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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사는 치킨헤드 인가?
글쓴이 : Alex C. 날짜 : 2015-03-25 (수) 21:34 조회 : 895

그래도 도지사 정도의 위치에 오르려면 鷄頭나 鳥頭 수준은
벗어나야 할낀데, 제주도 지사라는 양반이 하는 행동을 보면 꼭 무신
초딩생들 끼리 구슬따먹기 하면서 티격태격 하는것 같아 정말로 목불인견이다.

아니 전통문화 행사와 잡신 섬기는것과 구분도 못하나?

이런 머리로 제주도지사 해 본들 제주도민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나.
하여튼 gedok들의 사고방식은 우째그리 bendei sogal ddakji같은가?

Moksa들이 교인들 교육을 이렇게 저질로 시켜 놨으니 ㅉㅉㅉ.

수년전에도 원주시에서 단오제 지내려고 계획했다가 gedok들의 반발로
무산 된적이 있고, 다빈치코드 영화 상영때도 극장앞에서 피켓들도
데모를 일삼았지 않는가?

제주도 지사가 한라산신제 참석해서 집전했다고 야훼신이 화가나서
엄벌이라도 내린다든? 말을 말아야지 내가.. 그런데 자꾸만 개눈에는
ddong만 보인다고 내눈에는 이런것들만 들어오니 우짜나.

예비야소인들이여, 교회 나갈생각일랑 접으시게. 교회 나가면
계두 조두 밖에 안되는 의식수준으로 변하니까.  냉수나 한사발 마셔야겠다.

---------------------

"난 기독교인이라 조례대로 못합니다"
원희룡, 한라산신제 집전거부
 
이계덕  ㅣ   기사입력  2015/03/22 [13:30]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조례'로 정한 지역 행사의 집전을 '종교적' 이유로 거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해마다 한라산 산신제가 열린다. 산신령에게 태풍.장마 같은 자연재해나 전염병이 생기지 않도록 기원하는 제사다. 이 행사에서 첫 잔을 올리고 절을 하는 초헌관을 도지사가 맡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지난 12일 원희룡 지사는 한라산신제 제관을 거부했다. 따라서 초헌관에는 원 지사 대신 박정하 정무부지사, 아헌관에는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전명종 전 봉행위원장이 맡아 전통 유교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는 제주도의회가 2012년에 조례로 제정돼있다.

 한편, 한라산신제는 탐라국시대부터 한라산 백록담 북쪽기슭에서 탐라의 신에게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열렸던 유서 깊은 제례 의식으로 1908년 일제강점기에 강제 금지되다 해방 후 제주도의 발전과 번영,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주도제로 치르는 제례다.


선열반 2015-03-25 (수) 23:51
그 도지사란 양반이 달기대가리를 가졌다고 보기 보다는 인화형의 현대인이구먼.
제주도에도 교회가 즐비하고 교인들도 엄청 많을 것이니, 그곳의 鷄頭들을를 염려하는 것이 공무원으로 전체를 책임진 사람이 고려해야 할 사안이 아니겠오? 

혹시 제주시청 앞에서 우상숭배 데모라도 할량이면 자기나 도민들이 곤란해질까봐 서리. 그걸 생각지 못했으니 알렉스 선생도 그런 부류에 속하는 겁니까? 물론 아는 줄을 내가 잘 알지비. 하여간에 이곳에 등단하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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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3-26 (목) 03:06
안녕하세요, C 님?

그 신사참배하는 아베신조와는 다른 생활신조.

그 제주지사가 향토출신이 아니기에?
신(神)에 대한 향토습관을 따르고 마는 것은 투표율을 고려하거나 크리스챤?으로서의 제주지사의 재량권. 

마치 크리스챤이 아닌 본시오 빌라도 총독이 예수를 십자가 처형함에 관여 안하겠다고 물러서며 손을 씻은 것 처럼 vice versa.
하여지간에 사도 바울이 '우상숭배 음식인 줄을 알고나서는 먹지도 말라'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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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3-26 (목) 06:17
신앙의 생존경쟁.
약육강식으로 무속신앙이 퇴조하는 경향.

전에, 우리나라 신라시대 말입니다. 제 2대 남해왕. BC 50년 신미년 출생. AD 4~24년 재위. 74세 졸. 성(姓)을 요즘으로 말하면 밀양박씨로 붙인, 직업이 막강한 무당.
우리 고유의 신선敎 전통신앙에 따라 제주가 되는 '차충', '차차웅'.

조선 전기까지 성수청이란 국가 기관이 관리.
그런데 이차돈 순교로 AD 527년에 불교가 국교로 되고, 7세기 중반 때부터 쇠락하기 시작, 신라가 3국통일(AD 676) 후 강대국 당나라 문물 영향하에 AD 751년에 불국사, 헬레니즘 석굴암 건축 후 진멸속도에 가속이 붙음.

이 무슨 황당한 이야기인가 하면, 우리나라가 서구문명을 받아드릴 때 기독교 전파가 조건부였기에 강국의 종교에 수제지건 제주도 관습뿐만 아니라 우리 향토문화가 증산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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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반 2015-03-26 (목) 06:51
한 마디 물어봅시다. DKP선생; <헬레니즘 석굴암>이란 말씀은 석굴암이 희랍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바구 같아온데, 설굴암의 부처가 곱쓸머리를 하고 있어서 그런 표현을 하신 겁니까?

아시다시피, '헬레니즘'이란 기원 전 300년 후에 알렉산더의 한 장군(Seleucid라던가)이 에집트와 중근동의 일대를 통치하던 몇백년을 일컸는데, AD 751년이라면 한참 후가 아니겠오? 어떻게 해서 곱슬머리의 조각이 이 때에 등장하는지 혹시 아시는 바가 없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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