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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자(庶子)의 통풍 동성애. 스레베리즘 다빈치, 김대중. 자득한 이중인간 하이드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7-31 (일) 03:34 조회 : 1030
지그문드 프로이드는 다빈치와 스레베르(Schreber)의 미친 생각만 하면 심한 편두통으로 고생.
줄 담배를 피워대고. 드디어 그는 융(Jung)을 비롯한 동료와 의논한 다음에 그들의 행동심리를 '스레베리즘'이라고 정의.

'스레베리즘'(Schreberism)은 스레베르가 자신의 심리를 표현한 <추억되는 본성(Denkwuerdig- keiten), 1908>이란 착잡[영결縈結]한 원고뭉치를 그들에게 전달한 까닭에 만든 용어.  

이는 서자로 태어나 여러 의붓엄마 밑에서 성장하면 결혼 적령기를 넘어간 나이에 늦게, 동성애 중에 여인역 성향이 나타난 사례 보고서.

다빈치는 오토만 터키의 수니파가 극성일 때 이산된 아랍 여인 Caterina를 셀 피야로(Sel Piero) ('sel pya'ro')가 건들어 낳고 데려온 아들.
이 해에 셀 피야로는 열여섯 살 '알비에라 아마도리'와 결혼.-첫번 본부인

다빈치가 열두살 때 이 새엄마가 죽고, 스물 한살 때 두 번째 엄마가 죽는다.
스물 세살 때 말게리타 디 프란체스코와 결혼, 첫번 째 적자 안토니오를 낳음.
스물 네살 때 네 번째 여인을 얻어 바톨로메오를 낳는다.

이 해에 다빈치가 정서적 통풍(通風, '카타르시스') 동성애 소도미로 재판을 받게 됨(1476).
다빈치 38세에 여제자 살래(Salai)와 동거하며 그의 잠지가 살래의 포궁에 들어감을 스케치함, 물론 살래와 함께.
그가 61세에 살래와 친구요 집행관인 Francesco Melzi와 함께 셋이 동거. 

사십 일세 때 친모 카타리나가 집으로 들어옴. 다음 해에 작고.

그가 26세부터 '마리아'를 그리겠다고 말하더니 48세에 <동정녀 마리아, 성 앤, 그리고 어린 예수(The Virgin, Saint Anne and the Christ Child), 1478>를 친모와 보모 알비에라로 묘사.  

그가 51세~52세에 그린 모나리자(ineffable smile of La Gioconda).
그리스 초기문명의 조각상(像)의 여인의 미소(archaic smile).
고졸(古拙)의 묘한 웃음, 두알리즘, 두 여인 표정을 한 폭에 나타낸 그림.

그리고 위에 나오는 그 스레베르(Schreber, Daniel Paul)는 명문가정 출신에 성공했건만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 여인을 증오하고 남자끼리의 동성애 여자역에서 항문을 상대역에게 맡김.

이렇게 마쳐돌아간 생각(craziest ideas)의 스레베르를 프로이드는 편집증(paranoid)이라고 진단하고 싶지 않기에 그의 머리가 시큰시큰 아팠던 것.

그러면 김대중의 어린 시절은 어떠했는가?

여인 장수금.
그녀의 전 남편 제갈성조, 윤창언. 
김대중은 윤창언의 서자로 태어나 성이 윤씨
장수금은 본부인 김순례가 있는 이장(里長) 김운식의 첩이 되어 아들 윤씨를 김씨로 바꾸어 윤대중이 金大仲으로 개명됨.

그 이름 중의 仲자는 '버금, 둘 째, 가운데'라는 의미이기에 大仲을 大中으로 바꿈.
김대중이 마흔 여섯살 때에 장수금이 본부인으로 입적되었기 때문.
김대중은 어릴 때부터 머리가 총명.

그러한 와중에 그는 부친, 전실, 친모등을 고르게 봉양하는 성품을 형성.
작위적인 교묘한 계책[무교繆巧, 1,000가지 실오라기의 단초를 찾아 묶는 기술]이 있서서가 아니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착한 본심.

그러나 이 성품이 그의 정치 경력에 그대로 들어나 김정일에게 恨이 없는 줄로 정책을 문약(文弱)하게 펴나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본(本)을 잃지 않았지만 김대중, 노무현은 본을 잃음.

다시 말하여 시국을 모르고 평화주의의 세계조류로 착각. 이 것이 다빈치, 스레베르와 확연히 다른 카리스마적인 그의 행동심리. 
이로서 그의 대북, 대일 전략에 커다란 실책을 우리나라 후손에게 떠 넘기고 작고한 것. 
 
그리고 닥터 지킬은 인간의 성품은 본래 선과 악이 공존하기에 하루의 일과를 교양으로 다듬어진 착한 지킬 박사(Jekyll, Henry)와 마음 속에는 착한 일만을 하기 싫은 하이드(Hyde, Edward)로 2분 분리(separate identities)한 사례.

작가 R. L. 스티븐슨은 '인간의 원초적 이중성'(primitive duality of man)이라며 끝까지 그(그들)의 '해리성(解離性) (이중인간 dual personality) 장애'(dissociative disorder)임을 거부함.(p. 79-100)
......................................................................................................... 7-30-16 ^-^  dkp

써니 2016-07-31 (일) 12:53

크리스챤은 아니라 할 수도 있겠지만

태어남은 선택이 아니니
잘잘못이 있을 수 없습니다.

가난한 부모를 통해 흙수저로 태어나던
첩의 자식으로 태어나 손가락질을 받던
나의 선택이 아닙니다.

디스어드밴티즈를 갖고 태어난 만큼
차라리 이해가 따라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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