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열린마당 알바들은 과유불급 중도를 따르면 좋겠다.
여당에 대한 지나친 친절과 맹종은 여당을 괴롭혀 자칫 여당 정무 전략차원에서 검토 처리될 불온꼼수로 낙인찍힐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고 싶다.
세상은 언제나 권력을 배경으로 삼는 지식층에 의해 전쟁, (종교)박해, 출척추방, 보복이 일어났다.
책을 불지르고 학자의 머리채를 끌고 다니다가 매장하는 사건, ..
즉 진시황에 붙어서 저질은 분서갱유,
전통의 삼청교육대, ..
상대편 주지주의와 행동을 반대파로 온전히 매도하면 난감한 일을 자초할 것이다.
그 가톨릭 알렉산드리아 교구장 키릴(Cyril)에 붙어서 최초의 여성수학자 무제이온(고등교육기관)에 기독교 광신자들의 난입으로 수학교수 히파티아(여. 370±-415)의 머리채를 끌고 다니다 매장하고 그 당시 세계에서 둘 째가는 도서관을 불살아 헬레니즘이 유대주의로 바뀌는 전환점이 되었음을 기억하라.
상대를 만들어 죽이다가 자기까지 몰락하여 어부지리를 취하게 된 유태인.
이를 보아서라도 반대하는 사람과 초연히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서야만 여당이지 다 때려잡고 홀로 서겠다면 독재.
대저 동등권을 권위로 누르면 자유가 줄어들고
정의와 불의를 주장하면 자유와 평등이 줄어들고
도대체 정의가 불분명하기에 이를 맹신하다 보면
정의와 불의가 멋대로 노는 것.
반대하면 무조건 종북파로 밀어붙이나?!
그러므로 민주주의 자유와 평등은 그 멋대로 노는 정의 찾는 광신적인 행동만큼 줄어들게 됨을 알고 양에는 않 차겠지만 자유평등 구현의 중도로 바꿔 가길 바란다.
아시안 문화의 삶에서 중용, 중도에 대해서는 석가, 노자, 공자에 의해 잘 알려졌고 로마시대에도 중도를 택하는 길이 자기에게도 안전한 길이라 하지 않았는가?
Medio tutissimus ibis.-You will go most safely in the middle/Ov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