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 B(Plan B)는 일회용 산탄총. 제가 존경하는 로만 가톨릭 故존 폴 2세교황의 교리적 해석과 상관없이, 나는 생명이 뭔가를 낱말 내리면서 이 약의 복용을 찬성한다.
까닭은 잉태 자체, 잉태 순간에 생명체이긴 하지만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폭력 앞에서, 어쩔 수 없는 '섹수얼 해라스먼트'로 강요된, 또는 가난한 성교에 의한 자식을 낳을 수 없을 경우에, 아직 호홉하지 못하는 포궁 속의 배아를 다음 날 아침(Morning-After Pill), 적어도 5일 이내에 돈복(서너알을 한꺼번에 복용)함으로써 충격적인 자궁출혈을 유도해 그 배아를 뗐버리기 때문.
이 것이 성서적인 까닭은 창세기에 숨을 불어 넣어야, 즉 호흡할 수 있어야 생명있는 영혼 즉, 아담이라 정의했기 때문이기도 함.
이 닷새 이내에는, 수정된 배아가 허파가 없기에 호흡을 못함. 모태의 혈액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는게 아니고 ,태반 자체의 양가 부ㆍ모 양쪽 혈액형이 배합된 독립채산제 제 3혈액형으로 폐세포가 만들어질 예정이내에 유산시키는 것임.
그 성분은 별다른 게 아니고, 성숙한 여인의 한달 피임 알약 중에서 철분만 들어있는 7알의 가짜 알약 '프라시보'를 뺐버린 다 똑같은 21알의 진짜 여성홀몬으로써, 그 함량은 매일 하나씩 먹던 알약을 한꺼번에 너덧 개 먹는 것과 같은 함량임. 이 걸 알면 보다 경제적.
역시 그 피임약은 별다른게 아니고, 여성발정홀몬 '에스트로젠':임신유지홀몬 '프로제스테론'을 10:1로 배합한 것. 즉, 외부에서 여인에게 들여미는 동시에 두 가지로 자궁벽에 충격을 주어 이 난동에 의해 태반을 만들지 못하게하는 방식.
만약에 임부가 하혈을 유도하기 위해 산비탈을 뒹글어내리거나 노회, 변통제 센나를 복용하거나 피마자 기름을 마셔 대장-직장을 통해 죽통설사를 함으로써 이 것들과 붙어 있는 옆 동네 자궁경련을 유발하는 행위는, 마치 부화된 새가 있다면 나무기둥을 흔들어 새둥지와 함께 밑으로 떨구는 것이 임신 3-6개월 유산방법. 꼬챙이로 긁어 내려뜨리는 것이 자궁벽을 긁어버리는 소파수술. 물론 이 때는 허파, 심장이 형성되었기에 필자는 반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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