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있기에 야당이란 말이 있고, 야당이 있고서야 여당이 있기에 상호견제, 보완관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략ㆍ정책ㆍ정견도 없으면서 할 일 없는 장에 볼 일 보러 나온 일부 여ㆍ야당 한량들의 말참견 입버릇.
그들이 작금의 위정자에게 돼나케나 악플이라도 달아야 비서관 월급, 거마비를 포함한 제 주머니로 챙기는 월급값어치만큼 제 구실하는 줄 아니 ~~
그거 '나도 맹탕으로 혈세 뜯어가는 넘이 아니다' 그거지,
출신구 경합자에게 들으란 듯이 재선하려고 땅을 다지는 행투야말로 참 내 ㅋㅊ
대저 능참봉이 벼슬이 높다고 아래 턱을 까불며 말을 더듬는 이유는 무식이 발바닥같은 자기로 말하면 왕릉을 지키는 구실이 있음을 과시하려는 인정욕구.
마치 여우가 호랑이 힘을 빌어 앞서 걸어갈 때 가나다라 여러 짐승들이 도망감이 자기 위력이란 것 처럼.
심기불편하게 조잘대는 입방정들아 제발 새매처럼 하늘 높이 날아 역사의 진펄을 내려다 볼 수는 없겠냐!
현직에 당선, 임명되기 전까지 정견을 준비했다면 일단 직분을 맡아 하늘을 나르는 정치를 하는 동안은 일체 여기에 몰두해야 하거늘295
붕당정치가 흉흉하는 이유는, 높이 날아 올라 세상을 내려다 보는 새매같지 않고, 정치를 너무 가깝게 올려다 보아 눈 앞의 모든 것이 걸리적거리게 보는 쥐새끼-이-개미(서슬의 鼠-蝨-蟻) 근시안일 뿐이 아니겠는가!
그러기에 너희 위정자들이 풀지 못해 미제(未濟)로 넘긴 다음 대통령에 대하여 재조명할 역사적 사명을 남겨주지 않았는가?
우리가 가야할 대도(大道)는 갈림길이 많아 측량기 추(錘)를 어디에 내리든지 끝에 가서는 첫 생각의 출발점으로 하나로 합치는데 통수권자가 길 하나를 택했으면 그 당장 노변의 개구리처럼 와글와글 하지말라.
후손에게 무더기로 일꺼리를 넘기는 분량만큼 너희 위정자들이 탐관오리였다는 증거!
너희들이 착복하는 세비는 국민의 기름과 피!
다음(존칭 생략):
이승만, 장면,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