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 Kyungyong Pa (ID : dkp)
현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방법론에서 수정하며 서로 접근하고 있음을 봅니다.
이 것은 인간의지의 참다운 노력이겠지요.
이러한 내 생각이 원론적인 문제이므로 제목에 부합되기를 원하며, 개체주의적 오류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내] 느낌에 이 사회의 실체가 각각 부분들의 총합 그 이상(以上)이라면 형상을 창조했다는 부가가치가 있을 것이기에 버블이론도 나왔을 것이고, 한 편으로 사회개혁자 에밀 뒤르켐(Emile Durkheim,IPA)을 생각나게 하지요.
그가 다룬 교육, 범죄, 종교, 자살 등 사회적 해결방법을 링컨의 민주정신과 칼맑스의 자본론과 비교해 볼 때 과연 이 사회는 무슨 방법으로 사는가를 생각해 본 결과;
민주주의 법령은 정당한 반환을 요구하는 보상법(restitutive law)이요, 그 중에 낙오된 자에 대한 복지수혜로 사회적 접근을 하고,
공산주의 법령은 꼭 보상받아야 되는 부익부 자유가 아니요 나눠 갖아야 한다는 응징법(repressive law)이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론과 실제가 달라 공산사상은 수정되어지는 것이라고 레닌이 말했듯 피라밋 정치가들이 미래를 기약하며 탈법, 불법으로 독재현상이 일어나자 철창 안에서 채바퀴 돌리는 다람쥐를 풀어 놓아 자기가 주어온 도토리를 땅에 저장할 수 있게 자본주의에 접근하고 있는 트렌드를 말합니다.
이러한 세계 양대 이념에서 우리는 사실 그 두 편에 종노릇을 할 수 없으며, 그렇다고 그 중 한편을 업신여기고 다른 편을 선호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으려고 하는 중이지요.
위에 인용한 그 뒤르켐은 약한 이, 약소국을 다스리는 약육강식이 사회현상임을 인정하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서 엉뚱한 비약이지만 "하느님은 불쌍한 이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것이다(계시 21:4)"라는 말씀을 인용하는 우를 나는 범하고자 합니다. 물론 성서는 우리가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을 일일이 규정해 놓은 법조문은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에 10살 이하의 애들이 엄마를 너무 따라 응석둥이가 아니라면 똑같이 젖물리며 보살피는 자녀사랑이 공산사상이요, 10살이 넘어 애들이 안 보여 걱정되는 게 자본주의 자유사상이라면 우리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아흔 아홉마리의 양을 남겨 놓고 길잃은 한 마리를 찾아와 보살피려는 완전무결주의자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김졩일은 듣고 말하는 게 어려운, 지능적으로 난독증(難讀症) 환자입니다.
졩일이는 다음 글을 일고 물음에 답해주세요.
『나는 물입니다. 지금 주전자 안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지요. 조금만 기다리면 수증기 되어 주전자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¹나는 누구일가요? ....졩일이의 답;주전자
²수증기란 무엇을 말하는것입니까? ....졩일이의 답;봉이 떠 오른다.
공산주의에서 김졩일이는 이와같이 아직 공산통제주의ㆍ민주자본주의의 개념파악을 못한 난독증 환자입니다. 그리고 어른이 당황할 만한 말이나 질문을 하는 아이(enfant terrible)입니다. 북한땅을 세습지(enfeoffment)로 주장하며 지금 거의 다 죽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명성이 자자한 예수님이 계셨는데 더 없이 완벽한 포퓰리즘 왕이 되실 수 있다고 결론짓고 붙잡아 왕으로 삼으려는 걸 보고 혼자 다시 산속으로 물러 가셨습니다(요한 6:14-15).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지배하는 약육강식의 통치에 관련 현세의 그들에게 월권행위를 하지 않으시려고 조심하시며, 정직, 정당, 정의를 찾으려는 인간 노력의 당시의 정부제도를 존중했기 때문입니다(누가 12:12).
그러므로 "내 왕국은 이 세상의 일부가 아닙니다(요한 18:36)"
그러나 엄격한 도덕, 규칙, 법률의 통제를 받는, 사람이 사람을 지배하는 정신은 사람에게 해롭다(전도 8:9)"시며 아직 "온 세상은 악한 자의 권세 안에 있다(요한I5:19)"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가르치심이 민주주의, 공산주의 이 양대개념과 비슷하다고 말하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에수님의 말씀은, 말씀이야 간단하고 쉽습니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법률은 다른 사람 아닌 자신을 억제하고, 글로벌이 한 가족이란 생각이 되려면 "마음, 영혼, 정성 다 하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사랑해야 한다(마태 22:37)"라는 비약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것이 진정한 진보주의 민주ㆍ공산사회 지혜일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소리여? 차원이 너무 높다! 도대체 몇 차원의 이야기여? 도시 알아 듣지 못하겠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