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은 속성(屬性)을 나타내고자하는 표현이지 사실이 아니며 가정(假定)입니다.
마치 승각사 주지스님이 부처님 같고, 교회당 담임목사가 예수 닮은 것 '같이' 행위하는 직유(直喩. simile), 상징, 풍자, 형식, 형상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겠지요.
그러므로 그 탈리반 카미카제 9ㆍ11 만용으로 세계무역 중심건물이랄 수 있는 그 쌍둥이 삘딩이 스러졌을 때 맹자가 한 마디했다면, 이건 말도 않되고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맹자가 풍자하는 가정법 직유라겠지요.
그렇다면 맹자가 그 쓸어진 폐허 영점(zero ground), 이스라엘을 부추기기에 제로섬(zero sum)에서 한 마디 합니다.
【무릇(대저) 누구든지 반드시 스스로를 업신여기고 죽음을 불사하겠다면 남이 그를 업신여기며,
집은 반드시 그가 스스로 헌 뒤에 남이 그의 집을 마저 헐고,
나라는 반드시 주권을 쥔 자가 자신의 나라를 친 뒤에 남이 그를 친다】고 말합니다.-이루(離婁 上)
key word.
부인필자모연후인모지(夫人必自侮然後人侮之), 가필자훼이후인훼지(家必自毁而後人毁之), 국필자벌이후인벌지(國必自伐而後人伐之).
부(夫);발언사(發言辭)로 (교단에 오른 교장선생님 훈화에서 어~, 에-같은 간투사, 혹은 '무릇'. 자벌(自伐);스스로가 정치를 잘못하여 자기 나라를 그릇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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