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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는 이승만에 이가 갈리다.-아이젠하우워
글쓴이 : dkp 날짜 : 2012-12-17 (월) 13:19 조회 : 1053
고집불통 이승만(the Obstinate Burl Korean President Syngman Rhee)..

내 밑에 그의 첩자(apparatchik)가 있는 것 같다.

내가 막상 대통령이 되고 보니 명색만 대통령이고, 간판(figure head)에 불과하자녀~~! 덜레스 국무장관이고 Wilson 국방장관이고 하는 꼴이 모조리 확전주의자 이승만 편이네.

"날 엿 먹어라"고 6월 18일(1953) 자정을 기해 27,000명 반공포로를 석방하여 휴전협상 테이블에 똥물을 껸잖어!"

"이 미국에게 전쟁에 개입말라고 댓번 말했지. 요시 보자! 휘발유 없이 네가 전쟁할 수 있나 보자!"며 휴전 후에도 두 번이나 북진할 만반의 준비가 됬다는 이승만 정권에게 두 번, 한 번은 이틀간, 다시 한 번은 사흘간 휘발유 저장탱크를 폐쇄해버렸다.

"이 서노브비치가 날 보고 물질풍부에 든 가난이라고? 내가 자기보다 전략전술을 모른다고? 그래 뵈도 놀만디 상륙작전한 사람이졔. 전략을 내가 모른다고? 허 개풀 뜯는 소릴 말라! 불상한 주민 죽이는 확전방지하려고 나가사끼-히로시마 원폭투하를 반대한 마음이었으나 그 땐 내 손아귀에 없었지. 

그런데 네가 맥아더 장군을 꼬셔 어림반푼없는 소리-만주에 한 방 떨구랐자녀. 난 한국내란 종식이 정견발표였졔, 이 쌍고랑 말코야~~!"

"아 그래 중공군은 자존심없냐? 휴전을 반대하지 않으면서도 유엔을 자극하지 않고 유엔군을 상대로 위상을 뽐내고자 휴전직전에 반격했자녀~~!

하지만 갸들 중공군이 너희의 완강한 방위에 부딛쳐 하루에 겨우 300미터씩, 9일간에 3킬로 미터, 전선에서 4킬로미터 밖에 남진못했기에 니 네 병사들의 용맹을 안다만~~!

이 중공이 움직이는 기미를 알고 클라크가 일본에 빼어 놓은 제 24사단, 제 187공수부대를 네 나라에 재배치.

제 8군사령관 밴프리트가 육사창설, 한국군을 20개 사단 증원하여 3개 군단 18개 사단으로 키워줬자녀." 

"네, 그 휴전(결국 1953.7.27)하겠다는데 고집피우다 '500미터도 안된 야산의 재난'(mountain casualties)에서 당한 꼴 좀 보라! 5주 동안 하루 천명씩 미군이 죽어나갔고, 네 국방군이 2만명, 중공군 6만명이 금성전투에서 죽고도 아직도 정신 안차려! 호로곡에서 네 군데로 협공받는 니미부끄 마더파큐~~!

6월 10일 밤, 중공군이 네 국군 5, 8사단을 공격해 산전수전 다 겪었졔. 
수도사단 崔昌彦 중장-제 1연대 崔世寅 대령, 제 26연대장 殷碩杓 대령, 미 제 9단장 Jenkins 중장.

네 국군 6사단, 8사단이 위험에 처하자 Maxwell Taylor 8군사령관이 포위를 거부하고 방어선을 금성천 남단으로 후퇴하라고 네 국군에게 명령했지.

그래서 네 국군 제 2군단, 제 9군단이 적군산, 백암산을 연하는 후퇴선에서 방어선을 구축하여 중공군의 세력을 꺽은 후에 다시 금성천, 북한강을 연하는 곳까지 진군했지.

그 때 리승만 넌 북진하랬지만 클라크 유엔사(령관)가 저지했자녀~!"

^-^
윗글은 한국, 미국정치인을 공중에서 내려다 본 한국동란사 실화입니다, 단, 싸가지 없는 이 dkp 욕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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