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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사가루. 미국이 고개를 떨구는 증후군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6-15 (수) 04:55 조회 : 1041
이대로 가면 미국은 쪼개질 우려가 있음.
자칫 자치구로 분할될 우려가 다분히 있겠음.
영국계에게만 총기소지 면허?
머피(Murphy) 법칙?

피나글(Finagle) 제 4법칙?
쿠비사가루, 젤리어(Gerlier) 병. Kubi, head, neck +sagaru, hang down

메니에르 증후군이 아니면서도 어지럽기에 졸듯이 고개를 떨구는 증세에 그 <신천지, 1893>의 드볼작(1841-1904)이 미국에서 대우를 잘 받으면서도 2년 후에 고향 첵코로 되돌아 가(1895) 왕자를 연모하는 호수의 요정 <루살카, 1901>를 작곡한 이유는?

미국에 정이 안 들기 때문.
다수가 모인 거대한 이민족을 소비성 대가족 제도 일원으로 취급.
이민족은 벌거벗은 사재기, 벌거벗은 소비자.

메달은 미국에 영광, 불안과 테러는 이민족의 탓.

비둘기파(dove), 매파(hawk), 중도파(dowk)의 불안함.
닭 졸듯 고개를 떨구고 있기 때문이리라.

유럽인종을 세분화하며 총기와 노예로 건립한 미국의 상징.
영국계가 실효지배를 영구화.  

콘스탄티노 브루미디(Constantino Brumidi)가 조지 워싱턴을 신격화(apotheosis of Washington)한 미 의사당 돔의 프레스코 벽화(1865)를 간직함을 보아도 완고한 영국계 백인의 고집을 알 수 있음.

그 현학적인 노작, 연찬(硏鑽)이 이제는 더 이상 먹혀들지 않는 것 같음.

공산ㆍ민주주의 양쪽을 섭렵연구한 오페라 작가 벨톨트 브레흐트(Bertolt Brecht).

그는 공산주의 데모에 격문(1953)을 쓴 문필인이면서 1929년에 미국의 장래를 염려하기를 과장된 애국심, Wild West, 욕정의 소돔과 고모라 타락으로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오페라 작곡.-
<공룡국 수호 성인의 흥망(Aufstieg und Fall der Stadt Mahagonny, 1930)>. 
......................................................................................................  6-14-16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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