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없다!'가 왠 말?"이 말은 어린이들이 자주 쓰는 말,
이에 반대하며 그렇지 않다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격려.
이 글은 영국에서 태어나(1881), 열살 때 미국으로 이민온, 시인이자 디트로잇 '자유신문사' 칼럼니스트, 진지한 재담가 엣겔 게스트(Edgar(ed'ger) Guest)의 시제(詩題):
할 수 없다(Can't)
'할 수 없다'는 언어생활에 가장 나쁜 말;
남을 중상ㆍ비방하거나 거짓말보다 더 해롭다.
그 생각을 바탕으로 어떠한 강한 정신도 깨어진다.
그런 사고방식으로 좋은 목적이 죽어버린다. 그 말은
아침마다 생각없는 사람의 입술에서 나오고
그 날 할 일에 대해 용기를 훔쳐가는 것.
귀울림처럼 때 맞추어 경고를 보내준다,
무엇이 발에 걸려서 넘어질 때에 웃는다.
'할 수 없단 말'은 힘 없는 정성보다 나쁘고
공포의 원인, 우리를 힘 없게 끌어내리는 말.
장인정신의 기를 마음에 내키지 않게 만들고
나를 책임을 피하는 게으른 사람으로 만들고
비젼을 가진 이의 영혼에 독을 바르는 것이며
초기단계에서 많은 계획을 숨 막히게 하는 것.
정직하게 수행되감을 공개적으로 업신여기고
할 수 없단 말이 우리 소망과 꿈들을 조롱한다.
'할 수 없다'는 말은 얼굴이 빨개지며 하는 말.
그리고 '죽어가는 목소리'는 부끄러움의 상징.
목적에 그림자 떨구고 그 목표를 짧게 하는 말.
실패를 싫어하는 당신의 실패를 한껏 조소하고
야심찬 계획에 도전하여 실패를 예상시켜 준다.
공포의 피조물이라는 당신 야망에 반기를 들고
그 언젠가 이루어질 당신의 꿈들을 미루게 한다.
'할 수 없다'는 말은 각자 이룩하려는 야망의 적,
숨어 기다리고 있다 당신 의지를 박살내는 복병;
사명을 가진 인간을 영원히 희생시키려는 계획.
머리를 숙이라. 오직 용기와 인내, 기술을 배양.
집요하게 달라붙는 불가능이란 말을 싫어하라.
한 번 그렇다 여기면 누구든 좌절시킬 수 있다.
무슨 목표이든 찾으라, 또 노력을 계속하거라,
그리고 그 마귀에게 '난 할 수 있다고' 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