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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나와 잠자면 다이엇(식이食餌).
글쓴이 : dkp 날짜 : 2012-07-31 (화) 12:24 조회 : 758

1. 무게 조절

화담 서경덕과 황진이는 서로 마음이 통해 황진이 목정(목살), 서경덕 뱃살 걱정 않해도 된다.

둘이 한 밤 새면 진이가 그 가난한 경덕이를 굶길꺼야, 황진이가 살이 찔꺼야 진꼴 빠지도록 밤새 어를터이니 진이에게 목살이 붙을 겨를이 없다.

한 편 양은 오른 편에, 염소는 왼 편에!
천만의 말씀. 양이 '순진한 어린 양'이 아님.

그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양은 염소못지 않게 노린내나게 참 음탕함.

연명초, 음양곽을 제일 좋아할 정도로 정력식을 암양도 되게 밝히며 잘 생긴 숫양을 좋아해 새끼배어 배부르기 전까진 노상 숫놈에게 꼬리를 추겨들어 도대체 살찔 여유가 없는 모양.

뻔히 알면서 뻔히 숫놈을 밝히면서 숫놈 옆에 다가와 싫은 양 세 번 삐쳐 숫양을 맴돌다 네 번짼 죽어라고 박힌다.

위에 말한 화담과 진이가 '양은 털만 자란다'고 진한 농담을 나눈 까닭은 중국 사신이 '6개월 후에도 몸무게를 똑같도록 할 수 있겠느냐'고 양 한마리를 두고 간 과제물에 진이가 '아쉽네. 암 수 각 한 마리라면 좋을 뻔했는데. 잘 먹이고 헐레하여 살 빼놓으면 될텐데.' 

그러나 우리 선조들의 애들은 총명했다.

그 양을 낮에는 풀밭에, 밤에는 이리가 출몰하는 곳에 울 속에 가두어 놓고 살이 오르면 이리, 승량이 소리를 더 듣게 하여 무게 조절을 했다.

2. 길이와 부피에 대해

들어 갔으나 빠지지 않는 문제?

어른은 개좃이라 답하다. 
화담이 진이에게 그렇게 말할만하다.
까닭은 개좃에 새끼 손가락 반만한 크기의 바늘귀처럼 구멍뚫린 뼈가 있서 더 더욱 강중(强中. 결코 수그러들지 않음)현상이 있기에.

근데 우리 애들은 고런건 몰라!~
병 속에 호박을 키워 답으로 내 놓았음.

이 애들에게 '너 네 엄마 얼마큼 사랑하냐'고 물으면 '하늘만큼요'라 답합니다.

그런데 일단 커가면 이 것 재고, 저 것 재고 요 것 빼고 조 것 빼고 자기 분깃맞는 사실에 가깝게 말하지요.

그러기에, ..
대한민국 사람의 통이 얼마나 크냐고 물으면 '한반도 만하다'는 겁니다.

일화에 이성계가 실꾸리[실다발] 꿈을 꿨다기에 무학대사가 우리나라 정치의 미로를 헤매어 나오는 기량[기백]의 예언으로 여기고 '그 실다발을 풀면 얼만큼된다 생각하오'라 묻자;

'조선반도만합니다'라고. 허 허許噓!!

^-^
중학생때부턴 순진과 미숙이 합쳤고, 벌써 개똥철학이 들어 빤질거리며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수가 있기에, 아예 하늘에 태양을 아침해, 낮해, 저녁해-세 개 그리는 대한민국 초등학생을 지원해 주세요.

우리 선조의 후손, 우리의 아들ㆍ딸들의 글로발 기량이 이승만, 박정희, 이명박 대통령으로 나타나고 있서 왔습니다. (물론 않 말립니다. 때려 죽일 사람은 때릴 망정.)

같이 잠 않자도 
신선한 다이엇 방법을 아르쳐줄 겁니다.
그리고 애들을 때려 죽이지도 않을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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