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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 아보카도 농사의 비유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9-15 (화) 11:13 조회 : 1149
취미 삼아 아보카도. 
아보카도 농사는 매우 어려움.

이름은 '풀시아'(persea. 'pur-see-a').
(아)열대 상록수. 쌍떡잎. 콩처럼 두 쪽.
 
피부용으로 기름만 짜지, 포타시움(칼리) 등이 많아 맛이 써서 먹지 못함.

순(純)악마(pure evil)라 부르는 씨앗을 쪼개어 보면 씨앗(떡잎 cokyle) 속의 싹눈(胚)에 어린 뿌리(radicle)가 배축(胚軸 hypocotyl)에 매어달려 있음. 

그 탁구공같은 씨앗이 콩나물처럼 떡잎을 내며 스스로 벌어져야 심을 수 있음.

배수가 잘 되게 나뭇껍질(mulch)을 화분흙(potting soil)과 섞어 버무린다. 
그리고 자라다 백화(白化. chlorosis), 뿌리 썩는 병(phytophthora), 진드기에 죽는 걸 막열매를 얻기 위하여 질소, 인산, 칼리 3대 비료는 물론 흙에 칼슘과 철분, 아연 성분이 필요.

제 때에 물을 못주면 말라버리고, 물에 잠기면 잎이 찌무룩하게 시들음.
이러할 때에 경작능력이 없다고 농작자의 생계를 방치하면 자유주의 복지정책.

손해본 것 만큼은 보상해달랄 때에 들어주면 실무률(悉無律) 정책. 

흙에 석고가루를 약간 골고루 섞어 싹을 흙 속에 묻고 심은 후 흙 위에 낙엽(볶은 땅콩알 껍질. 햇빛을 가려 흙을 보습해주며 야행성 민달팽이의 몸에 붙기에 민달팽이가 이 껍질이 있는 곳에 더 이상 접근을 안함), 그리고 화분의 귀퉁이에 철광석덩어리(또는 녹슬은 못), 건전지 껍질 또는 킬레이트 아연(영양제 중의 zinc chelate 알약 가루)을 놓아 물 줄 때에 흙속으로 금속성분 분자가 조금씩 스며들어가게 함.

150종 중에서 과테말라 아보카도, 아메리카 아보카도(Persea americana).
적절한 기후는 zone은 19, 20, 22.

햇빛을 좋아하지만 높은 기온, 가뭄에 싹이 갑자기 죽기에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서해안 말리부 (Malibu), 사넬(Channel) 섬의 풍토를 흉내.

아보카도 꽃가루는 벌, 나비 충매화. 
갑자기 높은 이상 기온, 또는 가뭄이 들면 커지던 열매가 성장을 멈춰 '별식 달걀'(hors d'oeuvre 오되브르쥐방울(fingerling)만해짐. 
이러할 때 농작민에게 정부에서 삶을 보장하면 사회민주주의.
 
처음 싹이 날 때는 진 자주색 점박이, 자주색 줄기가 돋아나며 회교사원 모스크(mosque) 뾰죽지붕같이 생긴 불군디 색잎이 왼 쪽으로 60도, 6개월 후에는 72도로 정렬하여 계속 자라면서 점차 장타원 모양의 가죽같은 잎이 뾰죽해지며 초록색으로 변함.

포도나무에도 기생하는 흔한 진디물(aphids), 쥐똥벌레(mealybugs), 깍지 진디(scale insects), 삽주벌레(thrips)를 물 바른 Q-tip으로 잡아낼 것.
이렇게 해충으로 아보카도 농사가 흉년들었을 때에 정부가 농작자를 모른 체하면 사회보험주의.

말리브 날씨로 늦겨울에 꽃은 B 타입. 
얼추 미나리꽃같은 꽃 배열에, 오동나무, 송양(松楊), 야자나무처럼 취산화서(聚繖花序). 여섯닙 연두색 꽃, 노란 수술.
꽃마다 아보카도가 열리지 않음.
...............................................................................................................감사합니다. dkp. 9-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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