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지만 꽃미남은
다윗의 아들 압살롬;마음에 둔 여인이 있을 줄 알고 감히 구혼을 못했고
공자가 말하는 유부남 반악(潘岳. 潘安);여인들이 날 좀 보라며 떼거리로 그의 수레에 사과를 던졌고
엔디미온(Endymion);다이아나의 총아. 밤마다 찾아와 키스하고 그를 내려다 보곤 했다.
부처의 제자 중에 꽃미남 '우파구타(Upagutta)'!
'바사바사타(Vasavadatta)'는 귀족의 정부(情婦)로 자기에게 찾아오는 엄연한 남자가 있건만 키크고 잘 생긴 그 젊은이를 사모하여 자기 집에 들려달라고 초청했다.
그러나 그가 오지 않자, 그녀가 '나는 사람을 원하지 금덩어리를 원하는게 아니라'며 불렀다.
그래도 그가 오지 않아 애원하자 그가 '아직 방문할 때가 아니다'라 대답했음.
그 후 그녀가 철물공장 숙련공과 밀통하는 중 그 마을에 부요한 사업가가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가 자기를 사랑하는 다른 이의 질투를 걱정한다.
드디어 사람을 시켜 그 숙련공을 죽여 똥더미(dung hill)에 묻어버렸음.
그러나 이 것이 탄로나 그녀의 귀, 코, 손과 발이 잘려 무덤에 버려지게 된다.
그녀는 열정적이고 시녀들에게 친절했으나 한결같이 시녀들이 그녀를 떠났을 때 그녀가 그토록 짝사랑하던 우파구타가 찾아와 '내가 여기 온 것은 쾌락보다도 고상한 것을 찾아주기 위해 왔다'면서 그녀가 원했던 그와의 만남의 예상시간보다 오래 오래 그녀와 설법을 나누었다.
혹,
和英對照 佛敎聖傳 375版 III Egolessness p. 148 Bukkyo Dennndo Kyokai 昭和59年
Paul Carus. The Gospel of Buddah, p. 116-7, 227 Senate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