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같이 살겠다는데, ~~
내심으로는 강간당하지 않았다니깐!
강간이란 사랑은 커녕 정(뜻情)도 없을 때,
육감적이고 좋았다고 생각이 않들 때,
치욕적이고 어떤 가치도 없는 남성에게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때, 인간들이기에 윤리적으로 범법행위로 처벌받겠지만, ~~
갈릴레오가 법정을 걸어 나오며 "나만 돈 건가, 그 것도 도는 건데. 윤리신학적으로는 죄가 되가찌만 길들여지지 않은 건 나만의 죄인겨? 신경질나게말여!"
하지만 인간이 인간같다면 <주는 게 받는 것보다 축복>일진데
남녀 사이에 물질인 정(精)을 준 자는 사실 남자들임.
솔직히 털어놓자면
여인으로부턴 마음 정(情)밖엔 되받은게 더 없자녀~~!
이 걸 두고 뭣 '쭈'고 뺨맞는 경우가 아닌가?
(허!)고래는 청어떼를 모아 놓고 공격하고. ..아마존 여인들처럼 ㅋ
(세) 여인이 남자 하나 병신 만드는 건 식은 죽 먹기. ..고럼고롬 양성애자 여인들츠럼. ㅍ 이 것도 말 되는겨?
(故) 하이에너는 흰코끼리떼를 흩뜨려뜨려 공격하고. ..돈판-사데처럼 ㅎ 갈라 놓고 다스리는 법.-Divide et impera. Divide and govern.
뭣같은 소리지만
^-^ ^-^ ^-^ ^-^ 우찌 고로코롬 라틴말을 요로케나 베껴왓따냐!!
인간이란 고요할 때가 드물다.-Mens aequa in arduis. A mind serene in difficulties.
힘을 참는 것이 오래 가면 발광한다.-Furor fit laesa saepius patientia. Beware the fury of patient man.
고롬 고럼 영자의 전성시대에,-Consule planco. When plancus was consul
노세 노세 요로코롬 젊어서 노세♪-Gaudeamus igitur juvenes dum sumas. Let's rejoice, then, while we are young♪
이 세상은 쎅쓰를 식도락으로 삼는 이 부류와 공부를 식도락으로 삼는 등신들이 있는데, ..에 있서서
학'뭉'이 깊으면 못하는 일이 없는 줄 알고 문제 좀 급히 풀어달라고 어느 여인은 철학-윤리학자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어느 남성들은 수학자 파스칼, 가우스에게 애원했으니 나 참 내 ~
¹. 외아들을 잃은 어느 여인에게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 않죽은 집을 찾아 100집에서 밀가루를 얻어 오면 그 걸로 만든 빵을 죽은 아들 입에 넣어주면 살릴 수 있다"고. ...근데 사람 않 죽은 집 있나? 즉, 포기하란 말이졔.
이게 공부에 빠진 식자층의 오리무중 명답.
"며칠 전 연회할 땐 않부르더니만 아쉬우니깐"
그냥 그렇게 중얼중얼.
². 17세기에 프랑스 최고 수학자 파스칼은 어떻구요?
그의 아버지가 10등했다고 재수하여 4등한 파스칼에게 "그냥 학교에 입학하거라"라고 충고하고 아홉살 때 기하를 가르치며 기하란 '모양과 모양의 변화'라고 말했더니 유크릿트 기하공리 32종을 제 힘으로 '찾아 내며(유추)' 학문이 나날이 발전.
17세기에 프랑스의 제일가는 수학자로 발돋음하자 너무 하다 싶어 아들이 원하는대로 공부해도 좋다고 허락하니까 그 당장으로 예수에 빠져 이 세상 모든 문제를 믿음으로 풀려고 하질 않나, 또 그 빠진 건 좋으나 한 구설수 많은 교파에 빠져 옹호해주니라고 죽을 똥 싸더라고.
"신을 증명하는 건 불가능하다. 마치 지렁이가 밟히면 누가 밟은지 모르는 것 처럼 마치 오일러의 '다리 못 건너기' 불가지론".
그냥 그렇게 말했다.
그러니 '여자고 뭐고 난 몰라 상관않혀!' ..거 참 나~ 헐 말 없졔.
³. 그리고 가우스(Gauss)는 어떠했나요?
일곱살 때까지 수학이 빵점.
더하고 빼고 다시 덧셈하면 눈 앞이 캄캄하여 백지를 내던 독일에서는 물론 19세기 당대의 최고 수학자인 가우스에게 헐레벌떡 남자가 찾아 와서 마누라가 다 죽어간다며 '문제 좀 속 시원히 빨리 풀어 달라'고 사경에 헤매이는 제 마누라 문제를 풀어달란다. 거 참 나~
(아 자기 처가 멀쩡할 땐 부르지도 않더니 '어디 보자', "아 이 내 문제 좀 다 풀고요."
그냥 그렇게 말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