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도를 위하여 법열(法悅)아닌 삼매를 경유로 성(性) 올가즘을 도구로 이용.
이에 대한 편달비판을 가상하면:
불가의 권위를 부수는 이런 짓은 열반에 이르는 정석(定石)인 3학(三學)을 파훼한 행위로서 계는 물론 『정ㆍ혜(定ㆍ慧)』=『지ㆍ관(止ㆍ觀)』=『선정(禪定)ㆍ지혜』쌍수(雙修) 방법들을 전혀 모르는 무식한 소치이다.
1. 계(戒)를 어긴 섹스는 율(律)을 어겼기에 속가(俗家, 在俗)의 짓.
도를 닦는 이가 뭔가 달라야 할텐데 한갓 가증스러운 땡초일 뿐.
2. 심신 올가즘은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혀 목적한 열반을 향하는 스톱(定, 止. 선정禪定. shaman- tha 사만타)을 어긴 것.
내 마음이 숙연히 거(居)할 9종(種) 심주(心住. mental abidings) 속제(俗諦)도 잃고, 교과서 경전을 저버린 점,
3. 득도하겠다는 사람이 귀태(貴態)가 나지 않고 진제(眞諦)를 도외시한 음욕과 엽기적이기에 공(空) 개념의 지혜(vipashana)를 무시했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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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戒), 정(定)과 지혜는 목표가 아니고 열반으로 나아가는 한 방법, 도구일 뿐.
1. 인격적인 존재와 비인격적인 존재는 본래 같은 존재였으며,
2. 삼학은 로바트에게 주입시킨 알고리즘으로 그 이상을 응용할 줄 모르며
3. 점수(漸修)이든 돈오(頓悟)이든 이 것 역시 방법론, 열반상(相)의 모델은 열반상(像).
그러므로 고행 일변도 수양은 유ㆍ무(有ㆍ無)와 아공(我空)-법공(法空), 색(色)의 중도를 막아 멈춤(障止장지)으로서의 선정(禪定. shamantha)으로 국한시킨 짧은 지혜.
까닭은 삼장(율법-경-지혜/論)은 어느 사물, 법(法. dharma)의 속성을 나타내기 위한 표현일 뿐, 사실이 아니며, 금강경 법어로 말하면 진리가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