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se.net 에 항상 유익힌 글을 올려 주시던 이태백 - Daniel Park 박사께서 어제 저녁 10시 경 급서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잘 잡수시고 안방에서 책을 보시던 중 그대로 돌아가신 겁니다. 사모님은 그 때 Family Room 에서 TV 를 보고 계셨는데 안방에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들어가 보니 (습관대로) 업드린채 마지막 숨을 몰아 쉬시더랍니다. 긴급 911 을 불러 심폐 긴급 조치를 취했으나 이미 반응이 없었습니다. 유명을 달리하신 겁니다.
박 박사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입니다. 장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