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지역 중간개표 결과: 문재인: 92 0 % ..이 건 무투표 당선감이다 박근혜: 07.7 % ..이 건 한국에 외지인이다
어떻게 이런 중간개표결과가 나올 수 있을가?
전라도 광주사람은 총명한 시대반항아, 남보다 3개월 일찍 피우는 매화꽃, 할미꽃이기 땀시. 대학자 이퇴계 선생의 유언이 "저 매화에 물 좀 줘라!"
흰눈 속에 피인 할미꽃. 봄볕에 세상을 담아내는 따듯한 들꽃.
한국학생에게 일본애의 '요보'란 말을 '갈보'로 오해한 11월 13일 광주학생사건,
자유와 정의를 수호하려 했지만 전두환 대통령 때 무참하게 때린 광주학살사건.
식자층이 광주로 귀양가지 않아서인지 티없이 총명하나 무지한 면이 없잖아 있다.
그 민족항거 운동, 광주학생 사건의 발단이 된, 그 일본학생이 한국여학생에게 '요보'라 말한 건 '얼짱'(yobo. 용모容貌).
아무리 한 말에 의미가 여럿 있다해도 '요보'란 의미는 '키워준 엄마(양모)', '부탁합니다(요망)', '앞선 생각(예모豫謨)'. '여보! 당신!'의 의미도 아니고 '갈보'란 뜻도 아니었다.
식민사관 일본앞재비 순사에게 대가리 까지게 싫건 얻어 맞은 건 그 우리 무식한 남학생들이었지만 독립을 향한 자주자유민족운동의 기폭제된 걸 그 누가 부인하리요.
우리, 그 광주사람은 장렬히 '산화된 금(Gold Monooxide)'이자 세상에 이해 안되는 혼신이기에 우리 겨레의 희생양(Scape Goat), 선구자(Herald), 다수안에 소수의 괴물, 거짓말같이 보이는 타입 2 에러(False Negative),
때 이른 봄에 피는 매화꽃, 우리 엄지ㆍ검지 손 끝에서 쉽게 꺽어지는 봄을 알리는 '애 늙은이 할미꽃(白頭翁)' 약초, 세상에 존재안하는 산화금(酸化金)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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