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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버스 달걀 껍질, 정신문화 없는 유럽의 쪽박문화의 종말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6-21 (화) 06:14 조회 : 1353
아무도 말하지 않은 예수님 말씀.
작은 쪽박에 담아와 요리한 기독교.  
유럽 백인이 정립한 종교문화는 없음.
입바른 크리스챠니티란 잘못 베껴온 교리. 
그러기에 신비로 변명하겠끔 변질된 사도신경.
이해가 안되는 것, 모르는 것은 섭리의 신비라고
교회 천장, 프레스코, 스테인드 글라스 소품, 만화.
깊이를 모르고 얻어 온 육적, 물질적 교리의 천박함.  
학습에 의해 골수에 밖힌 수정주의 크리스챠니티. 
크리스챤이 아니면 인간이 아니란 입바른 소리.
비크리스챤 지역에 획일적 패권주의
정편(靜鞭)을 휘두르는 기독교사상.
백인 패권은 길에서 비켜달라는 명분.
링컨이 교회를 안 나간 이유를 대기를
예수님의 원리를 지키는 교회가 없기 때문.
그 예수님 이마를 씻은, 건더기 없는 물 교리.
복지란 당대의 자기들만 편리하게 만든 생활신조.

그 컬럼버스 달걀껍질이 원주민을 없앤 살인 도구.
부서지는 껍질이 있서야 달걀을 세울 수 있는 것.
이는 백인의 꾸어다 맞추는 견강부회, 아전인수.
백인이 벗겨낸 달걀껍질은 죽어가는 흑인 노예.

컬럼버스(1451-1506). 세 척의 배를 얻어 항해함.

그는 산타 마리아(Santa Maria, 성모님)호를 타고 공동 선장 환 데 라 코사(Juan de la Cosa, 1460?-1510). 이는 Cartigena 근교에서 인디언에게 죽음.

니나(Nina, 매력적인 작은 소녀 '베티')호. 선장 빈센트 핀톤(Vincente Pinzon, 핀존, 1460?-?1524). 남미 탐험 중에 실종.

핀타(Pinta, '얼룩점 바둑이'). 선장 마틴 핀톤(Martin Pinzon, 1440?-1493). 
풍랑으로 고생하다가 La Rabida에 도착 후 죽음. 

그 후, 고참 추기경이 베푼 스페인 궁정 연회에서 상좌에 앉은 이탈리아 출신 컬럼버스를 아니꼽게 보고, "아무라도 서쪽으로 계속 항진하면 인도를 발견할 게 아니냐"고 컬럼버스에게 말하자 아무 말도 안하더니 궁중 대신들을 불러모은 후 삶은 달걀을 손에 쥐고 그들에게 "아무라도 이 달걀을 세워보라"고 말했음.

이에 아무도 세우지 못하자 그가 달걀 아래 쪽 껍질을 벗기고, 여직 붙어있는 달걀 껍질로 달걀을 세우며 비유하기를 자신이 인도 발견의 오리지날임을 주장.
그가 죽을 때까지 아메리카를 인도 땅이라고 우김.

그가 1494년에 자마이카 발견.- 사실 원주민이 엄연히 사는데도 무주물(無主物, bona  vacantia)이라고 선언
 
그가 1504년에 자마이카를 재탐험, 굶어죽게 됐을 때에 원주민이 그를 냉대.
이에 궁여지책을 찾던 중, 연감(almanac)에 그 날 밤 개기월식이 있음을 알아내고 "너희들이 우리에게 먹거리를 주지 않으면 월식이 올 것"이라고 원주민에게 통고.

그 날은 갑자년 2월 5일. 상현반달에 못 미친 초생달.- 
우스개 연산군(10년) 갑자사화 재이(災異).
이태조(1392)~연산군을 거쳐 중종 2년(1527)까지 월식이 68회. 이에 연산군 11년에 재이 많은 천체관측을 폐지시킴. 

과연 그 날, 1504년 3월 1일, 화요일 자정 44분에 47분간 개기월식.
이에 자마이칸이 자기에게 음식을 주면 달이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   

그가 죽고 첫째 아들 Diego(1480?-1526)가 이스파뇰라 총독으로 재임 중에 산토 도밍고에서 노예반란.

만져서 기분 좋은 훌부드르르한 흑인 노예가 학대를 감당할 수 없기에 최초로 반란을 일으키자 해임되고, 이 Diego의 아들 루이스(Luis, 1521?-1572)가 세습제 베라과(Veragua) 공작, 제독 겸 자마이카 총독 겸 자마이카 후작으로 임명됨(1540-'51).

컬럼버스의 둘 째 동생 Diego(1450?-?1515)이 컬럼버스 제 2차 항해에 동승했다가 고국으로 돌아가 사제가 되어 산토 도밍고에 정착(1509).

그 때 사제들이 신의 섭리로, "사도 야고보(James the Apostle)" 이름으로 집전하여 아프리카에서 잡아왔던 달걀 껍질 그 반란흑인들을 총으로 위협하며 나무에 매달아 훌부시게 죽여버림.

그리고 루이스는 Oran을 정벌하고, 아프리카로 노예사냥을 갔다가 그 곳에서 죽음(1565). 

이로서 문화 유산의 기초체력이 없는 백인 사회가 흥성하다가 20세기 세계질서 재정비 변곡점을 만나고 21세계에 들어와 공룡의 쇠락의 길로 들어감.

내가 당한 것만 인종차별이 아니며 내가 쓴 돈만 내 돈이 아님.
창의력 없는 서구문화에 더 이상 속지 않고, 달걀 껍질처럼 백인의 이용가머리가 되지 않으며, 그 허튼 서구문화로 인한 갈등을 정비, 서로 대적하지 않는 모색점을 찾고 있는 현 세대.  
........................................................................................................ 6-20-16 ^-^ dkp

써니 2016-06-22 (수)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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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버스의 달걀, 
발상의 전환이자 대학살의 방아쇠

하기는 누가 해도 했겠지만
컬럼버스가 먼저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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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6-27 (월) 03:44
루이스의 사망연대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탐험시대의 날 강도 '유럽 일색'(Euroeverything):
유럽문명, 문예부흥(Renaissance)을 가능케 한 compasses, gunpowder, 채륜(蔡倫, A.D. 105)이 고안한 종이 및 이 후의 인쇄술.

지구가 둥굴다는 마야 문명. 
코페르니쿠스보다 수 세기 앞선 다마스커스의 수학 및 Maragheh 천문대의 천문학 교수 Muayyad al-Din al-Urdi(d. 1266)의 지동설,  
Nasir al-Din(A.D. 1201-2. 17~24-A.D. 1274. 6. 25~26)의 지동설.

바빌로니아의 피타고라스 정리.
유럽문명은 거울에 비춰진 세상을 보았음. 그리고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무주물이라며 12지파에게 공짜로 쪼개주듯, 천연두, 매독이 전파되며 크리스챤이라는 필수과목으로 대포와 피스톨, 조총으로 세상을 휘젛고 갈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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