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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었다-몸이 어떻게 변하나?
글쓴이 : dkp 날짜 : 2012-11-28 (수) 14:17 조회 : 1021
평소에 항문은 본능적으로, 그리고 의지로 오무릴 수 있는 괄약근을 수축시켜 닫혀있서야 함.
대변이 마려울 때에도 어느 정도 참을 수 있는 생리.

그러나 염증으로 죽으면 9~12시간에 항문이 벌어지고, 염증으로 죽지 않았다면 2~3일 후에 항문이 열려짐. 즉, 시신이 방치된지 2~3일 됬단 뜻.

설사를 많이하면 항문이 벌어짐.
항문 괄약근에 구멍나 몸밖으로 생똥내 나는 치질이 치루(痔瘻). 

죽은 자식 봉알이 차다는 말은 죽은지 12시간 지났단 말.
피부가 근육의 지배를 받지 못해 봉알이 늘어짐.

피부색 변화 livor mortis, postmortemn stain. 
사망 2~3일에 음식 찌꺼기가 쌓인 맹장있는, 오른 쪽 아랫배가 자적색으로 변하기 시작. 썩는 개스 방귀 압력으로 항문이 벌어지는 것임.

그 시체 방귀개스 성분은:

1. putrescine: 1,4-diaminobutane

2. cadaverine: 1,5-pentanediamine

재수 없서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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