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주 말이 않는 것이 내가 어찌 내가 죽는 일을 내 힘으로 결정한다는 말인가? 그런데 내 하는 짓을 가만히 분석하다가 보면 人命在天(인명재천)이란 말이 글러먹은 것을 알겠다. 다시 말해서 내가 얼마나 살건 가는 하늘에 달렸다는 이바구인데, 도대체 하늘이란 누굴 지칭하는 거냐는 거지.
시젯말로 하나님이라 얘긴데... 나는 예수를 믿지 않기로 작정했으니 하나님이니 天主(천주)님은 내 일에 상관할 사안이 아니지 않겠나? 그럼 뭐냐. 내가 얼마나 오래 살건지를 결정하는 일을 運命(운명) 혹는 宿命(숙명)이라고 말할 수 있오이까? 내 팔자는 최소한 85세까지는 살거라고 누가 그럽디다만, 그걸 믿어도 됩니까? 어째서 그 정도로 살고 가야 하는가를 물을 수 있오. 실상 그런 질문을 매일 하고 있지만서도...
東洋(동양)에는 易學(역학)이란 것이 있고, 인도에는 占星術(점성술)이란 것이 오래 전부터 알려져 내려와서 요즘의 미국의 일간지에는 그런 zodiac 별자리에 따라서 하루의 身手(신수)을 알아보고 있지요. 그 유명한 예로써 '로날드 레간'이 정신병을 앓는 어느 젊은이의 총격을 받은 이래로 그의 부인인 '낸시 레간'이 점성술의 大家(대가)를 백악관에 불러드려서 하루의 吉凶(길흉)에 따라 미대통령의 일과를 좌우한 적이 있을 정도였읍네다.
나야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이니 生年月日의 四柱(사주)가 분명하고 내 어머니가 늘 내 팔자를 알아봤었으니 내가 얼마나 더 살 것인가를 잘 알고 있지요. 그게 85세라던데, 그제까지는 너끈히 버티겠다는 얘긴데... 지금 10 여년이 남은 이 마당에서 그걸로 만족해야 한다는 겁네까요? 그게 아니지 않오. 그래서 내가 이런 運命說(운명설)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겁니다. 어쨌거나.
그러다 보니 별의벌 좋다는 것은 다 먹고, 많이 걸어야 한다고 해서 하루에 꼬박꼬박 10,000씩 걷고, 정규적으로 의사의 진단을 받고, 그것도 부족해서 senior center에서 근육운동을 게을리 않고, 정신건강을 위하여 팔자에 없는 글쓰기도 하고, 마음이 편해야 한다고 蔣子(장자)의 말대로 "불 속에서나 어름 위에서나 뜨겁거나 차지가 않게 마음을 쓰고" 있는 거라. 몸은 멀쩡한데 정신이 흐트러져서 벽에 똥을 처발라서는 않되겠지요? 내 동창들 중에 아예 글 않쓰는 녀석들은 앞으로 우에 될려는지, ㅉ ㅉ ㅉ.
최소한도 내가 할 일을 제대로 해놓고 나서 내 意志(의지)대로 나의 命(명)을 내 손에 맡겨야 나중에 하나님을 나무래지 않겠지요? 지가 할일을 게을리 해놓고 내 팔자는 고작 요것 뿐이니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다... 요런 얘긴데, 그것이 황천인지 천당인지로 진작 갈 필요가 없다는 거지비, 내 말은. 하기사 아무 것도 아니하는 녀석들은 제가 타고난 분수대로 실컷 먹어조지다가 고분고분 팔자대로 살다 가던가 말던가, 나 한테 묻지마. None of my business.
禪涅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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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157세 할머니 인도네시아의 157세 할머니
지금까지 알려진 세계 최고령자는 프랑스의 122세 할머니 “잔느 루이 칼망” 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30세가 더 많은 157세 할머니가 인도네시아, 스마트라에 살고있다고 합니다.
이 할머니는 1853년 5월 5일생, 조선시대의 고종황제와 한 살차이, 이름은 투리나 , 할머니의 딸 카스무나도 현재 120세입니다.
그 동네에는 100세가 넘은 사람이 몇사람이 있습니다. 투리나 할머니는 지금도 전혀 거동에 불편함이 없이 밭일도 하고 텃밭에 여주 가꾸기, 요리, 빨래, 청소 , 바느질까지 거뜬히 해낼 정도로 건강합니다.
병원에는 한 번도 간 적이 업고, 할머니의 생체나이를 검사해보니 혈압은 80~130 정상, 시력은 0.5/0.5, 청력은 20대 수준.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65.9로 여자 평균수치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이 할머니가 매일 식사때 마다 빠짐없이 먹는 채소는 “빠통 (여주)” 입니다.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있습니다.
“이걸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시력도 좋아지고, 치매예방도 된다”고 사람들에게 권하는 투리나 할머니.
장수비결을 물으니 “늘 일을 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소식(小食)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끼니때마다 여주를 꼭 먹는다는것,
일본 오끼나와 사람들도 여주를 많이 먹고있으며 오끼나와는 일본의 장수촌으로 유명합니다
여주가 건강에 확실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여주에는 혈액을 맑게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여주는 오이 비슷하고, 익으면 노랗게 됩니다.
여주를 매일 먹으면 150살까지 장수한다는 말을 절대로 소문내지 마세요. 여주값이 폭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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