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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과 비서 (제7편: 나의 큰 궁뎅이)
글쓴이 : 선열반 날짜 : 2015-03-24 (화) 03:26 조회 : 1193

나는 큰 궁뎅이를 가지고 있다. 내가 그런 뒷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챙피하게 의식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미국에 와본사람은 뚱뚱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가를 눈놓칠 수가 없다. 남자들도 개중에는 여성 못지않게 큰 궁뎅이를 흔들고 다니지만, 나의 경우는 그런 것이 아니고 뒤가 좀 불글어져 나와 있다는거다. 요새 TV에 보니까 남자놈들이 멀쩡한 궁뎅이에다 여성들의 물주머니를 집어넣는 그런 수술을 받고 있었다. 저런 것도 있는가 했다. 결국 내 Hip는 돈 들일 필요가 전혀없는 아주 경제적인 엉치라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Not Bad, after all"...... 어떤 여자들은 오히려 부러워하는 눈치다.

하여튼 이날은 이 굴곡진 것 덕택에 내가 큰 재미를 본 날이었다. 그러니까 1968년 봄 어느날, 우리 선경의 아래-윗층 전사원들이 수유리로 소풍을 갔었다. 우리는 그때 충무로 입구에 있는 대연각 삘딩에 사무실이 있었는데 13층에는 무역회사, 14층에는 선경합섬 (선경-테이진)과 선경아세테이트가 있었다. 사람들한테 대연각 하면 무슨 호텔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곳은 같은 삘딩내에서 뒤의 반쪽에 해당하는 건물이었다.

수유리가 요새는 주택가가 됐겠지만, 당시만 해도 백운대로 오르는 길목이었다. 그 근방 어느 야산에서 우리들은 둥그렇게 모여앉아 특기자랑을 하고 있었다. 몇 몇 숫기좋은 친구들이 복판으로 나와서 뭔가를 보여주려고 애쓰고 있었다. 그저 그렇고 그랬다. 모두들 마지 못해 웃고 있었다. 이 분위기를 보다 못해 나는 궁뎅이를 좌우로 크게 흔들면서 앞으로 걸어 나갔다. 내 큰 궁뎅이를 보아란 듯이...

그런데 이게 왼일인가...? 여사원들이 너나 할것없이 모두들 자즈러지게 웃기 시작했다. 땅바닦에 데굴데굴 구르면서 배를 잡고 웃어제꼈다. 이것은 예상치 않았던 반응이었다. 나는 더욱 신나서 흔들어 댔다. 너무나 챙피하다는 건지...괴성을 지르며 여자들은 서로들 붙잡고 날 살려라 몸부림을 치는 것이 아닌가! 대 힡트였다. 다른 친구들도 무슨 힌트를 얻은 모양이었다. 같은 흉내를 내고 나왔지만 이미 한물 갔다는 건지, 아니면 그들도 나와같은 풍만한(?) 싸이즈로 평소에 여사원들의 눈길을 끌지 못했었다는 건지...하여간 웃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자유시간이 되었다. 높은 사람들의 천막을 쳐논 야산으로 나는 서서히 걸어 올라갔다. 그리고는 적당한 자리에서 홀로 앉아 소주병을 기우렸다. 조금 전에 즐긴 여자들의 인기를 되뇌이면서...저 멀리에 권현찬(가명), 그 대학동창이 보였다. 봉제과 과장이 지금 헐레벌덕 이곳으로 달려오는 것이었다

얼마후 그가 큰 정종병 하나를 손에 들고 등뒤에서 내곁으로 와 앉았다. "선적할 날은 얼마 않남았는데, 봉제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마무리 하느라고 늦었다." 묻지도 않은 이런 변명으로 말을 걸어왔다. 모여 놀때 그가 그 자리에 없었다는 것조차 나는 모르고 있었다. 또 알고 싶지도 않았었고...사실은.

서로 주거니 받거니 큰 정종병을 비우고 있는 참에, 신입사원인듯한 두 사람이 우리들 앞을 지나갔다. 권현찬이가 "..., 이리들 와봐..."하면서 우리들 앞으로 불러세웠다.

"신입사원이냐?" 그들은 우물쭈물했다. 다짜고짜로 반말로 물어오니, 어떤 높은 사람인가를 확인하는 모양이었다.

", 그렀읍니다..."

"이리 와 여기 앉어 봐". 권현찬이가 그들을 강요했다. 나도 신입사원이였지만, 그들은 진짜(?) 신입사원들이었다.

"너희들! 어디에 근무하냐?" 정종 한잔씩을 나누어 주면서 물었다.

"합섬 쪽입니다"......권현찬이가 "그러면 그렇지", 그렇게 말하면서,

", 어느 고등학교 나왔어" 하며, 한 친구한테 물었다.

"...서울고등학교입니다."......

그럼, ", 어디냐? "고 하며, 또 다른 사원에게 고개를 돌렸다.

"저도 서울입니다." 멋적어 하며 그 자도 따라 말했다.

권현찬이가 "그럼, 네 후배들이로구나...". 그러면서 나를 돌아 봤다.

"! 서울 나왔다는 애들은 왜 이처럼 하나 같이 빌빌하냐?" 권현찬이가 이렇게 말했다. 나를 의중에 두고 한 말이었다. 분이 나는 것을 참고 있으려니...

"너희들! 이제 가 봐". 손을 내졌고는, 나한테로 돌아 앉았다.

"너 말이야, 나도 학교 다닐때 한때 놀았었다..." 하면서, 그가 오른손 주먹을 쥐고 나의 턱을 밀었다. 첫다고 하기 보다 밀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당하다  할까?

이 순간  나는 나도 모르게 그의 턱을 아래에서 위로 "아파캍트" 로 힘껏 올려 쳤다. 그 정도로 쎄게 맞았으면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하고 자빠졌어야 했다. 그런데 그렇지가 못했던지, 그가 분연히 일어서면서

"어..., ! 나를 첬어?"...

"야, 옛날에 안 놀아본 사람있어?, 이 새끼야!" 내가 언성을 높혔다. 서로 치고 받을 태세를 하고 서있었다. 그런데 저쪽서 "임마들이 지금 뭣들하고 있는 거야?" 하고 난데없이 한 사람이 달려들었다.

얼듯 보니, 국내 영업부 광고담당 천아무개 과장이 아닌가......경복고를 졸업한 권현찬의 선배였다. 동국인가 아니면 단국인가 하는 대학을 나온 아주 체격이 좋은 남아였다. 이런 사람이 달려드니 나는 꼼짝없이 몰매를 맞는구나 하고 눈을 감았다. 그런데 일언지페하고 그는 권현찬이를 주어패는데,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주먹으로 얼굴을 수없이 때렸다. 나는 무슨 영문인 줄도 모르고 옆에 서서 구경하고 있었다. 권현찬이는 얼굴을 두 무릅 사이에 끼어넣고 쭈구러져 버렸다. 완전히 "넉아웃트"가 된 모양이었다. 그 때리던 천 과장은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이 왔던 데로 유유히 사라져 버렸다.

선경의 "스카이 론"... TV광고가 나가기 시작한지가 얼마 않된 때였다. 그가 그 담당 과장이었다. 당시에 우리 회사에서 TV광고를 하기는 이것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안다. 아무튼 국내 판매부 어디에서 그동안에 별 두각이 없이 있었던, 그였다. 광고부가 생기면서 그가 큰 어깨와 굵은 목에 힘을 주면서 모델들과 함께 부지런히 내 앞을 들락거렸었다.

나는 이들 경복 선.후배 간에 무슨 알력이 있었는지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하지만 권현찬이가 그동안 나한테 한짓으로 미루어 볼때, 그 선배한테도 무슨 일로 그를 매우 성나게 했었던 것만은 분명했다. 나도 앙심을 단단히 먹고 있었으니까, 하기는......

그 다음 다음날은 월요일이었다. 평소대로 출근을 하면서도 마음이 찜찜했다. 그 친구 보기가 민망했기 때문이었다. 아니나 다를까...권현찬이가 나를 보자 마자 무역 상담실로 끌고 들어갔다.

"너 이거 보여?"...

그의 얼굴은 시퍼렇게 여기저기 멍이 들어서 일글어져 있었다. 그는 아직도 성을 내고 있었다. 불쌍한 생각이 들 정도로 그의 얼굴은 완전히 갔더군. 

하지만, "그것이 어디 내 잘못이냐? 네가 그동안 나에게 한짓을 생각해봐라! 성을 낼 사람은 나였다" 라고 속으로 혼자서 속삭였다.

"그게... 뭐... 천과장이 너를 때렸지 않았냐?" 고 되받고 말았다. "나는 한번 밖에 않했다." 이 말에 그도 더 할말을 잃었다는 건지 그냥 씩씩거리고 거기 서있었다. 멍들어 감긴 눈속으로 한동안 나를 계속 노려보더니, 이윽코 문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그 얼마후에 그 동창의 얼굴이 안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상, 나로선 관심도 없었고... 또 아무도 그의 이름을 들먹이는 사람이 회사 내에는 없었다.

禪涅槃



선열반 2015-03-24 (화) 06:31
내가 그 회사채용시험에 응시하고자 할때에 내 권아무개 대학동창이 "자기가 거기에서 'Big Shot'라 하면서 자기에게 취직을 부탁하라고 했었던 얘기를 기억하시리라.

그런데 내가 1등으로 입사한 이래로 나를 모르는척 했을뿐만아니라, 나를 노골적으로 모욕하는 짓을 계속했었다. 그 한 예로 나를 낮은 의자에 불러 앉혀놓고 일체의 대화를 건네지를 않았다. 그 다음에 "내 고교후배들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내 턱을 주먹으로 밀어붙이는 짓을 했다.

이 사람이 왜 그랬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예상 외로 잘 나가는 꼴은 도저히 보지 못하겠다는 거다.  한마디로 질투라는 것... 세상사람들은 자기와 상관이 없고 더구나 害(해)되는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같은 악질적인 감정에 휘말리는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이번 7회에서 읽어보신 바와 같이, "남을 깍아내려야 자신이 높아진다는 착각"이 이러한 인간의 속성을 보여주는 겁니다. 나는 지금 74세에 이르기 까지 살면서 무수한 이같은 수모를 당하면서 살아왔오. 최근에는 인터텥 공간에서 더욱 심하게... 내 고교동창 및 친한 친구들에게서 "도저히 견디기 어렵다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이유가 뭘까요?

열등의식의 발로입니다.  자기가 어떤 방면에서 뒤떨어진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내가 그를 따르지 못하는 분야에 자부심을 가지면 서로 상쇄가 돼서 이같은 시기심이 생길 수가 없겠지요? 그런데 그게 않되는 모양입니다. 나 자신도 예외가 될 수가 없이 순간적이나마 질투의 감정이 끓어오릅니다만, 자신을 잘 달래고 모자라는 약점을 감추려고 노력하지요.  어쩔 수가 없는 인간들 자체의 본능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Cicero는 사람의 6가지 실수를 말하면서, 제일 처음에 이렇게 말했읍니다. 

1. The illusion that personal gain is made up of crushing others (남을 패배시켜서 자신이 이득을 볼수 있다고 착각하는 짓:  이것이 시기, 질투, 비방, 모함, etc.)

우리 모두가 깊이 삭여둘 명언이라고 생각하지요. 이런 결함을 극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들어서 칭찬합니다. 왜냐? 자기도 그 사람 만큼이나 좋고 잘난 점이 있기 때문이지요. 승자 만이 패자에게 관대할 수가 있는 겁니다. 못난이가 째째하게 남을 시기하고 모함하지요.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늘 보는 일이고, 역사적으로도 그러해 왔다는 것을 모두들 알지만 그게 잘 않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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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3-24 (화) 07:29

자수성가하려는 사람은 같은 날개깃끼리 모여야 좋을 것 같음.
땅을 내려다 보는 충직한 일꾼, 하늘을 올려다 보는 대세 관망자.
이 것이 드라마틱 인생. 그의 일생일대를 좌우.

일 잘하면 뭣하나?
키케로처럼 두 번 째 체(篩)질에서 안토니에게 패배당하는 명단에 들어가지 않으려면 정치적이면 좋을 것.
회장 편이냐 사장 편이냐 공장장 편이냐?
그들에게 쾌감을 주기 위하여 집단주의(tenets)로 들어가야 한다.

지덕체(知德體)로 부족하고, 설득력있는 이솝이 되어야 좋을 것같음.
그러므로 일등을 해도 연줄을 만들면서 수석을 차지해야 온전한 것.

그리고 승자로서 황제에게 엄지를 가리키며 'Ave Caesar! Morituri te salutant'를 외치며 결제권을 줘야 한다.
아니꼬우나 그런 세상에서, 그런 나이에서는 간특해야 출세할 것임. ^-^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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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반 2015-03-24 (화) 07:47
내가 젊어서 DKP 같은 철학을 체득했으면,
내 팔자가 늘어졌어도 많이 늘어졌겠지요?

그런 하온데, 나라는 인간은 그러하지를 못했었오.
남이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을 들여댔어야 했는데...

옛날에 긴 칼을 차고도 불량배들의 가랭이 사이로 
기었던 韓信이 우연찮은 일을 한 것이 아니구먼 그랴. 
나도 그랬었어야 했는데, 당시에는 꽤나 모자란던 거지요. 
지금도 별수가 없지만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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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반 2015-03-24 (화) 08:14
얼마 후에 봉제수출2과 과장되는 석아무개란 사람이 다른 회사로 갔었다.
무슨 일로, 그의 생일이었는지, 나를 초청했길래 그의 집을 방문했었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고 합디다. 내 동창녀석이 같은 봉제과 과장이었으니
석과장이 우리 둘이 동창이란 것을 기억하고 그를 불렀지 않았겠오?

재미있는 사실은 내 대학친구란 者가 그 때의 일을 잊지 못하고 씩씩거리고 눈알을 
굴리더라는 얘깁네다.  생각해 보시오. 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모욕한 장본인이
몇년이 지난 그제까지 나를 미워했다는 거... 

내가 한 일이라고는 그의 제안을 받아드리지 않았던 것과, 계속되는 시기 질투 끝에
주먹으로 내 턱을 때렸다 혹은 밀었다는 것의 반사행동을 했던 것인데, 자기가 한 짓은
눈꼽만치도 뉘우치지를 않고 있읍디다. 이걸 친구라고 받아주어야 합니까?

사람들은 제가 하는 짓을 모릅니다. 그래서 뭐라고 합디까? 너 자신을 알라, 또는 자기를 버리라. 以下同文(이하동문)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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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3-24 (화) 08:48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르며,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를 역시 모릅니다.
시간이 한참 지나면 '아 그렇구나. 그래서 나의 하느님이.'
하느님은 공밥을 들지 않습니다.
또 입도 없으십니다.
그러나 슬기를 내려 죽을 곳으로부터 피난시켜 주십니다.

주먹과 잭 나이프로 그 '사람을 몰라주는 곳'은 위태합니다.
자제분을 잘 키우셨으니 이 것이 命이요 자손에게 아르쳐 줄 고종명, 그리고 글을 이렇게 남기는 것이 오히려 마냥 좋아라고 고성방가하는 복잡한 상황보다는 단초(端初)를 아르쳐주시면서 일대기 또는 문학작품을 구상하시도록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 하늘은 끝없이 높고 늙어보았자 영원에서 청춘이요 누가 설정된 목표에서 향기롭게 피어날 줄 아무도 예측못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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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9  나뽈레옹: 불가능이란 단어는 프랑스말이 아니다 이태백 01-14 1109
2978  하녀와 추락한 명장 렘브란트 말로, 노예와 5남매를 낳고도 끄떡없는 제퍼슨 +3 이태백 05-07 1109
2977  차를 바꿀때가 되가는데... +6 써니 06-22 1107
2976  시기 질투 모함이란 무서운 병 +2 선열반 07-10 1107
2975  계영배. 공(功)을 세웠으면 70% 명망에서 은퇴하라는 교훈 +13 이태백 10-25 1106
2974  트럼프가 했다는 음담패설 +6 써니 10-09 1106
2973  친구야 들리냐 까마귀 검은 날음을 le vol noir +2 이태백 08-07 1105
2972  수리미 몇마리 한국 이디시(Yiddish) +4 이태백 10-16 1104
2971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후보 리스트 +5 써니 03-23 1104
2970  한국ㆍ중국에 대한 아베 신조의 우민정치 +1 이태백 04-23 1103
2969  심리학 여교수의 성감 이태백 08-13 1102
2968  Steve Jobs 마지막 말 +2 wind 11-16 1101
2967  뉴욕 전 한인회장 민승기 +1 써니 03-29 1101
2966  안나 카레니나 응보. 철도 자살. 칼슨 오페라 2010 +1 이태백 06-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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