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짜리 조카딸이 욕탕에 같이 들어가자고 말했다.
"그러지 뭐." "........" "그 위로 올라 가."
욕조에서 조카애가 그녀 몸을 꼼꼼히 쳐다보기에 "애! 왜 그래?" "........" "으 응?" "아줌마 다리는 이쁜데 왜 내 다리는 이쁘지 않아?"
조카가 본 그 다리는 여배우, 가수, 댄서, 핀-업 걸(the pin-up girl) '베티 그래블'(Betty Grable. 1916-73) 각선미. .......................................... 헐리우드 핀-업걸(Pin-Ups)
마리린 몬로 등 쉬흔 일곱 각선미.
Bernard of Hollywoods PIN-UPS 159 pages. Benedikt Taschen Verlag GmbH. Germany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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