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야동 강적농무명(羌笛隴畝鳴). 서민의 낙(樂)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9-06 (화) 10:16 조회 : 1474
밭두덩에 고성의 피리소리 낙서(樂書)

미안양만 靡顔陽曼 얼굴이 곱고 자태가 이쁘게 보이고 .....
벽암록 원오(圓悟)선사의 발기불능
반월흉호 半月胸'扈') 가슴에 낮고 큰 반달                           한창 때에 우리는 한 마음으로
민어불염 岷淤不染 민산에 물들지 아니하고 ................... 밤마다 한 마음으로 나누었지
절석하동 截石下峒 위를 보고 누우니 아래 동굴 .............. 풍류에 대하여 이야기 했섰지
요고명당 腰股明堂 허리와 샅의 명당에 ......................... 30년 지난 후 지금 나는 늙어
섬요비단 纖腰埤端 날씬한 허리 더해지며 실마리 보이네.......아무 소용도 없서졌네.
마안날인 摩按捺引 만지고 누르고 꾹 지르고 당기고..................당신 꺼는 너무 넓어졌고
연지홍문 吮舐紅吻 도톰한 빨간 입술 빨고 핥고 ...........................내 꺼는 기력을 잃었도다.
유훈취허 揉塤吹噓 주무르고 질나팔 불면 ..................... 모리(森)양과 잇큐(一休) 선사
재류용천 在籲龍泉 오라고 부르는 옹달샘 ...................... 그녀의 꽃 수술 베개에 누어
축사니리 縮紗膩理 오글한 보장은 촉촉하고 ......... 내 입은 그녀의 개울물에서 나오는
인구려쟁 嶙岣麗崢 산 이마는 아름답게 가빠른데 ...순결한 향기로 가득 찼네 
정루매핵 頂嶁梅核 산마루에 매화씨 하나 ............ 우리 새로운 노래를 함께 부르노라면
취비집휴 吹飛執虧 불면 날아갈가 쥐면 터질가 ...........황혼이 오고 달 그림자 찾아오네
잠울섬호 岑蔚纖毫 골은 깊고 가는 금잔디 ............ 남 보면 어떻게 해.
엽소금금 靨召嶔嶔 보조개 지으며 크게 벌리네 ...... 전기불 좀 꺼줘요.
안책홀립 岸幘屹立 이에 두건 벗어 우뚝 솟았네 ......남이 보면 어떻게 해
퇴고력하 推敲瀝下 밀고 두두리니 즙이 내리는, ......전기불 좀 꺼줘요
입담숭영 入湛崇瀛 들어가 즐기면 큰 바다 .............남이 보면 어떻
청불내거 聽不內居 귀에 들리는 소리 하나 없고 .......벌써 끝났다고? 
제사삽보 提瀉揷補 위로 들면 내리고 아래로 누르면 보주고
우화소선 羽化蘇仙 날개 달려 동파가 하늘을 나네. .. 전깃불 켜!
오호- 애절하여라! 나이 들수록 개폐작용이 신통치 않아집니다.
.......................................................................................................  9-5-16 ^-^ dkp

써니 2016-09-07 (수) 13:19
오랑캐 강 
1. 오랑캐, 티베트족 2. 종족() 이름 3. 새 새끼가 주린 모양 4. 굳세다 5. 굶주리다 6. 아(탄식하는 소리)
  • [부수](양양)

피리 적 
1. 피리(악기의 하나) 2. 날카로운 소리 3. 대나무
  • [부수](대죽)

고개 이름 롱,고개 이름 농 
1. 고개의 이름 2. 땅의 이름 3. 산() 이름 4. 두둑(논이나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두두룩한 바닥) 5. 언덕 6. 사물()의 형용() 7. 섬서성(西)의 딴 이름 8. 성()의 하나
  • [부수](좌부변)

이랑 무,이랑 묘 
1. 이랑(갈아 놓은 밭의 한 두둑과 한 고랑을 아울러 이르는 말) 2. 백 평(전답의 면적 단위) 3. 밭 넓이 4. 밭두둑, 밭두렁(밭이랑의 두둑한 부분) a. 이랑(갈아 놓은 밭의 한 두둑과 한 고랑을 아울러...
  • [부수](밭전)

울 명 
1. (새가)울다 2. 울리다 3. (소리를)내다 4. 부르다 5. 말하다, 이야기하다 6. (이름을)날리다 7. 놀라다
  • [부수](새조)


댓글주소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65  불안과 우울 +2 써니 12-03 771
2864  트럼프의 주변인물 중 하나 : 27센트 실수 때문에 90세 노파 집 압류 +1 써니 12-02 585
2863  (음향 주의) 가시나무새 : 자동으로 노래연주 by KST 써니 12-02 676
2862  치매로 가는 또 다른 지름길 +2 써니 12-02 596
2861  박근혜의 공로 +1 써니 11-30 639
2860  북조선이 띨띨한가 아닌가 한 번 보자. +1 써니 11-30 522
2859  히틀러는 왜 히틀러가 되었는가? +1 써니 11-30 556
2858  평생 숙제만 하는 직업 +1 써니 11-30 577
2857  스스로 만들어 가는 치매의 전조 증상 +1 써니 11-30 577
2856  전부 다 내놓으라는 트럼프 +1 써니 11-29 623
2855  카스트로의 사망 +2 써니 11-28 568
2854  바둑칫수 조견표 +2 써니 11-28 596
2853  유쾌해 지세요. 써니 11-26 511
2852  잘 모르는 사인 그리고 아이콘 표시 써니 11-26 702
2851  4년이 잠깐 +1 써니 11-25 619
2850  현실 적응을 강요하는 병 써니 11-25 602
2849  내가 1984년을 미싱하는 이유 +1 써니 11-23 623
2848  세련되지는 못하지만 이런 가이가 좋다. 써니 11-22 505
2847  박 대통령의 하야는 안된다 +1 reality 11-18 648
2846  도널드 트럼프 백악관 입성 +1 써니 11-13 585
2845  이게 도데체 나라 꼴이.. ㅉㅉ +1 써니 11-07 631
2844  어느날의 커피 - 이해인 +1 써니 11-06 552
2843  얼마나 외로우십니까? +2 써니 11-06 560
2842  내 무덤 앞에서 +2 써니 11-06 666
2841  현세를 구원 reality 11-06 553
2840  아침 7시 50분의 스팸 콜 +1 써니 11-06 569
2839  로고텔라피 (LOGOTHERAPY)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2 windkim 11-04 620
2838  왼쪽으로 누워 잠을 자야 하는 이유 써니 10-31 453
2837  신비한 인체 reality 10-28 576
2836  솔직한 태도 +1 reality 10-28 535
2835  음주운전 사고 써니 10-26 478
2834  선거구호의 국가별 가능성 +1 써니 10-26 503
2833  필라 아트 뮤지움 계단 아래 쪽 옆 +1 써니 10-26 501
2832  요새 한국 뉴스 보기가 싫다. +1 써니 10-25 691
2831  사회적 존재 reality 10-24 600
2830  절망에서 희망으로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2 wind 10-21 738
2829  흔했던 그러나 오래만의 경험 +1 써니 10-21 583
2828  남북한 문제의 맹점 reality 10-20 538
2827  서양신과 하느님 reality 10-20 713
2826  고국의 민주화와 통일을 바라며 reality 10-20 489
2825  위안부 문제는 잘 해결됐다 reality 10-20 473
2824  철학사상 reality 10-20 542
2823  내가 있는곳이 바로 천당이고 지옥 reality 10-20 571
2822  신의 이름 reality 10-20 506
2821  미국 민주당 후보 reality 10-20 596
2820  북한 동포를 돕는 일 reality 10-20 554
2819  외래 종교 reality 10-20 553
2818  영혼은 없다 reality 10-20 558
2817  하늘의 조화 +1 reality 10-20 523
2816  문재인 사건은 공안 1부로 reality 10-20 551
2815  인간의 출현 reality 10-20 538
2814  삼성이 쉽게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써니 10-19 513
2813  비리를 참지 못하고 욕을 하다 건강까지 망치고... 이럴 수가... 써니 10-19 673
2812  "한국 정부 미쳤나" 지꺼리며 협박하는 뙤놈 신문. +2 써니 10-13 829
2811  두번째 TV 토론 +2 써니 10-10 716
2810  트럼프가 했다는 음담패설 +6 써니 10-09 1104
2809  행복론: 제 3의 공간 - 아지트 +1 써니 10-09 871
2808  내 연기가 어땠어? +14 wind 10-07 972
2807  뉴욕 +1 써니 10-06 647
2806  (음향주의) 이종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 : 자동재생 +1 써니 10-06 698
2805  한국인들의 안보 불감증 [출처]조선닷컴 +1 써니 10-06 806
2804  세계 인구 +1 써니 10-04 699
2803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1 써니 10-04 1146
2802  뻔뻔한 트럼프 +2 써니 10-03 778
2801  부검 +5 써니 10-02 589
2800  [전문]박근혜 대통령 제68주년 국군의날 기념사 +2 써니 10-02 739
2799  서니 선생님 +1 wind 10-01 525
2798  미국인 유승준 +2 써니 09-30 883
2797  미친 윤병세 외교부 장관 +2 써니 09-29 614
2796  힐러리와 도날드 +2 써니 09-28 750
2795  41-50 : 블룸버그의 영향럭 있는 50인 (2016년) +11 써니 09-25 1994
2794  31-40 : 블룸버그의 영향럭 있는 50인 (2016년) +11 써니 09-25 1069
2793  21-30 : 블룸버그의 영향럭 있는 50인 (2016년) +15 써니 09-25 2727
2792  11-20 : 블룸버그의 영향럭 있는 50인 (2016년) +16 써니 09-25 1631
2791  01-10 : 블룸버그의 영향럭 있는 50인 (2016년) +12 써니 09-25 1578
2790  영조의 인생 +2 windkim 09-24 673
2789  김삿갓의 시 한 수 써니 09-23 785
2788  자기 목숨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 +2 써니 09-23 804
2787  경북 경주 지진 그리고 함북 길주 지진 써니 09-20 926
2786  한국의 군인에 대한 예우 수준 그리고..... +2 써니 09-19 752
2785  인터넷 포스팅에 관한 프라이버시 문제 +2 써니 09-19 684
2784  이태백 선생 영결식 +1 wind 09-16 800
2783  사라지는 것은 없다 -이태백 선생을 생각하며- +1 windkim 09-16 885
2782  이태백 선생의 영전에 드립니다. +4 wind 09-12 783
2781  Dr. Daniel Park 장례 장소: 구글 지도 및 사진입니다. +3 써니 09-12 847
2780  태백 선생의 장례일정 +2 wind 09-12 726
2779  친구이며 스승인 Daniel Park 박사를 보내며.. +2 써니 09-10 1160
2778  박 서방의 인사 글(고(故) 박경용 선생의 영전에..) +3 yu nam pak 09-09 972
2777  부고 +8 wind 09-09 1238
2776  산중거사 짝짝이 짝짓기 완화 주목 +5 이태백 09-08 752
2775  시원한 산하 전경. 관리자님께 부탁^*^ +4 이태백 09-07 778
2774  나라가 부패무능하여 망해 읊은 시. 이색, 홍춘경, 정약용, 두보, 이백 +4 이태백 09-07 993
2773  진선미는 움직인다. 이사 우파니사드(Isa Upanisad) +2 이태백 09-07 780
2772  테레사 수녀에게 교황청이 상 줄 자격이 있나? 그녀의 비탄의 의미 +1 이태백 09-07 716
2771  캐슈넛. 배보다 배꼽이 가치. 연두색 피스타시오 +1 이태백 09-06 837
2770  야동 강적농무명(羌笛隴畝鳴). 서민의 낙(樂) +1 이태백 09-06 1475
2769  미불유초(靡不有初)선극유종(鮮克有終). 시경ㆍ대아ㆍ탕지십. 모자미사(眸子靡徙) +1 이태백 09-05 834
2768  한국일보 박록 주필에게 댓글. F. 루즈벨트, 린든 존슨이 압승한 이유는. +1 이태백 09-05 810
2767  벌거 벗은 소비자에게 고양이 발걸음 +1 이태백 09-05 761
2766  그러나, 그러나라고만 말하지 말게But me no buts). 국방예산:고조진양궁장 +2 이태백 09-05 853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