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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a 그리고 J 살판났네.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05:20 조회 : 584
do do do가 떠난단다..절연장을 두번 받았네.

선열반, BO S KIM, suk doo jun..모두 질빵메고 떠난다네.
난감(難感)이라. 다 끝났네.

귀거래사(歸去來辭)-도연명


돌아가야지/
귀거래혜(歸去來兮).......어디로, 네이버로!?

나의 삶 점점 더 저물어감 느끼며/
감오생지행휴(感吾生之行休)

사귐도 어울려 놀음도 이젠 그치리/
청식교이절유(請息交以絶遊)

길이 어긋났으나 멀어진 건 아니지/
실미도기미원(實迷途其未遠)

지난 날은 그렇고 이제부터 바르리/
각금시이작비(覺今是而昨非)

친한 이웃과 기쁘게 이야기 나누고/
열친척지정화(悅親戚之情話) 

음악과 글을 즐기며 시름을 삭으리/
악금서이소우(樂琴書以消憂)

다 끝났네/
이의호(已矣乎)

이젠 욕쟁이, 비아냥쟁이 
mike, Alexander Choi, John Park을 상대할 일만 남았네.

안타깝고나
세명이나 개과천선할 날을 기다리느니
차라리 황하물이 맑아지길 기다리는게 낫겠지.
떠나자니 정들었고 배웠건만
이젠 
정말 큰 일날 일만 남았구나.

오호 애재애재로다.

상대를 전혀 인정치 않는 
당당하게 
파렴치한 
인간 너희 종락들에게 내가 졌다, 졌서!

그래
욕설로 시작하여 
따끔하게 세상 쪼으고
남의 올린 글 비교하는 척 비꽈대는 너희들이
허물거나 키우거나
그야말로 
살판났겠다.

히야호!
2010-05-07 21: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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