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가 말한 '모순'.모;시경에서 '모'는 원래 가치 없는 창.한비자의 '모'는 밖히면 안 빠지는 작살.이순신 장군이 노량진 앞바다에서 시마츠(도진의홍) 사령선을 끌어당겨 얽어맨 '모'는 '사조구'.오다(직전신장)가 적군의 기마대를 유인하여 말다리를 쑤셔댄 건 안으로 휜 삼지창. 순;한비자가 비유한 '순'은 가장자리가 약하여 창에 쉽게 뚫어지던 방패.모순된 사람이란;값싼 감상으로 독실한 체하는 사람. goody-goody인지 뭔지 모르겠다.겉으로 돕는 체하지만 달갑잖은 친절. Job's comfort라는지 모르겠다.그러나 뭐가 뭔지 모르나 색깔이 분명한 사람이 좋다. 비록 아교풀 외골수라고 악플받을지 모르지만.비록 아교풀에 엉겨붙어 빠지지 않는 창과 방패를 붙은 채로 쓰레기통에 버리게 되니 차라리 두 토막난 청동방패라면 리싸이클링이라도 할 수 있기에.그러기에 갯뻘 싸움에 조개 껍질과 황새 깃털처럼 동댕이쳐지지 않아야지.여기 물고기 잡는 열린마당 난세에 서너 호걸이 있서반드럽긴 신첨지네 신꼴방망이 같지만옆엣사람 짚신, 미투리 두두리는 그 박달나무도 좀 먹을 때가 있다.쇠 옹두리 울리듯 똑같은 (권총) 소리에 신물나는 사람도 있다.남이 싫다는데 왜 총성을 좋아하나!혼자나 의로울께지 왜 남을 제물로 삼나!총기소유가 무슨 껌씹는 재미가 있나보다.무지하게 어려운 이슈인줄 모르고태권도 홍띠가 유단자 앞에 똥폼으로 기본형하는 건 아닌가?벌써 몇 번이야 나간단 말이!자기 맘대로 하면서 출입이 빈번하잖아!그러기에 사람 죽일듯 쉽게 빨갛게 달은 무쇠가 빨리 식는다는 속담이 있지.그리고 제목을 억압적에서 예법적으로 고친다.이런 걸 주변 눈치 보아 능수능란하게 변색하는 카멜레온이라 하든가?그리고 질문이 올라왔기에 대답하면 빈정댄다. 건망증 있나?싫으면 애초에 묻지나 말 것이지.그런데 왜 말이 많냐!이런 걸 모순이라고 하는가 보다.난 특정인의 이름을 안 댔다~~~그냥 '일반론'.아니 '론(論)' 정도야 되겠나.어디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란 노래가락인가?민권? 이기는 자에게 너 댓이 돌을 실어주자는 건가? 질 때마다 옷을 하나씩 벗는 포커(strip poker) 게임.빵뺭하다가 토론하다 매력있게 불쌍한 사람이 되려는 사람(a bit of goods). 위선적 복종을 하며 미소짓는 자(good time Charlie). 그런지 아닌지 모르겠다.그래서라도 선망스런 미인을 꿰어찰 수 있는 창이라도 가졌으면 좋겠지.모순된 그 포커꾼이 바로 나라면 좋아라고 웃어제치다 조용하겠지.dkp. 졸따 p. 136. referred pain. vedok●켄터키와의 댓글 1부터 팔방미녀를 보고 본문을 팔방돌아※133-134쪽춘심에 우는 꿩을 잡는 포수가 한중(漢中)의 임자..사마천 사기:진실기록. 천하공축지어시고재질족자, 선득언사람을 무시한다고 거부하면환상의 연속에 더욱 모를 말로 중언부언..ignotum per ignotius"이 거 놓아! 아아-."하건만, 비파나무는 겨울에도 절조가 변하지 않지만 오동나무 열매가 왈각달각하는데야,- 한석봉 천자문에서 '비파만취, 오동조조' "아-이 거 손 못놔!"라다가 '여보(My Love).라는 말이 나오겠지. 이게 모순.늙은이 주책떤다는 말을 고지식하게 들을 필요없으나, 청년이 말하면 받아줘 숙여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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