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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같잖아 개같은 글. 지워진다!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5:29 조회 : 608
Daniel Kyungyong Pa  (ID : dkp)

말이 말같지 않아 개 같은 글은 지워진다.

개가 뱉은 것을 다시 삼키듯, 들락날락, 나왔다 다시 들어가는 윤리는 오래 전에 끝났다.

(또 졘영감이 여포방맹이, 장팔사모 꼰아들고 요살떨겠군!)

욥이 하도 속 상하자 "차라리 엄마 자궁으로 되들어갈 수만 있다면야", 시경에 "이렇게 고생하며 사느니 보다 차라리 엄마의 탯줄에 다시 매달렸으면"이란 애절한 영탄이 나옵니다.
이 넉두리는 4천년 전 그 때로 끊났습니다.

그리고 상관의 명령에 복종하느라고 초소를 순찰하는 2인 1조 병사 가브리엘과 미카엘이 막사로 돌아와서 전봇대 부비듯 감전사하는 한 발 걸치기 숫캐 오줌싸기 동성연애 시절은 그레코 로만 시절에 끝났다.

무조껀 낙태반대주의에도 문제가 많아 끝내야할 것 같다.

그 출산을 축복이라며 좋아하는 가톨릭 병원에 낙태손님이 없서 병원이 파산하고 있지요.ㅋㅋ

남남º여녀 동성결혼 봐주려면 법정에 올려 그 경위껏 경우따라 처리해줘야 그와 그녀에게 그 것을 찾아주겠지만, 획일적으로 인가해달라고 국회법사위에 수정법률안을 청원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나왔다 다시 들어갔다 쏟아내는 윤리시대는 오래 전에 끝난 줄로 안다.

남자끼리의 동성애에서 사출한 정액이 항문으로 기어 나오고 그 일부는 똥에 섞여 썩혀지는 행위는 2천 4백년 전 소크라테스로 끝났다.

나왔던 곳에 다시 들어갔기에 저주받은 에디푸스.
이 기록을 적은 3천년 전 호머가 살았을 때보다 수 천년 이전에 어머니와 살면 천벌을 받는다는 윤리였고 이미 수천년전에 모자상피는 끝났다.

왕이 죽으면 애첩을 넘겨받던 설화는 지금으로부터 3천 4백년 전 율부린너 바로왕 시절에 찰튼 헤스턴 모세로 인해 끝났다.

흉노족 돌림빵에서 형제와 아들이 왕의 부인을 넘겨받던 시절은 기원 전 1세기에 왕소군으로써 끝났다.

직계비속이 왕권을 독차지하려고 나왔던 곳에 간접적으로 들어가는 오빠 톨레미와 살던 클레오파트라가 오빠를 죽임으로써 오누이 결혼은 예수시절에 끝났다. 

한 남자가 두 딸 레아, 라헬을 데리고 살던 복역혼 야고보 때에 아황과 여영 자매를 데리고 살던 4천 2백년 전 순임금 시절은 끝났다.

그런데 호랑이만도 못한 윤리의 그 무슨 개같은 복고풍이야! 

윤리가 심신에 안 맞으면 제비처럼 강남으로 이주했다가 맘이 들 때 다시 와!

산방산골로 들어가 행방불명되든가, 로리타 사설처럼 도망자로 살든지, 그 아무도 시시비비, 왈가불가 관심없는 아프리카 짐바붸, 유카탄 반도 몬테 수마 후예들과 섞여 살든지, 피지 아이랜드, 로빈손 크루소 무인도로 이주해서 맴껏 햇살 받든지, 선스크린 50번을 쳐바르고, 같이 뱃전에 누워 놋대로 이를 쑤시든지 맴대로 혀 봐.

그러나 현대문명사회에서 그 복고풍, 야만야성의 패륜은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2011-09-15 10: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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