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 없는 장에 볼 일 보러와 실수연발(MUCH ADO ABOUT NOTHING)-레오나토 자유투사를 이제부터 섭정할 것을 선포한다.
그가 너무 늙어 남을 모함하다 5천불 벳팅에 진 줄을 새카맣게 잊고. 남의 한 말을 자기가 한 양 거침없이 써먹는 망녕기가 들었기 땀시.
기로국(棄老國)의 고려장(葬)감.
전에 요(堯)임금이 70살 때부터 정신이 오락가락하여 순(舜)의 섭정을 처음 3년 받다가 110살로 죽을 때까지 섭정 31년 또는 섭정받기 41년간(BC 2245-2204)이라 한다.
이집트 제 18왕조 투트모세(Thutmose) 2세가 죽자 투트모세 3세는 모후 핫셉섭(Hatshepsut) 여왕에 의해 BC 1480 때까지,
주나라 무왕이 재위 7년만에 죽자 어린 원세자(元世子)로써의 성왕(成王)은 주공단(周公旦)에 의해 이 왕자 송(誦)이 클 때까지 섭정한다.
젊은 애가 조로증에 걸리면 치매가 빨리 찾아와, 그 후고구려 궁예가 꿈만 꾸고 나면 신하들을 들볶으며 반역하려던 마음을 고(백)하라고 엄포 놓고 강요에 응하지 않으면 궁형에 처해 신하들이 희롱거리는 그 일개 모학시배(侮謔時輩) 에꾸눈 궁예에게 진물이 나 그를 섭정하던 문하시중 왕건을 결국 고려태조로 옹립했다.
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 요즈음도 통하는 모양이다.
까닭은 역사는 순환하기 땀시.
섭정(攝政. Regent)이란 '억지춘향-자칭 펜네임(筆名) '자유투사' 주공(主公)의 횡행함을 대신하여 열린마당에 올려진 원글과 전혀 상관없는 모함, 유언비어, 똥쌍욕을 배제하고 개성을 살리면서 합치는 화이부동(和而不同) 지향, 자정작용(自淨作用)을 뜻함.-구양수(歐陽修).-소위섭정자(所謂攝政者), 신행군사지명야(臣行君事之名也).
MUCH ADO ABOUT NOTHING from Shakespeare He wears his faith but as the fashion of his hat;it ever changes with the next block. .. He hath a heart as sound a bell;and his tongue is the clapper, for what his heart thinks, his tongue speaks. .. Leonato. I pray thee cease the counsel, which falls into mine ears as profitless, .. p. 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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