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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아름다운 일)
글쓴이 : yu nam pak 날짜 : 2015-02-25 (수) 14:31 조회 :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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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2/14/2015자 c.kim 님이 Kseattle.com에 올린 글을 여기로 모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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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이글을 읽고 이 글의 당사자들인 아시아나 직원 두 분의 당일의 그런 행위는 직업을 떠나서 말로 뭣이라 표현하기 어려운 대단한 일을 하였다고 느껴 백번이라도 찬사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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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이런 풋풋한 사연을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해서 이 마당으로 퍼 옮겨 왔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여기에도 해당이 되었으면 한다.

== 펌 ==

지난 2011년 2월 25일 아시아나 항공 OZ 204편에서 생긴 일 [8]c.kim 2.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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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2월25일 금요일에

인천에서 LA로 가는 아시아나 OZ 204 비행기를 탔던 사람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해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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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이상을 한국과 중국에서 보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LA 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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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시간을 가야 하는 긴 여정인지라 시차를 걱정하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앉자마자 어린아이의 찢어질 듯한 울음소리가 계속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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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운다 싶어서 관심있게 지켜보니 한국 아기인데 미국인 젊은 여성이 안고 어쩔줄 몰라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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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서 젊은 미국인 남편도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었구요.

한 눈에 "아... 입양되어 가는 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의 비명같은 울음으로 인해 그 미국인 부부는 이미 지칠대로 지친 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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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각해보니 공항에서 쇼핑할때에서도

출발하기전 Gate앞에서도 찢어지게 들리던 울음소리의 주인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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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보다 못한 스튜어디스가 아이를 품에 안고 안아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의례히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정성스레 돌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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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땀을 닦아주고 너무 더워 하는 것을 알고 옷을 벗겨주며 아이와 함께 하더군요. 울던 아이도 조금씩 안정이 되어 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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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마에게 돌려주면 다시 울고...

그렇게 반복하기를 여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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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두명의 스튜어디스가 손님들 serving을 하면서 아이를 본격적으로 돌보았습니다.

.

싫은 표정없이 돌보는 모습을 보고 감동해서

"힘들지 않으세요?" 하고 묻자 밝게 웃으며 대답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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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입양된 아이인데,

처음으로 미국인을 보아서 낯가림이 심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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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인 저희에게는 애가 편하게 오는데, 처음 보는 미국 엄마인지라...

너무나 또렷하게 '엄마. 엄마' 하는데 마음이 안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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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손이 덜덜 떨리네요." 하고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에 좋았습니다.

.

몇 시간이 지나고 모두가 잠든 시간...

저도 한숨 자고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일어났는데,

.

아이 울음 소리가 들리지 않더군요.

가다가 보니 미국인 부부는 지쳐 잠이 들었고 아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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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찾아 스튜어디스들이 있는 곳으로 가니 놀랍게도 스튜어디스가

그 아기를 업고 재우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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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살짝 보니 아이도 어느새 조금씩 잠이 들기 시작했구요...

그 잠든 아기 모습과 헌신적인 스튜어디스의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제가 눈 시울이 살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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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이 기억도 안날 아이...

그저 한국에 대한 기억이라고는 앞으로 거의 갖지 못할 아이지만,

그렇게 정성으로 돌봐주는 모습이 너무 참 좋았습니다.

.

다들 잠든 시간,

그분들도 쉬는 시간일텐데... .

.

그렇게 돌보는 모습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LA 에 도착하고 애기 아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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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해 하더군요. 한국 사람들이 친구로 여겨지고,

앞으로 많은 한국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고 했습니다.

.

어쩌면..

이 정성이 앞으로 그 아이에게 한국이란 것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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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2월25일 금요일에 인천에서 LA로 가는 아시아나 OZ 204 비행기를 탔던 사람입니다.

.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해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모두가 잠든 밤... 아이를 업고 있던 모습... 어둠속에서 살짝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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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아들을 데리고 비행기를 타면서 거의 10시간을 서서 왔던

그 심정을 제가 아는지라, 부모 입장으로서도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이런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 사는 세상이 더 훈훈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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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비행기로 인해 피곤한 여정이었지만, 그분들로 인해 너무 좋았습니다.

아시아나 OZ 204 인천 LA 구간의 2명의 아름다운 스튜어디스들을 정말 소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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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이름표를 살짝 봤습니다. .

심은정, 이승희님 두분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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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1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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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스튜어디스 선행’ 화제 심은정·이승희씨 “아가야! 아름답고 훌륭하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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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21:51

최근 미국으로 입양 가는 아기를 장시간 동안 가슴으로 안아주고 사랑으로 업어준 여승무원의 이야기가 인터넷에 소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지난 1일 ‘양치는 선비’라는 재미 동포가 소개하면서 화제가 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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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지난달 25일 인천에서 미국으로 가는 ‘OZ 204’ 아시아나 여객기 승무원들이다. 올해 입사 16년 차 심은정(39)씨와 9년 된 이승희(3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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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양되던 아기는 돌이 지난 승미(가명). 이 아기는 미국인 양부모의 큰 가슴보다 두 승무원의 온기에 평온을 찾곤 했다. 그러나 양부모 품에 안기면 이상하게도 으앙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었다. 아이는 그날 밤새도록 두 승무원의 품에 안기거나 등에 업혀 있었다. 16일 오전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두 승무원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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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떠나갈 정도로 울던 입양아 “그날 출발하는 비행의 이코노미(T/C)의 책임자로서 비행 출발 전 손님 전반의 간단한 정보를 먼저 받았습니다. 그 정보에는 저의 서비스 구역 내 좌석 중 맨 앞(앞에 벽이 있는 좌석) 10A, B 좌석에 아기 침대(BABY BASINET)와 아기 식사(BABY MEAL)가 손님들 탑승 전에 요청되었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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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는 아기 침대를 설치할 수 있는 자리가 앞에 벽이 있는 좌석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그 좌석은 늘 아기와 함께하는 손님들이 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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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씨와 이씨는 20일 전의 일을 떠올리며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빙그레 웃었다. 심씨는 1995년, 이씨는 2002년에 스튜어디스 옷을 입었다. 두 사람은 지나치면서 몇 차례 얼굴을 본 적이 있었지만 같은 비행 클래스에서 만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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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행기에 시동이 걸리고 이륙하기 전 활주로로 이동하자마자 두 살배기 아기는 울기 시작했다. 자지러질 정도로 울기 시작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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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그치겠거니 했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마지막에 탑승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미국인 부부가 그 아기를 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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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부부는 너무나 당황해서 쩔쩔매고 있었다. 심씨는 평상시처럼 아기를 진정시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양부모로부터 아기를 받아 안았다. 우는 아기를 달래는 일은 이력이 났지만 이 아이는 뭔가 특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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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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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씨가 아기를 안자마자 아이는 또렷한 한국말로 엄마를 찾았다. 그가 안자 다행히 울음이 잦아들었다. 겨우 진정시킨 아이를 양엄마의 품으로 안겨주는 순간, 아기는 온몸을 뒤로 돌려 심씨의 가슴팍으로 파고들며 다시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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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를 여러 차례. 난감한 일이었다. 다른 승객을 위한 서비스도 소홀히 할 수 없었다. 다행히 동료 이씨가 아기 돌보는 일을 자청했다. 두 사람은 번갈아가며 아기를 돌봤다. 미국인 엄마는 너무나 당황해 잠을 이루지 못한 채 이들의 호의에 감사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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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은 손길이 닿자 울음이 뚝 기내의 안정이 두 사람의 손에 달렸다고 생각하니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었다. 기내식 제공이 끝나고 아기에게 밥을 먹였다. 죽을 한 숟가락 떠 내밀었지만 아기는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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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을 살펴보니 아랫니가 2개 쏙 올라와 있었다. 15개월이 된 아이라 우유보다는 밥이 좋을 듯싶었다. 된장국에 밥을 말고 잘게 다진 불고기를 숟가락에 올리자 아이는 맛있게 받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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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엄마는 이 모습이 신기한 듯 심씨가 하는 일거일동을 물었다. ‘엄마야’ ‘맘마’ ‘괜찮아’ 등의 한국말을 따라하면서 자기도 이렇게 하면 되느냐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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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 먹고 난 뒤에도 아기는 잠들지 못하고 보채기 시작했다. 등을 토닥이면서 재워봤지만 허사였다. 엉거주춤 업었지만 아기는 자꾸 허리를 세워 등에서 떨어질 듯했다. 쌍둥이 아들을 낳아서 길렀지만 업어서 재워본 경험이 없는 그로선 난감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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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제가 업어 볼게요. 잘 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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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씨가 아기를 받아 업었다.

오랜 시간 울다 지쳤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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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언제 보챘냐는 듯 눈을 감고 잠이 들었다. 아기를 업어서 재우는 동안 커튼을 모두 치고 불빛이 들어오지 않게 했다. 낯선 사람의 등이 익숙하지 않은 듯 아기는 바스락거리는 소리에도 깜짝 놀라 그녀의 허리춤을 꽉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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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누군가 자기를 또 어딘가로 데려가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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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한잠도 못자는 사이 비행기는 평화롭게 미국 땅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양부모도 잠시 걱정을 잊고 단잠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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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양부모 “당신들 최고” 아침 7시가 되자 미국 땅이었다. 밝은데서 본 아기는 유난히 머리숱이 많았다. 속눈썹이 길고 얼굴이 동그란 예쁜 여자 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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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아기를 간신히 넘겨준 심씨는 마음이 아팠다. 이 곳에서 훌륭한 한국계 미국인으로 성장하라고 마음속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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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미국인 양부모가 헤어지면서 남긴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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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셨어요. 악수하며 헤어질 때 앞으로 한국인 친구를 많이 사귀어보고 싶다고 했어요.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당신들이 최고다’는 말을 하더군요. 국내 입양이 활성화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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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 세상에 알려져 굉장히 어리둥절하다고 했다. 다른 승무원도 당연히 그렇게 돌봐줬을 것이라고 말하며 승무원으로서 기본적인 책임과 의무에 불과한 일로 칭찬받을 만한 일이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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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씨와 이씨는 나이로는 7년 차. 하지만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베테랑 엄마들. 심씨는 대학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여행을 좋아해 스튜어디스가 됐다. 결혼을 하고 아기가 없어 걱정을 하다 2003년 시험관 아기로 쌍둥이 형제 신재섭, 우섭을 얻었다. 그 아이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녀는 이날 오후 학교에서 열리는 학부모회의에 참석해야 한다면서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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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학을 전공한 이씨는 4살 된 딸을 키우는 엄마다. 요즘도 딸의 얼굴을 볼 때면 미국으로 입양 간 머리숱이 많고 속눈썹이 긴 그 아이가 보고 싶어진다며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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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중식 기자·사진 김태형 선임기자 yunjs@kmib.co.kr


dkpark 2015-02-25 (수) 15:14
잘 읽었습니다, 종형. ^-^
아시아나 항공에 호사다마가 아니라 일마호사군요.
아시안 애를 입양해가는 미국인 부부. 참 정감스럽습니다.
글을 읽고 생각난 게 있는데 지난 12월 30일 센프란시스코에서 J.F. 케네디공항으로 나르는 도중에 '여기 의사가 있습니까'라는 기내방송을 듣고 내과의겸 이머전시 의사인 사위, D.O., M.D.겸 의대교수인 제 딸이 심장마비가 발작한 그 백인 탑승객을 완화시켰다는 전화가 있섰지요. 
그런데 수 년 전에 문복록(文福祿)이 열린마당에 자신의 고충에 대해 자기 딸이 양갈보란 말을 하기에 제가 '내 딸도 백인애와 같이 사는데 크게 심려말라'고 댓글 단 적이 있섰습니다. 왜냐하면 이락에 3번 다녀오고, 공군중령으로 제대하고 미네소타에서 욋과교수겸 임상의로서 그 당시 시작이 150만불 그란트로 피'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딸이 있기에 남의 일 같지 않아 문복록에게 위로의 말을 한 겁니다.
이 애가 노랑머리 두 애를 낳아 비행기에 탑승할 때 무서워 '마미, 마미'하면서 울고 있는데 아무도 내 딸이 짐을 선반에 올리는 걸 도와주지 않더랍니다.
아마 동양여인이 베이비시터를 하는 줄로 알았는지 ㅋㅋ
이 글을 읽고 선열반이 한국일보 열린마당에 'DKP 양갈보 딸'이라고 두 번 글 올리고, 며칠 전에는 법자가 '그 양갈보 딸과 자기네 개와 흘레붙이자'는 글을 올렸지요. ㅊㅊ 참 천한 더러운 종자들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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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2-25 (수) 15:40
스님이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는 게 아니라 스님의 몸을 보듯
글을 올리면 글 내용을 보는 게 아니라 어떤 종자길래 이런 말을 하는가 묻는 선열반. 
yu nam pak이 옮겨온 윗 글을 보아도 아시아나가 모조리 김현아 '썸'이 아니다.
자기처럼 알려진 서울고-서울상대 출신이 아니고 나는 여지껏 배움으로 7년 전부터 5년간 한국일보 열린 마당에 글을 올렸다.
일전 한 푼 벌리지 않는 열린마당에서 삶에 대하여 소신껏 자신의 느낌을 말하면 될 것이지 이 곳에 출신성분이 도대체 왜 필요한가?
쇼펜하우어에 대해 글을 올렸더니 '이런 글을 올릴 자격이 없는 것 같고, 어쩌구 저쩌구 이바구 무슨 책을 보고 발상했는지 그 책 이름을 알려달라고.' ㅊㅊ
하도 깔보고 무시하기에 7년만에 한 마디 하겠다. 그래 나는 경기중고교, 경기고 57회이다. 김원규 교장 때 나왔다. 알겠냐, 선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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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2-25 (수) 20:56
이 악질 종자들은 못된 김현아만 있는 게 아니고 16년차 심은정(39세), 9년차 이승희(32세)같은 착한 사람이 있는 세상인줄 알고 아래 사람 무시하는 늑대처럼, 키재기하는 여우처럼 굴지말라. 까불어대기를 너무해서 너희들 본지 5년만에 해대는 소리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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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반 2015-02-26 (목) 02:11
DKP가 늙어가면서 정신이 혼미해지는구나, "양갈보"라고 말한 사람이 자기 자신이었거늘...아직도 나를 모함해야 제 위신이 선다는 그 쬐쬐한 인간성을 내가 업신여기는 걸세.  

"양갈보' 云云은 내가 한게 아니라 법자가 자주 써먹는 文字였다. 이 친구가 경기 57회면 나보다 한살 아래로구먼. 그래서 서울대학을 졸업이나 했냐?  경기에는 너같은 모자라는 넘들이 많더라.

별 미친넘 다 보겠네.  제가 경기를 나왔으면 됐지, 몇년이 지난 이 마당에서 옛날 얘기 하면 뭣 하자는 게야?  내가 다시 말하는데, 네놈이 "비행기에서 내려 걸오는 내 딸의 모습이 바로 양갈보더군..."  뭐 어쩌구 해놓고 내가 양갈보라고 했다니, 이런 개차반 같은 넘이 있나?

그건 그렇고, 경기 출신이 미국에 와서 물리학을 공부했다던가? 그런데 어째서 한의원으로 네 일생을 끝내면서 무고한 사람을 모함하느냐?  설혹 내가 했다고 네가 획까닥 하는 모양인데, 그래서?  한심한 넘.  말끝마다 지가 잘났다고 남의 글을 옮겨다 놓는 네 행실이 바로 "내가 말하는 남의 것 베껴다가 난체하는 꼴불견"이란 말일세.  네넘은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다.  왜냐? 자기 혼자서는 생각을 못하는 빙신이니까. 이 사람이 미친증세를 보이구먼.  허참 내... 육두백설을 다 잘해도 행실이 이 모양이니 너는 인간폐물이야! 자기조차 가다듬지 못한 녀석이 뭐를 아는척 하는가?  그것도 인터넽 뒤져서 꿰맞추는 실력으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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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2-26 (목) 09:23
똥통에 코박을 늠아!
자네 딸도 마찬가지면서 나는 양XX란 말을 인정한 적 없네 ㅋㅋ 
다음에 올린 네 글 역시 제목과 내용이 다르다; 너는 앞뒷말이 다른 거짓말장이라는 증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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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반 2015-02-26 (목) 10:43
이 멍충아! 자기 딸을 양갈보라고 불렀길래, 어떻게 그런 몹쓸 말

을 꺼내는가를 물었었지.

내가 네가 딸이 있는지 없는지 어찌 알간?  네 놈에 입에서 그

런 말이 처음 나왔거늘 나한테 뒤집어 씌워?  

그것도 3-4년이 지난 이 마당에서.  그래서 너는 질투의 화신으

로 제 정신이 아니단 말이야.  다시 말해서 너는 미친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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