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각 스님이 “숭산 스님이 세운 혁명적인 화계사 국제선원을 완전히 해체시켰다”며 “한국 선불교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누구나 자신의 성품을 볼 수 있는 그 자리를 기복 종교로 만들었다. 왜냐하면 ‘기복 = 돈’이기 때문이다.” 라고 비판했다. 자기도 한국을 떠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내티즌은 결국 더이상 못 참으셨군요.. 잘하셨습니다. 비단 불교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종교들은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기복신앙으로 유혹하여 혹세무민하며 피를 빨아들여 자기들은 호의호식하는 아주 못된 장사치들 뿐입니다... 진정한 종교가 회복되어야 하는데 요원합니다..라고 썼다.
불교나 기독교나 어차피 외래종교이다. 사람이 하늘을 모셨으니 사람을 하늘 님같이 대하라는 우리의 사상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