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지한 경제 판이 벌어지고 있는데 우리 말방언도 서툴은 전혀 딴 의견으로 네 하느님을 욕되게 말라, 제발 부탁이다.
내 찰스 림에게 분명히 애기한다.
하느님은 한 분이시로되
"아브라함의 하느님, 야고보의 하느님"이란 주님의 말씀도 못둘었던가?
한 분이시로 되, 그 사람에게 각각 승리, 공의로움, 능력, 은총을 제 각각에 주시는 분깃이 다름을 알라.
오직 네 나름대로의 광신과 환상과 악마의 꿈에서 얼른 떨치고 튀쳐 나왔으면 한다.
자네가 경외하는 분량만큼만 네 몫인데, 부족하면 욥의 세 친구처럼 네가 하느님을 손 안에서 가지고 놀지 말거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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