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德)이란 글자의 모형은 '곧은 마음'. 직심(直心)을 행한다는 의미, 즉 행동이란 '행(行)'이란 행(行)자에서 テ를 빼고 직심(直心)을 합한 글자.
그러므로 德이라고 쓰기도 하고, 덕(悳)=直心(직심. 곧은 마음)이라고도 써도 됨.
'행하는 곧은 마음(행직심行直心)'.
'나의 곧은 마음을 행동으로 옮김'(행오지직심行吾之直心).
길을 묻고 배우고 덕을 높이는 성품을 도문존덕성(道問尊德性).
중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방법.
그러면 타인과의 관계에서 '접근-회피 갈등'(approach-avoidance conflict)이 적어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