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하고 싶은 말이 많았겠지만 짧은 지면에 내용을 압축하여 <유대인의 정신>을 세 구절로 요약했다.
그런데 이 내용이 무명씨가 올린 글이라면 슬쩍 넘어가겠지만 '해외 기독문학협회 회장'이라는 직함을 덧붙였기에 아래와 같이 논박하려고 하는 바이다.
'첫째. 그들은 신 존중사상이다'랐지만 이러한 모호한 개념대신에 '십계명을 지켜라'이다.
'둘째. 그들은 민족 존중 사상'이랬지만 '민족'이란 개념이 모호하기에 '둘째는 유대사상의 목표; 황금율로 완덕(tikkun olam)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셋째. 가정 존중사상이다'라고 했으니, 그 어느 하나 버릴 말이 없겠지만 본문을 올린 김길홍선생이 세가지로 압축하고 싶다면 이 대신에 '회개(teshuva)'라고 사료된다.
견해차이를 존중하며, 이 댓글을 반박하시고자 한다면 www.100se.net에 올려 지도편달해주시길 바란다.
구글에 올라갈 한국일보 11-19-15 김길홍씨 글을 읽고............................................................................................ dkp. 11-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