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욕사(生慾死):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사욕생(死欲生):죽을 각오로 싸우면 살 것이요, 남아기상(南兒氣像):대장부의 기상이란 것은 사기자(死氣者):죽음을 각오하고 덤비는 자 다대포(多大浦):카토오 키요마사 호랑이 송곳니, 아금니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법
백전백승하던 충무공이 호랑이를 잡으려고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만 다대포로 유인하는 카토 키요마사 호로곡 지형전술에 걸려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로써 백의종군하게 됬지만 말입니다.
그 카토가 포대(砲臺)를 포함한 만반의 중장비 화력으로 공격 준비한 다대포 속으로 이순신 수군(水軍)을 유인하려 했지만 그 다대포의 지형이 이순신장군 전술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 일본수군들이 진을 치고 기다리는 바다는 현재 부산광역시 사하구(몰운대) 갑곶과 암남갑곳 공원 사이에 마치 호랑이 송곳니 안쪽 혀(바닥), 다대포갑만(岬灣).
리장군은 호락호락하잖습니다. 개판 일보 전인 곳에 사양합녜다.
조직적이라면 까마귀 싸우는 골에도 백로 역시 훈수(訓手), 구경 갑니다.
그 전략에 용장(勇將)은 항 우, 지장(智將)은 한 신(韓信).
하뭉, 우리 '건달(乾達)'이라고 불러달라는 뜻은 자신은 맨손, 백수(白手. a silly fool).
하뭉? '남강사형'은 당나귀가 덤빌 때에 격투하지 않을 겁니다.
까닭은 전투중에도 시(詩)를 써서 사신을 적장 우중문(于仲文)에게 보내는 을지문덕 장군처럼 농담을 이해할 수 있는 걸맞는 적장과 싸우기 때문.
그런데 항차 사기(死氣)꾼이란 뉴앙스를 알아 듣지 못하고, (대화가 통해야지) 댓글다는 짝퉁 '징기스칸', '조지오라' 두 사람에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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