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中 네티즌이 즐기는 '김정일 유머 베스트 7'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2-10-12 (금) 07:44 조회 : 895
유머와 풍자를 좋아하는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이상한 이웃나라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의 이야기는 단연 높은 화제 중에 하나다.

최근에는 '북한유머7(北朝鲜笑话七则)'로 불리는 이야기가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소개된 김정일 유머는 북한 사회의 모순을 예리하게 꼬집어내고 있다. 중국 교육 포털 사이트 '中國敎育在线'(http://eol.cn)에 소개된 '북한유머7'을  소개한다. 김정일과 북한체제의 일면을 꿰뚫어 보고 있는 중국 네티즌들의 재치에 감탄이 절로 난다. 

▲이야기 하나. 


集体农庄庄员郑龙万在河里捉到一条大鱼,高兴的回到家里和老婆说:“看,我们有炸鱼吃了!”“没有油啊。”“那就煮!”“没锅。” “烤鱼!”“没柴。”郑龙万气死了,走到河边把鱼扔了回去。那鱼在水里划了一个半圆,上身出水,举起右鳍激动地高呼:“金正日万岁!”

북한 집단농장의 농장원 정만용씨가 강에서 고기 한 마리를 잡았다. 
정씨는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말했다.
“이것봐. 우리 오늘 물고기 튀김을 먹을 수 있겠어!"
“기름이 없잖아요?”
“그럼 찜을 하자.”
“솥이 없어요!”
“그럼 구워 먹자.”
“땔감이 없는데......"
화가 난 정 씨가 다시 강으로 가서 물고기를 놓아줬다. 물고기는 물에서 원을 그리며 노닐다가 윗몸을 물 밖으로 내밀더니 오른쪽 지느러미를 치켜 들고 흥분된 목소리로 크게 외쳤다.

“김정일 장군님 만세!”

▲이야기 둘.

美术馆里有一幅描写亚当和夏娃的画。一个英国人看了,说:“他们一定是英国人,男士有好吃的东西就和女士分享。”一个法国人看了,说:“他们一定是法国人,情侣裸体散步。”一个朝鲜人看了,说:“他们一定是朝鲜人,他们没有衣服,吃得很少,却还以为自己在天堂!”

미술관에 아담과 이브가 (사과를 들고 있는) 그림 한 폭이 있다.
영국인이 말한다. “이들은 영국 사람이다. 남자가 맛있는 것이 있으면 여자와 함께 먹으려고 하니까.” 

프랑스인이 말한다. “이들은 프랑스 사람이다. 누드로 산보하고 있으니까.” 

북한인이 말한다. “이들은 조선 사람이다. 옷도 없고 먹을 것도 적은데, 자신들은 천당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이야기 셋.

金正日视察农场,看到猪儿乖乖,一时兴起站在猪中间照了张相。待到报纸准备发表时,编辑为照片的标题犯了难。“金正日同志和猪在一起”不好。“猪和金正日同志在一起”也不好。……报纸出版后,照片下的说明文字是:“左起第三位是金正日同志。”

김정일이 집단농장에 현지시찰을 나갔다가 귀여운 돼지들을 보고 순간 기분이 좋아서 돼지들 가운데 서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신문에서 이 사진을 보도하려고 하는데 편집자는 사진 제목 때문에 난처해지고 말았다.

“음...... '김정일 동지가 돼지와 함께 계신다'...... 이건 아닌것 같고, '돼지가 김정일 동지와 함께 있다'...... 이것도 아닌 것 같은데......"

결국 신문이 출판됐다. 사진 밑의 제목은 다음과 같았다.

“왼쪽 세번 째 분이 김정일 동지다!”

▲이야기 넷.

一个英国人,一个法国人,一个朝鲜人在一起聊天。英国人:最幸福的事情就是冬天晚上回家,穿着羊毛裤坐在壁炉前面。法国人:你们英国人就是古板,最幸福的事情是和一个金发女郎一起去地中海度假,然后我们好和好散。朝鲜人:最幸福的事情就是半夜有人敲门,开门后:“ 康成美,你被捕了。”“你弄错了,康成美在隔壁。”

영국인, 프랑스인, 북한 사람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영국인: “겨울밤 집에서 양털 바지를 입고 벽난로 앞에 앉아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해.”

프랑스인: “너희 영국인들은 너무 진부해. 금발 미녀와 함께 지중해로 휴가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그냥 정리해 버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지!”

북한인: “한 밤중에 누군가가 노크를 해서 문을 열어보니 ‘강성미, 너 체포됐어!’라고 하는 거야. 그런데 강성미는 옆집 사람이거든? 우리는 이 때가 가장 행복해!”

▲이야기 다섯.

金正日和俄罗斯总统普京在莫斯科开会,休息时间两个人很无聊,就开始比谁的保镖更忠诚。普京先来,他把自己的保镖叫进来,推开窗(外面是20层楼)说:“伊万,从这里跳下去!”伊万哭着说:“你着么能这样呢,总统先生,我还有老婆孩子呐。”普京被感动了,流着泪说是自己不对,叫伊万走了,然后轮到金正日,他也大声叫自己的保镖李明万。“李明万,从这里跳下去!”李明万二话不说就要往下跳,普京一把抱住他说:“你疯了?跳下去会死的!”李明万一边挣扎着要跳下去一边说:“放开我,混蛋,我还有老婆孩子呐。”

김정일과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가졌다. 휴식시간에 두 사람은 너무나 심심하여 누구의 보디가드가 더 충성심이 있는지 내기를 했다. 푸틴이 먼저 자신의 보디가드 이만을 방으로 불러 창문을 열고 말했다.(그곳은 20층이었다) 
“야! 이만, 뛰어 내려!” 이만이 울먹이면서 “ 대통령님, 어찌 이런 일을 시키십니까? 저에게는 아내와 아들이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푸틴은 눈물을 흘리며 이만에게 사과하고 그를 그냥 내보냈다.

김정일은 큰 소리로 자신의 보디가드 이명만을 불렀다. “이명만, 여기서 뛰어 내리라우!” 이명만이 두말 없이 뛰어 내리려고 하자 푸틴이 그를 덥석 끌어 안으며 말렸다. “너 미쳤어? 여기서 뛰어 내리면 죽어! ” 그러자 이명만이 창밖으로 뛰어 내리려고 발버둥치면서 말했다. 

“날 놓으라! 내게는 아내와 아들이 있어!”

▲이야기 여섯.

平壤地铁中。“同志您好。”“您好。”“请问您是委员会的同志吗?”“不是。”“您以前是吗?”“不是。” “您的直系亲属中有在委员会工作的吗?”“没有。”“那么请你把脚挪开,你踩着我了。”

평양지하철에서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동무,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혹시 동무는 당위원회에서 일하십니까?” 
“아니요!”
“그럼 그 전에는요?”
“아닙니다!” 
“그럼 혹시 친인척 중에 당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는 분이 있습니까?
” “없습니다!”
“그렇다면 발 좀 치우지! 당신 지금 내 발을 밟고 있어!”

▲이야기 일곱.

布什、普京和金正日会谈后在白宫外散步,一只小狗从边走过。三人想比一下, 看谁的本事大,能让小狗往回跑。布什向小狗喊:“回来吧,我们美国有富裕的生活, 有民主和自由”,小狗象没听见似的仍往前跑。普京向小狗喊:“回来吧,我们有广阔的国土和丰富的石油。”,小狗依然往前跑。金正日走上前对小狗轻轻地说了一句话,小狗马上调头就往回跑。布什和普京都敬佩不已,问金正日说的是什么。金正日说:“我告诉小狗,前面有朝鲜主体思想。”

부시, 푸틴, 김정일이 백악관에서 회담을 마치고 산책을 하고 있었다. 그때 개 한 마리가 옆으로 지나갔다. 세 사람은 누가 더 말재주가 좋은지 내기를 걸었다. 

먼저 부시가 개에게 다가가 말을 했다. “이리와! 우리 미국에는 풍족한 생활과 자유, 민주주의가 있어.” 

개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계속 앞으로 뛰어갔다. 이번엔 푸틴이 개를 따라가며 말했다. “이리와! 우리 러시아에는 넓은 국토와 풍부한 석유가 있어.”

개는 여전히 앞을 향해 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김정일이 개에게 다가가 뭔가 소근거리자, 개는 즉시 발길을 돌려 반대 방향으로 뛰기 시작했다. 부시와 푸틴은 탄복하며 어떻게 개를 설득했냐고 김정일에게 물었다. 

“나는 개에게 저 앞에는 조선의 주체사상이 있다고 말했소.”
[이 게시물은 100se님에 의해 2018-03-29 12:38:40 유머ㆍ개그ㆍ해학 ...에서 이동 됨]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53
1094  까긴 뭘 까? 제 잘났단 게지 dkp 03-26 923
1093  무거워서 들고 갈 수가 있서야지! dkp 07-01 922
1092  아서라 마서라 선열반 dkp 08-19 922
1091  밀튼:한 편의 詩 193줄에 154단어를 고침 dkp 02-10 922
1090  하이드 파크 가두 연설장; '스피커스 가두 코너'신설 건의 +13 dkpark 01-05 922
1089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7편) +3 선열반 01-18 921
1088  항문이 입에 붙은 전항만(前肛鰻) dkp 12-11 920
1087  없어지는 한국산천초목 이름 dkp 03-26 919
1086  써니베이리 칵사쿠 시녈반 dkp 08-19 917
1085  겸업주부가 글쓰기 참말 어렵다 dkp 01-07 917
1084  동백꽃을 보면 삼단같은 머리 엄마생각에 dkp 12-28 916
1083  미끄럼틀 강아지 써니 05-31 914
1082  하늘과 땅은 붙어 있다. dkp 01-07 913
1081  어느 편의 인내의 마음이 오래갈까 dkp 02-17 913
1080  도꾸가와 신격화, 반신반인 박통각하 dkp 12-17 909
1079  허큘리스의 정력과 사사오입 슬기 +2 dkpark 03-14 909
1078  열린마당 일엽편주가 만난 풍랑 dkp 06-01 908
1077  써도 써도 봇물을 막을 길 없네 dkp 06-29 908
1076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1 선열반 01-10 908
1075  우는 아기 써니 07-07 908
1074  '도깨비'란 말요 요런 거 옳씨다요. dkp 07-31 907
1073  일본 사회, 북한꺼면 다 감탄해? dkp 04-18 907
1072  성윤리의 심연을 찾아서 (1) dkp 01-07 906
1071  아내 없으면 남자라 불리워질 수 없다 dkp 01-28 906
1070  갸우뚱 갸우뚱 써니 05-13 906
1069  2등도 기억하는 세상 dkp 02-10 905
1068  마시던 우물에 침 뱉는 사람 dkp 04-12 904
1067  IS(이슬람국가). 찌라시(散らし) 악바리를 자극말라 # 4 dkpark 01-29 904
1066  보스김 나오시요. 그 달동내 향해 오줌도 안 누시요? +2 dkpark 02-02 904
1065  인생이 뭔지 떠들다 간 사람 dkpark 02-27 904
1064  퐁당, 퐁당! 엄마야 나뽈레옹에게 돌을 던지자 dkpark 03-14 904
1063  성매매? 양키와 자제분을 조심하라! dkp 06-19 903
1062  뭘 줄까? 써니 05-31 902
1061  '공'(空)짜 생각안하면 아둔할 걸! dkp 01-07 901
1060  ↓이단자 Parousia시온冊? 필요없수다. dkp 01-07 901
1059  이삿짐센터 권융희선생의 거짓말 dkp 02-25 901
1058  이조년억년만년천년백년 京年없음 dkp 03-26 901
1057  기차타고 오는 어르신들을 잡아라 6070 04-08 901
1056  같이 가요! 써니 05-22 901
1055  미국인들 “44~60세 중년, 60세 이상은 노년” miju 05-14 900
1054  대목이 감추고 고치는 건 그 다음을 염려해서 dkp 05-17 900
1053  우리나라 사람 돼지띠, 소띠가 많아 dkp 06-01 900
1052  박통을 장발잔으로 만들어서야 dkp 06-01 900
1051  꿈 속에 내가 나비가 된 공산사상 dkp 04-18 900
1050  개구리 써니 06-16 900
1049  여보쇼, 박그녜냥반., 다윗의 친구? dkp 09-01 899
1048  방생과 전도. 이에 대한 해석 dkp 01-28 899
1047  우리를 지배하는 無意識 - 제4편 +1 선열반 01-08 899
1046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조현아=때린 선생=맞은 아이 엄마) +6 yu nam pak 01-21 899
1045  聖靈으로 간통한 사나이 (제2편) +1 선열반 01-31 899
1044  안맞는 짚신짝과 늙은 개 dkpark 02-25 899
1043  장님이 제 닭을 잡아먹는 어리석음 +4 선열반 03-15 899
1042  법자는 오도 가도 외로운 사람 +2 선열반 03-19 899
1041  거만할 필요는 없다. 써니 05-24 899
1040  열린마당 치자봉오리 벗겨 보니 dkp 09-19 898
1039  성스러운 성전이라며 베껴온 징기스칸 dkp 04-12 898
1038  중도, 중용, 아리스토틀 지계(持戒) +1 dkpark 02-24 898
1037  오줌눠버린 우물물 다시 마시는 날 dkp 06-01 897
1036  이퇴계 '자성록' 겸손의 극치 머리말 dkp 07-14 897
1035  틈나시는대로 '대화의 광장',..등으로 수정하세요. +6 dkpark 01-04 897
1034  의린도부: 남을 일단 의심하는 한국여론 정치 +2 dkpark 02-19 897
1033  법자를 대통령으로 열당에서 추천. 이런 어폐가 없서져야 100세넷이 삽니다. dkpark 03-09 897
1032  국가재건친박연합 - 10대 공약중 기초노령수당 현실화 추진 공약 6070 04-10 897
1031  누구나 수구골통 알바의 아들, 손자 dkp 06-01 896
1030  이석기이서끼이세끼이새끼로 변형 dkp 06-21 896
1029  술기운(醉氣)으로 사는 교포 남녀들 dkp 01-28 896
1028  선열반이 아니라 하기사 법자가 대붕이지 dkp 02-10 896
1027  abracadabra☜ 영문을 모를 ↓↓ dkp 02-10 896
1026  회장과 비서 (제5편: 깔깔이의 내력) +1 선열반 03-22 896
1025  여행에 대한 얘기입니다. 6070 04-08 896
1024  中 네티즌이 즐기는 '김정일 유머 베스트 7' 써니 10-12 896
1023  진리란 삶과 죽음. 과학이 진리가 아님 6070 04-21 895
1022  박근혜-여왕-여자 로비스트 의지 dkp 08-26 895
1021  무제 유제 알렉산더 최에게 dkp 09-10 895
1020  법자는 오자서, 형가, 범려인가? dkp 12-28 895
1019  우수ㆍ경칩에 어느 째진 눈 dkp 03-26 895
1018  깻잎3장과 200만원" +1 morning 11-05 895
1017  진화론을 못살게 구는 창조설 dkp 05-17 894
1016  독도에 대한 석두전 미지근한 생각 dkp 07-04 894
1015  눈 뜬 사람 등친 강태공 사기술 dkp 07-08 894
1014  코묻은 돈 뺐는 물방개 생철통 dkp 07-22 894
1013  아줌마 내 다린 왜 이쁘지 않아? +1 dkp 09-04 894
1012  종전. 휴 커피브레익 +8 dkp 11-20 894
1011  최치원 항문(學問), 반기문 천운 dkp 12-11 894
1010  걱정 마! 나와 잠자면 다이엇(식이食餌). dkp 07-31 893
1009  유진 김도 문제긴 문제아동야 dkp 07-31 893
1008  첸쉐썬(錢學森)중국우주비행사 날아가버리다. dkp 08-10 893
1007  천재는 없고 화이화애 천재(天財) +3 dkp 09-17 893
1006  싱크臺밑 몽키 스패너. 한 번 필요 +4 dkp 09-20 893
1005  홀아비ㆍ과부를 짝맺어주려는 정약용 dkp 10-29 893
1004  허 참 교수예↔교독기 모순대당 dkp 12-11 893
1003  못난 놈이 어떻게 정치하냐? 말같으누 소릴해야졔! dkp 12-11 893
1002  세종대왕: 이 여자가 남잘 다 기억해? dkp 12-23 893
1001  화난 아들과 말리시는 어머니 juha 04-28 892
1000  돌아가 옴이여 dkp 07-03 892
999  열린마당은 예술이자 가면극 dkp 07-04 892
998  왜 아들은 blue, 딸은 'color pinkㄴ가? dkp 07-04 892
997  그림자에 눈동자 찍어 보자 dkp 07-16 892
996  잽싼 새라야만 모이를 먼저! dkp 08-21 892
995  ★찰스림! 종용히 해! 빈칸에 ↓↓댓글 말라 +1 dkp 10-09 892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