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맑고 바람이 가벼운 한낮 가까운 때에 ♧꽃을 찾고 버들나무를 따라 앞 시내를 건너가는데 ☞곁에 있는 사람은 내 마음의 즐거움을 알지 못하고 ☞내가 한가한 틈을 타서 이 것도 남의 애들 흉내 훔친 거라고 말하리라.-송나라 대학자 '정호' ↓ 남이 하면 질투, 자기가 하면 롤모델, 선열반 자가당착, 그가 남을 비웃으며 인용한 '정호'의 사상이 뭔가, 알기나 하는지?
『 운담풍경근오천♬雲淡風輕近午天 방화수류과전천♪訪花隨柳過前川 방인불식여심락♬傍人不識余心樂 장위투한학소년♪將謂偸閑學少年.』
그 중국이, 유럽에서 보다도 밤낮 내란이 그치지 않다 보니 칭(淸)왕조 때에는그만 후진국에 종이 호랑이로 변하고 말았다.
그래서 영국, 일본의 꼭두각시 장난감으로 변한 걸 마오제동이 간신히 살려 놓으며 '우리 꺼마져 빼았겨서 그렇다'고 말했읍니다.
It is reported that Mao was fond of a little set speech he would make to visitors: " Our fathers were indeed wise. They invented printing., but no newspapers. They invented gun powder, but used it only for fireworks. Finally, they invented the compass, but took care not to use it to discover America."
그럼 우리나라에서 기술전수가 거의 멸절되다 싶이 한 고려자기는 어떠한가?
서로 쌈박질만 하다가 도자기 가마와 나무잿물 기술마저 사라져 버리고 일본에서 명맥의 흉내를 유지하다 일본 도요수준만큼 오르는데 사계의 권위자와 한양공대 요업공학과와 산학합동. .
그러므로 기술이 흉흉하다고 해서 되는 개 아니다. 마음이 가난하면 가진 것마저 뺏긴다.
열심히 그 걸 줍고 목숨을 지키는 장인 정신이 필요. 자존심을 훼방하는 비탄의 선열반 그 사고방식을 거세하는 길만이 오직 잔존하는 생철학.
그는 참 묘한 돌연변이, 묘한 데까당. 굽다가 짜부러진 호리병. 아는 체는 많이하는데 인용투성이 서론,ㅡ그 논문을 써 본 일이 없는 안빼도리, 가짜 박사.
그가 천 년을 두 번 산다 하여도 좋은 꼴을 보지 못한다면 오직 한 곳으로 갈 뿐이지 않은가?ㅡ어느 전 6:6
이 세상은 부자라고 하여 더 아는 것도 아니고, 멸시하는 자라고 해도 덜 내는 것도 아님. 장사왕 가태부 되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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