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요철' 凹 凸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단순하게 파진 것└┘과 역시 단순하게 솟은 ┌┐이 아니고, 오목하게 솟음 凹과 볼록하게 솟은 모양凸 입니다.
불두덩이 있서, 단순한 음양이 아니라 음양의 변화, 즉, 솟은 불두덩 양(陽) 위에 음(陰)이 파져있고, 솟은 양(陽) 위에 솟은 '양(陽) 중의 양(陽)'이란 의미의 '연화'(衍化).
이를 남녀로 비유하자면
'요'凹는 구멍움집(穴), 굴(窟), 감춰진(藏) 포궁방(胞宮房), 보배스럽게 감추고 있는 여인의 못, 불두덩 언덕 위의 못, 보장지(寶藏池)를 일컬음이니, 불두덩없는 민자는 제대로 생겨먹은 여인의 그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내밀어 남자 것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장자(莊子)의 '걷고 흔드는 놀이'(소요유逍搖遊)에 "凹는 반드시 뱃 전 안으로 끌어 태워 감싸주는, 올라타는 배(舟) 모양세"라야 된다 했습니다.
한나라 무제 때 (3천갑자)동박삭이는 "오호라! 황폐한 돌계집(石女) 호수에 요철 두덩이 전혀 보이질 않네"라며 김이 확 샜던 일이 있섰습녜다.-大荒石湖, 千里無凸凹
'석녀'란 애기 못 낳는 여인. 여인에게 음만 홀로 있서 되는 게 아니고 음(陰) 중의 양(陽. 테스토스테론)이 있서 모발이 나야 합니다. 전혀 민둥하면 교교합합상종하단 남성 진기를 몽땅 '빵'아먹는 구미호 '백보생'이라 합죠.
남성심볼은 좌장지(坐藏之). 앉아서 양 사다구니 사이로 눌러 감추고 쪼그리고 있서야 식탁 앞 예법에 걸맞는 단 뜻.
구양수(歐陽修)는 '凸은 크다는 뜻'이라 했고, 두 목(杜牧)은 凸은 큰 술병(주 굉심酒'角+光'心)(宏)같다고 했습니다.
이, 그 무자게 소중한 보장지, 좌장지지만 이름이 귀찮게 길어 그냥 보x, 자x라 말한다는 게-'이 이'의 중보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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