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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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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죽기만을 바라는 자식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6-03-28 (월) 15:44
조회 :
1147
모든 자식들은 자신의 늙은 아버지가 죽기만을 기다린다. -
프로이트
프로이트가 많은 사고 끝에 나온 말이라 짐작하겠는데
오늘을 사는 늙은 아버지들,
우리 자식은 그렇지 않으리라 착각하지 마시고
나도 틀리지 않은 그중의 하나 늙은 아버지이니
그에 걸맛게 사시는 게 이롭지 않겠습니까?
가끔 그렇구나.... 하고 느끼지 않습니까?
이태백
2016-03-29 (화) 03:52
동감합니다. 예- 옛날부터 "그렇구나!"라고.
석가여래는 노인을 갖다버리는 '기로국'의 예화로 비유하며 "효"를 강조했고, 공자의 도는 한마디로 "충서", 즉 '효제자', 간단히 "효"라고.
그 "효"는 의식주 속에 자질구레한 것까지 마음을 기울여야 하는데, 관자가 말하기를 "곳간이 차야 인심이 나는 법[원칙]".
그러므로 결혼 후 먹고 살기도 어려우면 제 자식 키우는 일도 버거운데 '효'가 나올 수 없는 법.
이 것이 돈 버는 기술이 습득이 안되게 가난하게 키운 "어찌할꼬 원칙".
비용을 최대로 절감하기 위하여,
그러기에 대가족제로 얹혀 같이 사는 길이 경제적.
마치 [김부식] 삼국사기에 나오는 시집 안가고 부모를 봉양한 '효녀 지은'이, 민화의 '효녀 심청'.
이 때에 반찬비용을 최대로 줄이는 것이 젓갈류, 김치.- 맹자가 말한 '저'(김치).
댓글주소
<font size="3">동감합니다. 예- 옛날부터 "그렇구나!"라고.</font><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석가여래는 노인을 갖다버리는 '기로국'의 예화로 비유하며 "효"를 강조했고, 공자의 도는 한마디로 "충서", 즉 '효제자', 간단히 "효"라고.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24px;">그 "효"는 의식주 속에 자질구레한 것까지 마음을 기울여야 하는데, 관자가 말하기를 "곳간이 차야 인심이 나는 법[원칙]".</span></font></div><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24px;"><br></span></font></div><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24px;">그러므로 결혼 후 먹고 살기도 어려우면 제 자식 키우는 일도 버거운데 '효'가 나올 수 없는 법. </span></font></div><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24px;">이 것이 돈 버는 기술이 습득이 안되게 가난하게 키운 "어찌할꼬 원칙".</span></font></div><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24px;"><br></span></font></div><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24px;">비용을 최대로 절감하기 위하여, </span></font><span style="line-height: 24px; font-size: medium;">그러기에 대가족제로 얹혀 같이 사는 길이 경제적.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medium; line-height: 24px;">마치 [김부식] 삼국사기에 나오는 시집 안가고 부모를 봉양한 '효녀 지은'이, 민화의 '효녀 심청'. </span></div><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24px;">이 때에 반찬비용을 최대로 줄이는 것이 젓갈류, 김치.- 맹자가 말한 '저'(김치).</span></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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