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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러나라고만 말하지 말게But me no buts). 국방예산:고조진양궁장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9-05 (월) 06:30 조회 : 852
국방이 중요한 줄 알면서도 국방비 증액에 "'그러나, 그러나'라고 말하지 말게!"- But me no buts!

이태백:9월 3일 한국일보에 사드 배치를 적극 반대한다는 글을 올리셨군요? 

매릴랜드 이명국: 예- 그 게 말이나 되나요? 

한국이 처해 있는 청년실업 문제, 성장률 감소세(勢), 사회 경제 불균형'등 가히 태풍 앞에 촛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테백:문제는 높이 나르는 새가 없서야 활을 감춘다(고조진양궁장高鳥盡良弓)는데 북한 미사일이 나르고 있는데 어떻게 미사일을 확보하지 않겠읍니까?

이를 두고 원인제공은 무력통일하려고 쳐들어 왔던 김일성이나 지금의 김정은 무력부장격인 적개심이나?

이어지는 문제는 나르는 미사일을 타격하는 정밀도가 희박한 사드라도 배치해야 고정된 위치의 북한 군수뇌부를 타격할 수 있지 않겠오?

이명국:그러기에 한국에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청원이 10만명을 넘어 백악관의 의견을 기다려야 하지 않겠오?   

이태백:현재로서 사드 배치 아니면 무슨 대안이라도 있기에 북한 공격 여부의 처분만 기다리고 있겠오?
그 것이라도 있서야 공멸(共滅)이 두려워 공멸을 피할 수 있지 않겠읍니까?
그들의 경험적 오산은 한국보다 우위의 무력 확보가 아니겠읍니까?

이명국:설마 우리나라로 쏘겠읍니까? 그 사드의 탐지거리는 중국 동북3성(省)까지잖소? 중국의 심기를 왜 자극하는 겁니까? 

이태백:쏘냐 마냐, 당신이 김정은이요? 문제는 거꾸로 뒤집힌 공산사상이기 때문이 아닙니까?

총괄성(collegium)이란 말.
원 뜻은 출신에 관계 없이 노동자, 농민 인구에 의존하자며 깃발에 망치, 낫을 엠블럼으로 한 그 컬리지움의 낱말뜻을 바꿔 계급, 권력을 가진 간부 협의회(collegium)가 구소련을 지배했지요.

그러면서 목적이 뭔지도 모르고 레닌을 지지한 사람을 폴레츠녜두라키(polezniye duraki, 1944년), 쓸만한 바보들(useful fools)라고 폄하.

이명국:미국에서 모나 카렌(Mona Charen)이 잰 폰다, 댄 래더, 알 고어, 테드 케네디, 제세 잭슨, 지미 카터, 힐러리 여사를 쓸만한 백치(useful idiot)라고 말하긴 했읍니다만.-2003

이태백:북한은 독재자 한 사람이 민주주의를 한다고 나라 이름을 조선민주인민공화국'이라고. 어디 믿을 수가.

그리고 방금 전 말씀이 옳습니다. 
그 전파의 발사 거리가 중국 본토에 이른다는 효과를 인터넷에 올렸음은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다른 나라는 개발못하게 하는 미국이 무기 장사꾼이니까.
무기 장사는 한비자가 말했듯이 무엇이나 막을 수 있고 무엇이나 뚫을 수 있다는 모순(矛盾)의 구라뻥이 섞이겠지요.  

이명국:그렇다고 록히드 마틴사와 미국 이익을 위하여 천문학적 방위지출을 해야만 합니까? 
현재의 그 고고도 미사일은 연구 중인데 그 제조기술 이전 약속 없이 왜 우리가 그 실험비를 대주어야 합니까? 

이태백:맞지요. 중동에 수출하는 북한 스커트 미사일 수출가격보다 미제가 1,000배, 수천배 비싸니 도둑이지요.
이 게 갑작스러운 난사가 아니죠. 김대중-박지원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수출을 알고 8~9억불을 줬는지 이미 오래부터 이적행위가 이뤄졌잖습니까. 

비취지여파도야非驟至如波濤也 느닷없이 이른 파도같은 것이 아니지요, 
김대중박지원업金大中朴智元業 김대중과 박지원의 이적행위 업이지요.

이명국:그들이 딴전 피우고 재물 욕심에 국방이 유약해진 건 사실입니다.

이태백:그러므로 국민이 사치를 줄임이 복지를 줄임이 아니라는 걸 유념하면서 소 잃고 오양간 고치는 일이 없서야 할 겁니다.

이명국:하-! 도량이 넓거나 경륜이 많으시거나, 시원한 대답이 아니지만 차선책이 없나 봅니다.

이태백:트럼프 말대로 '그리고 그 게 바로 내 입장이요, .. 현재로서(And THAT'S where I Stand, as of.' 

드디어 더치 페이-김영란법이 통과됐으니 이 법으로도 나라의 돈을 충분히 여축할 수 있을 겁니다.

이명국ㆍ이태백:(상대방을 향하여) 안녕히 가십시요!
...........................................................................................................  9-4-16 ^-^ dkp

wind 2016-09-05 (월) 12:52
100se net 에서 만 읽기엔 아까운 글입니다. 
태백 선생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명국이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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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9-05 (월) 16:44
본 글의 이해를 돕고자 참고로 보시게 관련 글을 아래에 카피해 왔습니다.
이 글은 8월 29일자 사드찬성에 대한 반막글이고 
9월 3일자 사드반대 글은가능해지는대로 옮겨 오겠습니다. 


사드 배치 찬성이라니


▶ 이명국 / 매릴랜드

사드문제에 대한 한인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사드 설치 반대청원이 10만명 서명을 넘어 드디어 백악관의 의견을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

사드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일종으로 록히드 마틴 사가 개발하고 미국 국방부가 운영하는 MD 방어체계 중 하나이다. 사드의 역할이나 활용범위 그리고 성능에 대한 이야기는 차치하더라도 한국이 감당해야 할 경제학인 부담이 너무 크다.

숫자로 나열하거나 별도로 계산할 필요도 없이 사드 배치에 따른 국가 경제적 손실은 이미 여러 군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한국이 처해 있는 경제적 현실은 청년실업 문제, 고용악화, 성장률 감소세, 사회 경제 불균형 현상 등 가히 태풍 앞의 촛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드 배치가 현실화 되는 과정 속에 관광객 감소 현상과 무역보복 특히 기관 투자가들이 더 이상의 투자를 회피한다든지 투자금을 회수하는 상황까지 간다면 대한민국의 경제는 바닥으로 내려앉을 것이다.

얼마 전 워싱턴 평통과 한인연합회가 대한민국 사드 배치 찬성 의견을 낸데 대해 아연실색 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에 단 한명이라도 친인척이 있을 것이고 친구들도 살고 있을 터, 어찌 이런 경솔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자신들은 미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 전쟁의 위협이 더해져도 상관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도 상관없다는 이야기인지 정말 안타깝다.

2016-08-29 (월) 미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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