가? dkp 07-31 783
228  ↓↓'병들었네'를 뺀 '사이후이'. <댓글> dkp 07-31 810
227  ↓욕으로는 사람이 다치지 않는데 왜 그러나 dkp 07-31 664
226  문법과 철자를 고침 dkp 07-31 807
225  맹물, 독신 그리고 명상 dkp 07-31 697
224  폭정하는 걸 본인도 안다. dkp 07-31 690
223  링컨. 성경을 죽어라고 읽고 교회는 죽어라고 않갔다. 왜? dkp 07-31 714
222  법법짜 아들자 한비자 법학각론 dkp 07-31 834
221  '법자'가 이야기를 들을 차례라니 dkp 07-31 744
220  구정물 속에 뜬 검불 일도창해하면 다 똑같.. dkp 07-22 834
219  정의의 배트맨/Dark Knight Rises 소 듀마의 비정한 논리 dkp 07-22 729
218  갖구가지 못하면 난 안 죽을꺼야! dkp 07-22 783
217  모조리 까? 짜기만 않까고, 제기랄! dkp 07-22 766
216  사돈 남말하고 있네 자기도 그러면서 <댓글> dkp 07-22 773
215  여인과 꽃미남 <댓글> dkp 07-22 753
214  바람이 앞장 서듯 소가 앞장 서듯 dkp 07-22 662
213  몸이 내 마음을 운행하기에 dkp 07-22 754
212  박통 조소하려면 요로코롬 해야줴 제임스 돈 dkp 07-22 846
211  여체미 다 똑같다.-에리자베스 여왕 <댓글> dkp 07-22 2898
210  추리고 나니 남는 자가 없서 <댓글> dkp 07-22 753
209  김재규 의인열사. 정치가가 아닌 흠. dkp 07-22 718
208  코묻은 돈 뺐는 물방개 생철통 dkp 07-22 868
207  ↓아랫목에서 똥싸고 웃목에서 전설의 고향 dkp 07-22 741
206  박통 공을 먼저하고 사를 뒤로 하라 dkp 07-19 745
205  열린마당을 누가 닫힌마당이라 합디까 dkp 07-19 770
204  박근혜 속맴을 누가 알겠소? dkp 07-19 756
203  그 나물에 그 밥 김정은 원수칭호 dkp 07-19 754
202  도연명때문에 깨달았음을 모른 혜원법사 dkp 07-19 1021
201  '깨달음'은 누구에게나 하루에 몇차례 온다 dkp 07-19 729
200  비아냥대자 공자, 이퇴계가 dkp 07-19 767
199  차 뒤에 숨어서 오줌누는데 하필 ~ dkp 07-19 935
198  이학박사 모둠 며누리밑씻개, 큰개불알꽃 dkp 07-19 975
197  열당 글에 대한 점수매기기 dkp 07-19 728
196  개그 공화국 <펌> dkp 07-19 759
195  절호의 찬스. 만수대 수선할 때 병법 dkp 07-19 812
194  똥꾸쪽으로 말어보낸 내 예쁜 글 dkp 07-17 817
193  사랑은 고통이요 환상. 그러나 그대의 슬픔, 즐거움 dkp 07-17 802
192  제헌절 이삭을 돌아보는 마음(感穗) dkp 07-17 763
191  우리나라 쌍안정 중립화 방안 dkp 07-17 743
190  키케로와 무슨 상관있서? 선열반! dkp 07-17 871
189  알바 광신? 과격하면 여당을 해친다 dkp 07-16 756
188  영자의 전성시대 멜로물. <댓글> dkp 07-16 799
187  세네카는 더 무서운 말을 했다 dkp 07-16 755
186  그림자에 눈동자 찍어 보자 dkp 07-16 778
185  '요로프'. 그 곤란한 심술, 물꼈는 이야기 dkp 07-16 728
184  '동해물과 백두산~'의 속 깊은 곡절 dkp 07-16 1161
183  야한 냄새를 감춘 dkΡ 문향(文香) dkp 07-14 1048
182  이퇴계 '자성록' 겸손의 극치 머리말 dkp 07-14 755
181  정치. 공자는 이런 뜻으로 말했다. dkp 07-14 691
180  루즈벨트, 마오제동 등 대담내용 십팔번 dkp 07-14 881
179  대통령을 건들면 대통령사람이다. dkp 07-14 728
178  계획적 인간불신을 비난 dkp 07-13 747
177  선녈반 속가산 암좌를 보니 dkp 07-13 918
176  개미-지렁이-매미-거미-연자방아 dkp 07-13 756
175  마추오 밧소? dkp 07-13 730
174  남북통일에 장탄하며 유언 dkp 07-13 759
173  미국ㆍ소비엣이 버리고 간 표범가죽 dkp 07-13 762
172  북한이 김일성 식민지같은 느낌. dkp 07-13 660
171  미끼에 걸렸구나, 선열반 dkp 07-13 766
170  사과나무 찻잔, 떡깔나무 미녀. 어떻게 굽느냐에 달렸다. dkp 07-13 915
169  잘난 성공은 잘난 말이 아니고 잘난 빈 것은 잘난 가난이 아님 dkp 07-12 779
168  강적을 죽이면 그 다음 졸병쯤이야 dkp 07-12 834
167  3품인생. 맛,(품미) 질(품질) 그리고 덕(품덕) dkp 07-12 834
166  ↓그 사과를 누가 따 먹을까? dkp 07-12 916
처음  이전  31  32  33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