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올가즘에서 삼매로 이르는 길 2/4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8-14 (금) 16:03 조회 : 889
득도를 위하여 법열(法悅)아닌 삼매를 경유로 성(性) 올가즘을 도구로 이용.

이에 대한 편달비판을 가상하면:

불가의 권위를 부수는 이런 짓은 열반에 이르는 정석(定石)인 3학(三學)을 파훼한 행위로서 계는 물론 『정ㆍ혜(定ㆍ慧)』=『지ㆍ관(止ㆍ觀)』=『선정(禪定)ㆍ지혜』쌍수(雙修) 방법들을 전혀 모르는 무식한 소치이다.

1. 계(戒)를 어긴 섹스는 율(律)을 어겼기에 속가(俗家, 在俗)의 짓. 
도를 닦는 이가 뭔가 달라야 할텐데 한갓 가증스러운 땡초일 뿐.

2. 심신 올가즘은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혀 목적한 열반을 향하는 스톱(定, 止. 선정禪定. shaman- tha 사만타)을 어긴 것. 
내 마음이 숙연히 거(居)할 9종(種) 심주(心住. mental abidings) 속제(俗諦)도 잃고, 교과서 경전을 저버린 점,

3. 득도하겠다는 사람이 귀태(貴態)가 나지 않고 진제(眞諦)를 도외시한 음욕과 엽기적이기에 공(空) 개념의 지혜(vipashana)를 무시했다지만,
ㆍㆍㆍㆍ

계(戒), 정(定)과 지혜는 목표가 아니고 열반으로 나아가는 한 방법, 도구일 뿐.

1. 인격적인 존재와 비인격적인 존재는 본래 같은 존재였으며,
2. 삼학은 로바트에게 주입시킨 알고리즘으로 그 이상을 응용할 줄 모르며
3. 점수(漸修)이든 돈오(頓悟)이든 이 것 역시 방법론, 열반상(相)의 모델은 열반상(像).

그러므로 고행 일변도 수양은 유ㆍ무(有ㆍ無)와 아공(我空)-법공(法空), 색(色)의 중도를 막아 멈춤(障止장지)으로서의 선정(禪定. shamantha)으로 국한시킨 짧은 지혜. 

까닭은 삼장(율법-경-지혜/論)은 어느 사물, 법(法. dharma)의 속성을 나타내기 위한 표현일 뿐, 사실이 아니며, 금강경 법어로 말하면 진리가 아니기 때문.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65  불편한 진실. 창문을 열어다오. +1 이태백 03-25 911
2564  폄하공포증(아타자고라 포비아). 잘난 것 없서 우는 아이 +2 이태백 08-07 911
2563  사드반대 인간띠라니 국민이 굴비냐? +4 이태백 08-28 911
2562  다이어트 그리고 요요 +1 써니 08-25 911
2561  제퍼슨이 가장 존경하는 징기스칸 영토확장 +1 dkp 10-09 910
2560  바둑 경우의 수. 공자 11,520. 파이톤 361!=3.98x10의 765승 +2 이태백 03-15 910
2559  자몽[grapefruit] 다이엇 효과는 개구리 동면(hibernation) +2 이태백 04-20 910
2558  히미꼬번연(卑彌呼繁衍) +1 이태백 08-23 910
2557  창자를 끊고 돌아가는 배 dkp 08-30 909
2556  얄타포츠담카이로! 독도한문역사서 않됨 dkp 09-04 909
2555  워프:넌 왜 말 좀 짧게 못해?! +1 dkp 10-12 908
2554  성배가 가짜라고 말하는 징기스칸 dkp 05-20 908
2553  千字 대하소설 돈버는 철학서 dkp 05-20 908
2552  선열반이 미친 것이 분명해? +4 이태백 06-25 908
2551  ▒ 관리자님께: 풍경 이미지 부탁해도 되나요? +5 이태백 01-03 908
2550  연꽃 사랑. 불교와 주렴계 이태백 02-04 908
2549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漢詩 +2 이태백 02-08 908
2548  허브 치료는 양질의 대체의학이 아니다.- 아서 그롤먼. 그러나 치료는 사실상 제로섬 게임 +2 이태백 08-16 908
2547  징기스칸 유언:우린 싸워야 해! dkp 10-09 907
2546  비참한 인연의 그물 이태백 08-02 907
2545  Hypocrisy without borders: the pomposity of Ivanka Trump’s trip to Africa 써니 04-19 907
2544  일본이 왜 빈민층의 증가로 고민하는가 +3 선열반 04-09 906
2543  번개잡으려는 프랭클린, 번개를 묻은 제대군인 +1 이태백 03-30 906
2542  정의심 정권욕, 애국심 파리목숨 +1 이태백 06-12 906
2541  사람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까닭은 +1 dkp 10-14 905
2540  만고장공에 적막한 연못에 개구리 dkp 05-20 905
2539  "할 수 없다!'고? 무엇을?! +1 이태백 06-09 905
2538  빈대냄새 고수풀, 영혼의 향미료 dkp 02-10 904
2537  아낌없이 준 키다리 아저씨: 윤서인 [조이라이드] 만화 +3 써니 06-19 904
2536  통풍(gout)으로 아픈 분 계셔요?ㅡ도우미 정보 dkp 02-25 903
2535  장대비 내릴 땐 우산을 써야 함 dkp 05-20 902
2534  주운 한 가닥 노끈으로 자신이 죽다. 가이 드 모파상:"'The Piece of String" +1 dkpark 02-20 902
2533  김부선의 경우 써니 08-22 902
2532  머리를 써야 할 때 감정을 쓰지 마라 +1 써니 01-11 902
2531  에디슨을 퇴학시킨 것은 무슨 잘못인가. 역지사지 정서적 지능 +1 이태백 04-19 901
2530  애들은 모른다. 써니 12-11 901
2529  가난 마인드를 버려라 !!!!! 써니 06-05 901
2528  오늘 현재 60세 이상 몇몇 연예인가수들, 정치인들 6070 04-12 900
2527  뻐꾸기 부인이 참말로 좋아 dkp 04-18 900
2526  낙타 코에 밀린 한국 무주물 외교술 +3 이태백 07-09 900
2525  에바 브라운 정부 히틀러. "우리는 왜 못 하나?" +7 이태백 10-19 900
2524  히로히토 토치카[게딱지만한 방공호] 흉심 전심 아베 신조 +1 이태백 08-20 900
2523  자살 미학 써니 07-24 900
2522  을지문덕의 스키티아 전략 dkp 06-29 899
2521  징기스칸에 대해 알고 있는 건? dkp 09-19 899
2520  성스러운 성전이라며 베껴온 징기스칸 dkp 04-12 899
2519  논판사례: 고멘 고 이즈멘 이즈 +3 dkpark 02-11 899
2518  인종차별 궤변은 대국이 될 수 없는 억지춘향 이태백 11-29 899
2517  맥도널드가 나아가야 할 길 +1 써니 02-03 899
2516  그냥 사는데 뭔 이유가............... 써니 12-06 899
2515  Jeremi Suri 전략과장 북한폭격 꼼수 dkp 05-21 898
2514  까실까실한 샌더스, 버니(Sanders, Bernie) 이태백 07-23 898
2513  한심한 나경원 써니 09-15 898
2512  4차 산업혁명이 마지막 산업혁명인 이유 -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 (1) 써니 10-24 898
2511  세마리 잡으려다 다 놓친 기생 최앵앵 dkp 12-11 897
2510  걸어다니는 여인의 은밀한 부위 dkp 03-26 897
2509  최용수 잘한다. 인생 한 방이다. +1 써니 06-22 897
2508  이제 약 3주 정도 남았는데 .... 아직까지는 그래도 .... 써니 12-15 897
2507  유투브 올리기 개인 경험 써니 09-21 897
2506  독도 짖는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3 dkp 09-10 896
2505  말쿠스 오렐리우스황제. '윗털'을 이해하기 어렵네 +1 이태백 04-26 896
2504  미국의 위기 +2 써니 07-12 896
2503  무슬림 금메달 사브르 펜서 아입티해즈, 미 서부 미전도 종족 선교 김, 손 목사 +1 이태백 08-12 896
2502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의 거짓말 +1 이태백 09-04 896
2501  오늘 자 상태 써니 08-13 896
2500  이상한 사람이 이상한 건 괜찮지만 +1 dkp 09-17 895
2499  제주도 지사는 치킨헤드 인가? +4 Alex C. 03-25 895
2498  평등 속에 평등을 위한 불평등 동성결혼 연화법. 벌금 13만 5천달러 이태백 07-23 895
2497  사람과 이미지, 빛과 그림자. 둠밈, 우림, 드라핌 이태백 07-29 895
2496  핸섬하고 말이 통하고 정력적인 남녀라면 정신차려, 강첨지 친구들! 이태백 03-03 895
2495  싸우면 갈라지게 하는 미국전략 +3 이태백 06-05 895
2494  은근히 깜짝 놀랐을 때 써니 08-29 895
2493  요로프의 곤란한 식 일처3부, 물에 빠진 형수 dkp 08-07 894
2492  능참봉 아랫턱 떨다 우물에 빠짐 dkp 08-30 894
2491  무소유 무사태평이 행복인 것을 dkp 05-20 894
2490  나이들면 정직하거나 안 착하거나 dkp 05-21 894
2489  인생의 최고 절정: 즉석 쾌락. 란제리를 빌려주는 여인 2/2 dkpark 03-05 894
2488  배타적 한국이 버린 입양아 문제 +2 선열반 03-11 894
2487  버들잎 안철수, 개구리밥 문재인 +9 이태백 12-15 894
2486  쐐기풀(담마)을 쥐려면 꽉 쥐어라 +2 이태백 01-13 894
2485  이명박ㆍ박박. 홰치는 소리 +1 이태백 08-27 894
2484  미국온지 딱 35년된 오늘 dkp 06-28 893
2483  여인:절대적 아름다움 실물묘사, 모사 . I dkp 09-01 893
2482  풍. 모르면 風;우리 말에서 '손님' +5 dkp 11-06 893
2481  성공이 잔인한 여인의 복수 이태백 07-21 893
2480  천국 사다리 발판의 DNA 코드 이태백 09-04 893
2479  귀천상혼. '나 어른됐다'고 말하는 소녀 +1 이태백 01-07 893
2478  포(Poe)의 붉은 죽음의 비유 가면극 +1 이태백 09-01 893
2477  Demoralization 써니 04-07 893
2476  멜라토닌:우짤꼬! 사실을 말해줘야 되는데 +2 dkp 10-29 892
2475  그럴 때 보면 뽕꾸라야 dkp 12-17 892
2474  백세인생 +3 써니 12-15 892
2473  이소로쿠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16 wind 12-18 892
2472  낭중지추 써니 08-04 892
2471  고슴도치가 제 새끼 털이 함함하단다. 중국 동절최붕의 멋은 어떠한지. 이태백 01-12 891
2470  쌀알 세기;황정승 희 dkp 07-31 890
2469  올가즘에서 삼매로 이르는 길 2/4 이태백 08-14 890
2468  신성일 씨 별세라.... +1 써니 11-04 890
2467  지까지께 그까지꺼 저먼윙즈 여객기 +4 dkpark 03-28 889
2466  태산경동서일필. 이솝 우화 +6 이태백 04-04 889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