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혜가 벗어 놓은 머리맡의 란제리. 니나리치 언더웨어 그 고은 Knicker 패션. ♧A Pairs of Tights,♂♀ Towering Stilettos, ∮∂⇔ Sexually Ambiguous 여인 맛 Image. 이 란제리가 미혜보다 이쁘게 만들어졌다면, 쌍꺼풀 수술, 융비수술, 공작새 머리 올린거라면 차라리 동성애 두 여인 이부자리에 끼어드는 게 낫다 싶다.
그 오지랍 넓은 미혜氏 통발 속에 됀장떡 집어 넣고 냇물에 담그면 모래무지, 피라미, 쏘가리 밖에 더 잡겠나¿ 날 잡아 님자에게 입을 숙이게 하려면 황진이라야 한다 난 여인의 상처와 슬픈 우울증을 알기에 님자로 인하여 무거운 여인의 고민, 깊은 수심, 친정 남동생, 안쓰럽게 돌아가신 친정아버님.
dkp 이 나는 그대의 뿌리 묻힌 흙까지 들어올리는 인생의 정원사. 생명력의 포궁(胞宮)만 뽑아갖는 사람이 아니요. 내 거 우떠케 또 하나의 친정 소금가말 내 등에 지고 싶질 않다. 그대 당신은 할미꽃 이야기를 아는가, 읽어보았는가-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나는 남자로되 리어왕이 이해못한 코딜리어. 첫 말에 실망하여 점술 도저히 못받는 사람. 그 효심이 바로 나다. 그 누구¿ 신라 헌강왕(憲康王) 때 연권(連權)의 딸 효녀 지은(知恩)이보다 비교할 수 없이 나는 더 바보다. 나는 바보다, 온달이 같이. 그러나 나를 복장(福將)되게 해주려고 좋아라하는 평강을 원함이 아니다. 나는 바보다, 천동번개 소리에도 내 자리를 지키는 허수아비다.
나는 바보다, 내 여인이 화내지 않고 그대를 내 옆에 세워준다면. 그 나머지 일을 맡아 해내는 종일 뿐이다. 나는 내 아내의 성실함, 자식을 사랑해준 노고를 결코 잊을 수 없고 그녀에게 우울을 안겨주려 하지 않을 뿐, 이 것은 타성도 아니요, 윤리의 멍에를 걸러맨 것도 아니요, 나도 모르게 내가 그저 얼떨떨하게 바보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우리', '열린마당'을 그 아무나, 내 아내도 들여다 보며 같이 늙어 갑니다. 내 아내는 여기 아이디 없다. ^-^dk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