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님께. 예일大 교육적 모토인 뱃지와 창의력 없이 이를 모방한 서울大 뱃지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일大 권위를 빌리는 '진리는 나의 빛'(veri lux tas mea). ^-^▒
그가 다시 그녀의 연약한 팔을 잡고 철저히 파괴하자 그녀가 퇴락되어 얼추 기억하는 아이리쉬 게일어(Gaelic)로 그의 이름을 부르짖음.
그들이 예일(AD 1701-)大 뱃지 모토인 라틴어 '룩스 엣 베리타스'(Lux et Veritas. '빛과 진리') 문양에 하필 그 두고 많은 심볼에서 의미도 모르고 그 유대인의 '우림 v' 툼밈'(Urim v' Thummim ' 항상 지니고 다니는 목각우상')을 왜 선택했는지에 대하여 '믿음의 실수'다 아니다를 놓고 서로 다툼.
우림(urim)을 '빛(light)'으로, 툼밈(thummim)을 '완전(perfection)'으로 해석, 꿈보다 히브리어 해몽이 좋다고.
그가 '맥도 모르고 침대롱 놀린다듯, 의미도 모르고 우림둠빔하는군. 아이고 모르겠다 케 세라 세라! 그게 밥 먹여주냐! 전봇대로 이를 쑤시거나 말거나!'라며 그녀에게 입을 맞추자 그녀가 얼굴을 돌리며 '케 세라 세라(Que sers sers)'는 '본래 만사 형통한다'는 의미라고 하여 또 의견 충돌.
오늘은 그녀가 전에 없이 예민하게 소리 높혀 공격적이 되어 '빨리! 빨리' 재촉.
이에 대한 그의 말은 '큰 물건은 명예를 위하여 뒤를 돌아다 보지 않는다'.
지금부터 아이리시 여류작가 노라 로버츠가 쓴 아이리쉬 여주인공 '픠닉스 불나비'.- 매기 Maggiev <Born in Fire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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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말은 맥박따라 펌프질. "빨리 빨리!"
그러지 않아도 뛰는 그의 가슴에 그녀의 천둥치는 가슴.
그에게 벌(burr. 도꼬마리)같이 찰싹 붙어. .. 방에는 황금빛으로 햇살이 비치고 향내가 산들바람 따라, .. 그들이 뒹굴다시피 침대에 넘어진다.
둘은 발정, 미쳐 아무 다른 생각 없이, 격렬한 애무. 그들은 서로 찢고 짐승같이 옷자락을 끌고 또 당기고 더 당기고 신을 벗어 차버리고 게걸스럽게 맹렬한 키스.
그녀의 몸은 기름을 잔뜩 넣은 경주용 차동차, 구르며 등을 굽히고 뜨거운 숨결, 갈라진 틈을 찢고 폭발.
그의 부드러운 손은 전처럼 변함이 없고 달라진 건 그녀.
그는 물 위를 가듯 그녀 몸 위에 미끌어져 들어가 그들의 몸은 혹사되어 감정을 훔치듯 서로 빼앗으며 어둠의 하늘에서 번갯불로 과충전된 그녀에게 선사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방전의 쾌감.
그는 그녀의 유방을 다시 더듬으며 그의 입으로 문다.
그녀는 고통이 아닌 신음, 거친 환희, 폭풍처럼 쾌감의 타락을.
그녀는 자존심 상하는 심한 흥분을 느끼며 아무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험과 폭풍에 날아든 회초리가 그녀의 몸에 들어올 때 게일어로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유별나게 전율하는 그녀는 자신의 성적 배고픔이 자신을 삼켜버릴 줄을 예전에는 미쳐 몰랐다. 그리고 그가 잠시라도 쉴 때는 간장이 타들어 어쩌지 못하고 주접들게 그를 볶았다.
이제 그녀는 당겨진 활처럼, 스스로 욕정에 감겨진 얼레처럼 힘이 솟고 풀르고 자신의 클라이막스로 힘을 모아간다.
그에게는 아무 것도 변한 게 없지만 지금은 밑에서 전율하고 뜨겁게 젖어있는 그녀, 부드럽고 연한 살결, 그에게 빌붙는 아름다운 계곡과 곡선미를 감상하며 그녀의 절망적인 욕구를 정복하고 소유하고 그녀의 육신을 포식하면서 여인의 향을 만끽하며 철저하게 그녀를 파괴시키면 나긋나긋한 그녀가 손을 휘저으며 아이리쉬 사투리로 그의 이름을 울음으로 불러댐.
그 역시 데카당스, 철저한 퇴락.
그녀가 회전목마를 같이 탄 그를 떠나가지 못하게 하여 전화로 모든 약속과 예약을 끊고 그녀를 들어 올려 두 사람이 기를 쓴 절망적인 행위를 체위따라 몇번 연속했나? ▒dkp10-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