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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울 자리를 보고 천운의 발을 뻗어라
글쓴이 : dkp 날짜 : 2013-03-26 (화) 10:07 조회 : 1047
본보 주간한국 2013년 2월 23일(토) 연예 37을 펼쳐보니깐

1. #AKB48 멤버 이즈타 리나(伊豆田莉奈)는 그 "30세까지 결혼 못하면 패배자"라고 말 한 번 했다가 무개념발언이라는 폭주세례를 받고, 
그 일본에 '쉬'(shi. 馬四): '말과 던진 돌은 주어담을 수 없다'란 속담이 있는데~ 

2. 그 ≪뜨거운 녀석(Hot Fuzz 2007)≫, 셜록(TV)(2010) 존 왓슨박사 역(役) 등 10작품에 출연했다는 마틴 프리먼(Martin Freeman)은 중국계 미국 여배우 루시 리우(Lucy Alexis Liu)를 깍아내리는 어조로 "루시 리우를 만난 적 있다. 매력은 있지만 정말 못생겼다(She's a dog)"라고 말하자 부적절한 인종차별이었단 비난과 일종의 경쟁심을 들어낸 가벼운 농담이라는 팬들의 반응이 맞물렸다.

그 경쟁심이란 그녀가 남장하여 셜록 홈즈에의 조수 존 왓슨 역으로 등장하기 때문. 이 루시 리우 역시 ≪미녀 삼총사≫ (1, 2)에 당당히 출연한 여배우.

3. 어느 날 중국어권 스타 청룽(成龍)은 홍콩의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금융위기를 언급할 때에 "경제의 가장 큰 실패가 미국에서 왔다"고 힐난하며, "중국은 지난 10년간에 비로서 '진정한 성공'을 이뤘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하자 미국 매체 워싱턴 포스트 막스 피셔 기자가 자사 블로그에 "반미적 수사(anti-American rhetoric)"라는 반응을 보였단다.

4. 그 미래 여자상속인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1981.2.17) (32살. 젊음. 딴 생각 마!)은 지난 해 9월 동성애자 비하발언으로 눈총을 받았단다. 

그녀가 구면인 사람과 택시를 불러 타고 가며 차 속에서 "동성애자들은 역겨운 존재다. 대부분 에이즈 환자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한 말이 음성파일로 공개되며 문제가 커졌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더니. 
그녀 진짜 금발이야!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혀~~!" ㅎ

그 모자란 입 방정 스타들의 운수.ㅡ다 옳은 말이기도 하지만, ~~
천운이 막말 구설수로 깨지나 보다.

※ ㅋ 흥!
이 우리같은 소시민에게는 명예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세상만사 스치는 곳에 제일 흔해빠진 종자들. 법 없어도 살고, 발에 채어져도 별로 반발하지 않고.
길섶의 풀같이 바람 부는대로 흔들리고, 고사리 손같은 새끼들과 강낭콩같이 알콩달콩 세 끼밥에 만족하겠지만 소시민의 이 기본권마저도 이(利)가 밝다고 힐난함. 

우리 돼지는 만족하며 산다. 만족하면 이 정도 선에서 행복은 끝나는 줄 물론 안다. 그 좋다는 IQ, 다중지능지수가 멈춘다는 것도 안다.

그 중에 유별나게 무한도전하는 사람들을 보고는 놀란다. 
구라 위에 구라치고 이 위에 구라를 쌓은 이 모래성도 모자라 돌짝으로 아취를 만들어 붙이려다 그의 손으로 훑어 올려 만든 모래성(城)이 무너지는 걸.

찰스 다윈을 염두에 둔 말도 아니고, 이기적인 교리를 둔 것도 아니고, 황우석박사, 서울대학 정치외교학과 A교수를 비유하는 건 수리수리마하수리 아님.

이를 볼 때에 한 마디의 구라를 치고 싶으면 열 마디의 뻥이나 준비된 유머로 자신의 카리스마적인 웅변술이 있으면 좋았겠다 싶다.

그 연발되는 도미노 구라는 어느 공격이 들어와도 아미산에서 흐르는 청산유수, 이 골짝 구라물과 저 골짝 구라물이 합쳐 천방져 지축지고 떨어져 모여 그 웅덩이에서 섞어 맴돌아¹ 자신의 카리스마 푯대를 향해 유럽을 밟고 유유히 흘러나가는 아돌프 히틀러 탈렌트.ㅡ₁. 子厚 柳宗元 崖谷之委. 山水遊記. 石渠記. 韵動崖谷 

이와 같이 각자의 능력을 넘는 수준까지 출세할 수 있다는 그럴싸한 농지거리를 베드로의 원리라 함. 

계층사회 구성원은 각자의 능력을 넘는 수준까지 출세한다는 것.ㅡLawrence Johnston Peter. 1919-1990. 'Will eventually be promoted beyond their level of ability.' 

이 게 유명인, 스타덤에 오르는 사람들. 

이 말을 이 쫄대기가 ≪멸절의 평화 Endangered Peace. 부제: The Peter Principle ≫. Certificate of Registration Form TX TXu-237-125 April 25, 2005에서 아돌포 히틀러, 나뽈레옹 등 등이 지나치게 설쳐댔기에 이 피터 원리가 세상의 평화를 깬다고 이 마당에 올렸더니, 선열반, so what이 길길이 뛰며 '어쭈!', 인터넷을 뒤져보질 않나 악플달질 않나 별 소릴 다 해댔죠. 
so what은 ○ 동그라미 하나도 copyright을 받을 수 있다나 patent 받을 수 있다나 뭐라나. 누가 밨지말랬나, 아이그 짝 찌~! 마땅하지 않으면 남의 자리에 찬 발을 드려밀지 말아야졔. ㅋ

이러한 사상누각, 부풀리기, 바람들은 풍선들 상대로는 일언지하에 아돌포 히틀러를 압도하는 안심론객(安心論客) 달마선사가 나타나야졔. 
^-^dkp vedok

Bin Kahn(斌干)님 댓글 1번에 대한 댓글: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어라'는 속담은 자못 겸양의 도학(道學)적일 듯 쉽습니다. 
'누울 자리를 만들어 자리를 뻗으라'는 말은 자못 의지의 사나이들 공자, 순자, 묵자, 이율곡 어감(뉴앙스)이 풍기는군요.

진위를 떠난 설화: 명나라 태조 주원장(朱元璋)은 고려시대 그 경주에서 태어난 후에 사고무친 고아, 밤낮 아픈 애, 더 살게 하려면 절간에 명(命)다래를 걸거나 절에 팔아야 할 애로 알려졌기에 절에 들어갔으나 절 역시 흉년에 먹을 것 없어 이 애가 중국으로 보내졌다 함.

그 곳에서도 훙년들어 사방을 방황하던 중 원나라 말기에 사방에서 도적이 창궐, 그 중에 염불고사하는 채식주의 백련교(白蓮敎), 탄압받아 밀교가 된 중에 홍건적 도당에 그가 참섭했는데, 이 교(敎)는 대국가론 논사(論師) 공자, 소국가론 도사(道事) 노자 이론을 다 섭렵한 습선(習禪) 혜원(慧遠. 334-416)법사를 비조(鼻祖)로 하는 여산(廬山) 정토종(淨土宗).

여기를 발판으로 하여 그 무자게 부요한 여인 장님집에서 장가들고 누울 자리를 중국대륙으로 펼쳐가 호주(濠州)에 할거한 전투적 군웅, 악의에 찬 보복적 홍건적을 등에 업고 40세에 천하통일한 후, 명(明. Ming. AD 1328-1398)을 건국했으나 출신성분이 불투명하고 역도(逆盜)들을 손 안에 넣어 전국을 평정시켰기에 물에 빠진 국민을 구해준 후에는 왕될 자격이 있나 없냐를 놓고 정통성을 따져들자 조롱가마리에 자객이 흉흉. 그래서 이성계ㅡ태종에게 알맞은 후궁가마리와 내시 수십명을 요청합니다.-백린., 역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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