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평등 속에 평등을 위한 불평등 동성결혼 연화법. 벌금 13만 5천달러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7-23 (목) 06:27 조회 : 894
가만히 보니 쥐들을 살려주면 안되나?
다수의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자는 쥐들의 결론에 美대법원이 힘을 보태줬다.

"미우나 고우나 해달라면 해줘!" "딱 짤라 안된다고 말 못하나?" 

이는 기존 결혼관으로부터 대변혁, 혁명적인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동성결혼 찬반론이 들끓는 중에 이를 합법화시킨 판결이 동성애자를 쥐로 생각했다는 게 아니다. 그냥 이솝우화에 빗대었을 뿐. 

"말을 들어줄 께 따로 있지!" 
왈칵 인정은 있으나, 뒤탈을 덜 생각한 대법원 인물의 예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짐.
이상한 길로 가겠다는 사람의 청을 다 들어주다가 그 책임을 뒤집어 쓰는데 말입니다.

더 말할 것 없이 관습으로 내려온 이성(異性)간의 결혼제도로 이루어진 평등에서 동거, 별거, 이혼이 일어나는데, 이에 대조되는 평등을 위한 동성결혼 주장은 평등을 위한 불평등, 대립적인 연화(衍化. the infinite divisibility)를 포괄하기에 관념적으로는 옳지만 세상의 인과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행위, 

물론 사물이 제 아무리 복잡하드라도 모두 그 연화법칙의 지배를 받고 있음을 우리는 안다.
까닭은 여성이 없으면 남성은 생기지 않고, (같은 이치로) 남성이 없으면 여성이 생기지 못하는 상호의존 법칙. 

그 중에 남성에게 젖꼭지 여성홀몬이, (같은 이치로) 여성에게 머리칼 남성적 홀몬이 있고, 서로 의지하고 견제하고 주고 받는 통로는 십(十)일 수도 있고, 수천(千)일 수도 있고, 만(萬)일 수도 있는 연화(衍化)법칙에 내장되지만 역시 여성은 여자, 남성은 남자로서 각자 하나인 것. 

그러므로 동성결혼이란 말은 논리적으로 허구 허위론(fictional fallacy of diction)임이 분명하다고 여겨짐.

따라서 이에 대하여 도덕적 언론의 검증작업이 필요.
그 동성결혼을 합법화시켜준 후 일어날 일례로 뒤탈 사생아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기에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질 것같음.

1. 불공평한 세상의 대두
입 밖에 꺼내지 않아도, 심중에서 비난하는 자를 처벌해야 하는 복비법(腹誹法), 시행령, 세칙을 제정해야 하나? 

이 법은 처벌하기 이전에 사념(思念)의 자유를 박탈하는 행위.
이는 선과 악의 관념 고리에서 택일하는 인간의 자유 의지가 빠진 셈.
법관이라고 하여도 즉감과 관념까지 재판할 수 없는 것.

마치 내가 싫어하는 가게주인을 피하고 먼 가게를 찾아가듯, 싫은 손님을 피하려는 경우 역시 심리적 상행위, 표현의 자유. 
앞의 경우는 편의(便宜)를 버리고, 뒤의 경우는 이익을 주는 고객을 잃을 각오였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런 경우에 평등한 기회를 주기 위하여 법의 힘을 가하면 자유가 축소되거나 다른 쪽을 편애하는 것. 

2. 소수에 의하여 다수가 왕따당하는 세상
미국에 무슬림 교인이 많아지면 여지껏 토시탐담[兎視耽淡?]한 몰몬교와 함께 일부다처제를 합법화 해달라고 청원하는 동기를 주었다고 볼 수 있기에, .. 

유통과정에서 능멸하고 판매, 서비스를 거절하는 행위는 많은 사람이 곱지 않게 보일 수 있기도 한 그 동성결혼이기에 이를 종교 탓에 돌릴 수만은 없음. 

무신론자도 찬반투표를 할 수 있으며,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거절할 수 있다가 57%, 그럴 수 없다가 39%임이 이를 증명.

동성결혼자에게 이발사, 사진 부탁, 축가, 리무진, 밀월여행지 호텔 첵아웃, 축하케익 주문배수, 축하금 내기 거절이 동성결혼 컨셉트때문이었나, 아니면 싫은 고객을 회피하려는 상행위의 권리행사인가? 골치 아프게 그 동기를 찾아 세칙에 따라 벌금을 물게해야 할 게 아닌가?

그 비록 동성결혼이 합법화(6-29-15)되었지만 동성결혼을 전통적 결혼과 법적, 윤리적 동일성을 부여할 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일치차이병용(一致差異倂用. Joint method of agreement and difference)법(法), 시행령, 세칙, 조례를 제정하면 좋을 것이다. 
까닭은 XX = XY가 아니며, YY = XY가 아니기 때문. 

까닭은 주문한 예술적 표현 서비스를 거절하다가 감정적 피햬를 주었다고 판결한 다음 사례를 보면 세상을 한껏 어렵게 살게 만들기 때문.
그 누구도 법규 잎이 무성한 나무에 잎을 건들지 않고 나무가지에 앉을 수 없는 것처럼 

1. 콜로라도주 제과점 주인 잭 필립스에게 액수미상의 벌금 선고 
2. 오리건주 제과점 주인 아론-멜리사 클라인에게 13만 5천달러 벌금 선고
3. 워싱턴주 꽃가게 주인 배러넬 스투츠만에게 1천달러 벌금

앞으로는 동성애자가 양성애(兩性愛)로 낳은 사생아, 동성애자 레스비언의 미수정란 핵을 남성의 체세포로 바꾸어 대모에게서 낳은 클로닝 인간(cloning human)이 성장하여 동성애자인 부모를 자기에게 정신적 감정적 상처를 입혔다고 고발하는 경우가 나올 것 같음.
........................................................................................................................ 감사합니다. dkp 올림. 7-22-15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65  불편한 진실. 창문을 열어다오. +1 이태백 03-25 911
2564  폄하공포증(아타자고라 포비아). 잘난 것 없서 우는 아이 +2 이태백 08-07 911
2563  사드반대 인간띠라니 국민이 굴비냐? +4 이태백 08-28 911
2562  다이어트 그리고 요요 +1 써니 08-25 911
2561  제퍼슨이 가장 존경하는 징기스칸 영토확장 +1 dkp 10-09 910
2560  바둑 경우의 수. 공자 11,520. 파이톤 361!=3.98x10의 765승 +2 이태백 03-15 910
2559  자몽[grapefruit] 다이엇 효과는 개구리 동면(hibernation) +2 이태백 04-20 910
2558  히미꼬번연(卑彌呼繁衍) +1 이태백 08-23 910
2557  창자를 끊고 돌아가는 배 dkp 08-30 909
2556  얄타포츠담카이로! 독도한문역사서 않됨 dkp 09-04 909
2555  워프:넌 왜 말 좀 짧게 못해?! +1 dkp 10-12 908
2554  성배가 가짜라고 말하는 징기스칸 dkp 05-20 908
2553  千字 대하소설 돈버는 철학서 dkp 05-20 908
2552  선열반이 미친 것이 분명해? +4 이태백 06-25 908
2551  ▒ 관리자님께: 풍경 이미지 부탁해도 되나요? +5 이태백 01-03 908
2550  연꽃 사랑. 불교와 주렴계 이태백 02-04 908
2549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漢詩 +2 이태백 02-08 908
2548  허브 치료는 양질의 대체의학이 아니다.- 아서 그롤먼. 그러나 치료는 사실상 제로섬 게임 +2 이태백 08-16 908
2547  징기스칸 유언:우린 싸워야 해! dkp 10-09 907
2546  비참한 인연의 그물 이태백 08-02 907
2545  Hypocrisy without borders: the pomposity of Ivanka Trump’s trip to Africa 써니 04-19 907
2544  일본이 왜 빈민층의 증가로 고민하는가 +3 선열반 04-09 906
2543  번개잡으려는 프랭클린, 번개를 묻은 제대군인 +1 이태백 03-30 906
2542  정의심 정권욕, 애국심 파리목숨 +1 이태백 06-12 906
2541  사람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까닭은 +1 dkp 10-14 905
2540  "할 수 없다!'고? 무엇을?! +1 이태백 06-09 905
2539  빈대냄새 고수풀, 영혼의 향미료 dkp 02-10 904
2538  만고장공에 적막한 연못에 개구리 dkp 05-20 904
2537  아낌없이 준 키다리 아저씨: 윤서인 [조이라이드] 만화 +3 써니 06-19 904
2536  통풍(gout)으로 아픈 분 계셔요?ㅡ도우미 정보 dkp 02-25 903
2535  장대비 내릴 땐 우산을 써야 함 dkp 05-20 902
2534  주운 한 가닥 노끈으로 자신이 죽다. 가이 드 모파상:"'The Piece of String" +1 dkpark 02-20 902
2533  김부선의 경우 써니 08-22 902
2532  머리를 써야 할 때 감정을 쓰지 마라 +1 써니 01-11 902
2531  에디슨을 퇴학시킨 것은 무슨 잘못인가. 역지사지 정서적 지능 +1 이태백 04-19 901
2530  애들은 모른다. 써니 12-11 901
2529  오늘 현재 60세 이상 몇몇 연예인가수들, 정치인들 6070 04-12 900
2528  뻐꾸기 부인이 참말로 좋아 dkp 04-18 900
2527  낙타 코에 밀린 한국 무주물 외교술 +3 이태백 07-09 900
2526  에바 브라운 정부 히틀러. "우리는 왜 못 하나?" +7 이태백 10-19 900
2525  히로히토 토치카[게딱지만한 방공호] 흉심 전심 아베 신조 +1 이태백 08-20 900
2524  자살 미학 써니 07-24 900
2523  가난 마인드를 버려라 !!!!! 써니 06-05 900
2522  을지문덕의 스키티아 전략 dkp 06-29 899
2521  징기스칸에 대해 알고 있는 건? dkp 09-19 899
2520  성스러운 성전이라며 베껴온 징기스칸 dkp 04-12 899
2519  논판사례: 고멘 고 이즈멘 이즈 +3 dkpark 02-11 899
2518  인종차별 궤변은 대국이 될 수 없는 억지춘향 이태백 11-29 899
2517  맥도널드가 나아가야 할 길 +1 써니 02-03 899
2516  그냥 사는데 뭔 이유가............... 써니 12-06 899
2515  Jeremi Suri 전략과장 북한폭격 꼼수 dkp 05-21 898
2514  한심한 나경원 써니 09-15 898
2513  4차 산업혁명이 마지막 산업혁명인 이유 -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 (1) 써니 10-24 898
2512  세마리 잡으려다 다 놓친 기생 최앵앵 dkp 12-11 897
2511  걸어다니는 여인의 은밀한 부위 dkp 03-26 897
2510  까실까실한 샌더스, 버니(Sanders, Bernie) 이태백 07-23 897
2509  최용수 잘한다. 인생 한 방이다. +1 써니 06-22 897
2508  이제 약 3주 정도 남았는데 .... 아직까지는 그래도 .... 써니 12-15 897
2507  유투브 올리기 개인 경험 써니 09-21 897
2506  독도 짖는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3 dkp 09-10 896
2505  말쿠스 오렐리우스황제. '윗털'을 이해하기 어렵네 +1 이태백 04-26 896
2504  미국의 위기 +2 써니 07-12 896
2503  무슬림 금메달 사브르 펜서 아입티해즈, 미 서부 미전도 종족 선교 김, 손 목사 +1 이태백 08-12 896
2502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의 거짓말 +1 이태백 09-04 896
2501  오늘 자 상태 써니 08-13 896
2500  이상한 사람이 이상한 건 괜찮지만 +1 dkp 09-17 895
2499  제주도 지사는 치킨헤드 인가? +4 Alex C. 03-25 895
2498  평등 속에 평등을 위한 불평등 동성결혼 연화법. 벌금 13만 5천달러 이태백 07-23 895
2497  사람과 이미지, 빛과 그림자. 둠밈, 우림, 드라핌 이태백 07-29 895
2496  핸섬하고 말이 통하고 정력적인 남녀라면 정신차려, 강첨지 친구들! 이태백 03-03 895
2495  싸우면 갈라지게 하는 미국전략 +3 이태백 06-05 895
2494  은근히 깜짝 놀랐을 때 써니 08-29 895
2493  요로프의 곤란한 식 일처3부, 물에 빠진 형수 dkp 08-07 894
2492  능참봉 아랫턱 떨다 우물에 빠짐 dkp 08-30 894
2491  나이들면 정직하거나 안 착하거나 dkp 05-21 894
2490  인생의 최고 절정: 즉석 쾌락. 란제리를 빌려주는 여인 2/2 dkpark 03-05 894
2489  배타적 한국이 버린 입양아 문제 +2 선열반 03-11 894
2488  버들잎 안철수, 개구리밥 문재인 +9 이태백 12-15 894
2487  쐐기풀(담마)을 쥐려면 꽉 쥐어라 +2 이태백 01-13 894
2486  이명박ㆍ박박. 홰치는 소리 +1 이태백 08-27 894
2485  미국온지 딱 35년된 오늘 dkp 06-28 893
2484  여인:절대적 아름다움 실물묘사, 모사 . I dkp 09-01 893
2483  풍. 모르면 風;우리 말에서 '손님' +5 dkp 11-06 893
2482  무소유 무사태평이 행복인 것을 dkp 05-20 893
2481  성공이 잔인한 여인의 복수 이태백 07-21 893
2480  천국 사다리 발판의 DNA 코드 이태백 09-04 893
2479  귀천상혼. '나 어른됐다'고 말하는 소녀 +1 이태백 01-07 893
2478  포(Poe)의 붉은 죽음의 비유 가면극 +1 이태백 09-01 893
2477  Demoralization 써니 04-07 893
2476  멜라토닌:우짤꼬! 사실을 말해줘야 되는데 +2 dkp 10-29 892
2475  그럴 때 보면 뽕꾸라야 dkp 12-17 892
2474  백세인생 +3 써니 12-15 892
2473  이소로쿠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16 wind 12-18 892
2472  낭중지추 써니 08-04 892
2471  고슴도치가 제 새끼 털이 함함하단다. 중국 동절최붕의 멋은 어떠한지. 이태백 01-12 891
2470  쌀알 세기;황정승 희 dkp 07-31 890
2469  신성일 씨 별세라.... +1 써니 11-04 890
2468  지까지께 그까지꺼 저먼윙즈 여객기 +4 dkpark 03-28 889
2467  태산경동서일필. 이솝 우화 +6 이태백 04-04 889
2466  올가즘에서 삼매로 이르는 길 2/4 이태백 08-14 889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