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년, 명나라 이시진(李時珍)이 부친과 함께 한 질(帙) 27책 755권 본초강목(本草綱目) 발간. 수십년에 걸친 이 책을 진화론자 찰스 다윈이 중국고대의 백과전서가 이 속에 들어있다고 평가.
프랑스에서는 다음의 학자들이 21년(1751-'72)에 걸쳐 프랑스 <백과사전 L'Encyclope'die>을 출판.
편집 분담 서열;
D..데드로(Diederot. 1713-1784)
J. 알람바(Alembert. 1717-1783)
L. 조쿠르(Jaucourt. 1704-1779)
J. 룻소(Rousseau. 1712-1778)
F. 볼테르(Voltaire. 1694-1778)
C..부폰(Buffon.............1707-1788)
F. 케나(Quesnay.....1694-1774)
이 사전에 다음과 같은 낱말뜻이 계속됨.
권위(Authority): 자연은 누구에게도 타인을 지배할 권리가 없음.
검열(Censor): 그 어느 것도 인간의사를 갖는 것보다 위험한 신앙은 없다.
클리토리스(Clitoris): 여인의 성쾌감의 센터(A woman's center of sexual pleasure.)
궁중 정신(廷臣Courtier): 왕과 진리 사이에서 왕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막는 사람.
인간(Man): 소유한 땅이 없으면 가치 없고, '땅이 임자 없으면'(무주물) 가치 없다.
종교재판(Inquisition): 죄인을 신에게 희생시켰다고 스페니쉬에게 죄를 받은 아즈텍의 목테주마 (Moctezuma, Montezuma 1세;1390?-?1464, 2세;1480?-1520).
그러면 그가 이교도 화형을 하면 뭐라고 말할 것인가?
올가슴(Orgasm): 가치로 따지면 이 이상 더 기분 좋은 것이 없는 것.
고리대금(Usury): 유태인은 하지 않음. 크리스챤이 유태인에게 하라고 강요해서 하는 것.
이 사전 <E'CLAIRCISSEMENTS '깨달음'>이란 글자 위에 쇠도장으로 인발[證印]하여 반포되자 로마교황이 들고 일어나 "불경죄, 소각시켜라! 누구든지 이 사전을 가지고 있는 자를 보거들랑 파문하렸다!"
그리하여 집필자가 구금되고, 추방되거나 도망, 망명을 감.
그러나 이 공동작업 백과사전이 그 때로부터 250년 사이에 유럽으로 보급되어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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