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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항문(學問), 반기문 천운
글쓴이 : dkp 날짜 : 2012-12-11 (화) 15:59 조회 : 893
오후 4시경에 손주가 골갱이로 출연하는 강당을 찾아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이 깨어지는 발레와 탭댄스를 4시간에 걸쳐 보고 늦게 돌아와 누운지 두 서너시간 잤을까, 왠지 깨어나 앉아 있는데 안 사람이 나에게 어디선가 울음소리가 난다고 말한다. 

느낌에 9ㆍ11을 불러줄 수 없는, 고향생각에 억지로 참으며 중국 학생이 소리 죽이며 어쩌다가 우는 소리같았다. 

생각해 보면 중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온 이 학생이나 신라에서 중국으로 유학가 10년 안에 과거시험에 붙지 못하면 '나를 아버지라 부르지마라'는 최치원의 지독한 아버지가 문득 생각난다.

이 아버지 닮아 지독한 최치원이 12살에 중국으로 건너가 고국을 생각하며 머리칼을 줄로 매달고 졸리울 때는 송곳으로 이마를 찌르며 공부에 열중했다.

"가을 바람에 읊조려지는데 길(道)에 대해 아는 사람을 많이 못봤노라.
창밖에는 삼경(三更)토록 내리시는 가을 밤 빗소리 
등잔 밑에는 만리 밖의 고향으로 향하는 마음 뿐이네."


그가 6년만에 능관(能官)시험에 합격하고 관리로 있으면서 난을 일으킨 황소의 격문을 쓰고, 16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니 사방에 난이 일어나 나라가 망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러 뜻을 펼 수 없어 낙향을 했지만 마찬가지로 마음이 편하지 못했다.

스님들이여 산이 좋다고 했으면 머무르지 어찌하여 민가로 내려가나
내가 장차 산을 좋아한다면 절대로 이 곳을 떠나지 않으리로다.

가야산의 폭포:
미치게 많이 포개어 있는 절벽을 굴리는 
폭포의 소리가 겹겹이 싸여 있는 산을 울리니 
사람의 말소리를 지척에서 알아 듣기 어렵구나. 
이는 항상 옳고 그름을 따지는 시비의 소리에 따가워질까바 
일부러 흐르는 물을 시켜서 산을 다 귀먹게 하는게 아닌가

이 최치원의 항문(學問)은 시, 격문, 외교, 선(禪), 종파의 단합에 대한 화엄종에 대가(大家)로서, 이 중에 희종(僖宗) 때에 왕이라고 스스로 이름한 역신(逆臣)과 유적(流賊)에 대하여 쓴 '황소(黃巢)의 격문'을 읽고 황소가 벌떡 일어났다는 이야기와 이로 인해 이극용(李克用) 때문에 파멸되어 난이 진압되었다는 것은 당나라에 알려진 사실이고, 화엄종에 대한 법주는 그가 죽은 후 송나라를 통해 일본에 전해져 있다.
특히 최치원의 '주고 받는 외교술'을 인정.

그런데 지금의 이 퇴옹(退翁) dkp의 옛날에 금퇴침(金'槌'枕)은 없었지만 최앵앵(崔鶯鶯)과 문사를 나누던 장생(張生)의 전성시대가 있었으니 내 주변에서 아무?도 예견치 못하던 당시에 대만이 유엔안보이사회에서 퇴출되고 중공이 중국의 대표권을 찾이하리라는 연설과, 캐시밀 힌두교/마호멧교 종교분쟁지역을 보고 인도와 파키스탄[지금의 뱅골]의 분리를 강력히 주장하는 대학생 모의유엔총회에서 1965년 UNSA 주최 제 10회 및 외국어대학 주최 제 4회에서의 연설내용으로 주한태국대사 컵과 영국대사 컵을 타온 사람이다. 사실이여~~ 콩으로 된장이야기 해도 믿지못하는 마당친구들아--! 그 곳에 기록이 아직도 있을꺼여~~! 내가 인용한 책 이름도 밝히지 않았는데 페이지가 틀렸다는 억측아~~!

이 말을 왜 하는고 하니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대한 예견.
이 건 사실이 아니니까 근거가 없고, 내 분명코 노스트라다무스는 아니니 더 틀림성 있겠지만,
※이 dkp가 가만히 앞일을 꼲아보니, ~~

가라사니 문재인이 당선되면 사상국론분렬이 일어나 쿠데타가 일어날 것 같고,

되지기 박근혜가 당선되어 선정을 펼치면 이 후임 후후에 반기문이 출마할 것 같고,

이 되지기 박근혜가 실정을 하게되면 문재인이 당선될 것이고,

개맹이 안철수는 당선될 것 같지 않고 덧물노릇할 것이고, ~~ 

갈마듦 반기문은 문재인과 다투지 않고 외국에서 교수직을 사직하고 아프리카 대통령이 될 것 같음.

이하 경우의 수를 더는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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