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anna kim님을 가만 가만히 보자하니깐드루 한이 없네요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6:42 조회 : 808
Daniel Kyungyong Pa  (ID : dkp)
사람이 말입니다.
생긴대로도 살지만 자기가 지은 자기 이름대로도 삽니다.

거 뭐 있지요. 

이럴 때는 심기를 또 건들가 보아 제꺼부터 말씀드리자면 '다니엘'은 "하나님은 저의 재판관이다"요, 자매님의 '안나'는 "하나님이 저를 좋아하십니다"란 사무엘의 엄마 이름 '한나(Hannah)'가 어원이요, 찰수는 올드 잉글리쉬에서 '농부(ceorl)'라는 어원도 있지만, '턱(cealf)'이라는 의미와, '어덕이 있서야 부빈다'는 친교적인 의미가 있지 안습니까! 

그래, 촬수가 턱으로 '안나'님을 좀 부볐기로서니, 길길이 뛰심은 자매님이 지향하고자 하는 엘카나(Elkanah)의 첫 번째 아내요, 사무엘 모친의 아량심과 아주 한참 어긋나지요.

보자 보자하니까, 열린마당에서 향기로운 말을 개그맨처럼 신조어를 써가며 수많은 독자에게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촬수 김을 무슨 사네기(똥구루마) 보듯 문질러서야 직성이 풀리시냐고 묻고 싶은 맴이 100번입녜다.ㅋㅋ

전 손주보다, 교회 들렸다 이제 도착했습니다만, 안나 자매님은 강아지를 돌보셨는데, 그 우찌 사람을 강아지에게 사랑줌만 못하오며, 말 못하는 짐승이라지만 개에게 물린 적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정들었다고 촬수김을 그 갱아지보다 푸대접합녜까?

항차 주님께서 물고기 동물 낚느니보다, 사람을 낚으라고 베드로에게 일러주신 말씀을 벌써 잊으셨습녜까? ㅎㅎ

그러면 말씀입니다. 이 열린마당에서 독자들의 조회수가 많은 글이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브랜드란 걸 아시잖아요.

이러면 촬수김 글이 무슨 명품이냐고 itemized deduction하시겠지만, 안나김 자매님을 빼고 나머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남을 위해 자매님의 개인적 감성을 좀 '쭐'여 주셔야지요.

그 어찌 자매님의 양고기가 맛있다 하지만 100사람의 비위에 다 맞겠습니까?

그 있지요! 샤핑센터 시얼스, 패스마크, 메이시, 라자루스,..에 가면 나에겐 뭐 필요없는 물건이 쌓여 있습니다. 

까닭은 나를 위한 물건이 아니란 의밉니다.

거 있지요! 하늘의 먹구름이 시커멓다 욕하지마시라고요.

까닭은 그 빗물이 나에게도 떨어질테니까.

'안나'님이 선악을 재판하실 권능을 할아방 하나님이 아예 안주시려고 지식으로 선악을 판별하려는 과일만은 따먹지 말라셨구만 어김없이 그 후지사괄 깨무시드만 촬수를 조지기 시작하는 게 분명한데 까닭은 선악을 재는 잣대가 맴속에 있는 중 착각하신겁녜다.

아시다시피, 성경은 좋은 잣대일진데 (이에 동의하실 줄로 제가 진작 눈치챘으니 사무엘 上 16:1), 그 '한나'가 기도하여 얻은 아들 사무엘이 유명한데 이 분 역시 사람볼 줄 몰랐으니, '안나'님도 함부로 잣대를 흔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가 여덟명 중에서 왕이 될만한 이새의 아들 중에 겉모습 좋고 키큰 '엘리압'을 스카웃했을 때, 

하나님은 

"나는 이미 그를 배척하였다. 나는 사람들처럼 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눈에 들어오는 대로 보지만 주님은 마음을 본다"라시며, 그 식탁에 앉지도 않을, 집바같 풀밭에서 양을 치고 있는 막둥이 다윗을 결국 불러들여 야에게 기름을 부어 견진했음을 잘 아시뭉서. ㅎㅎ

[우리집 잔디밭 똥토끼-도둑토끼는 잡초는 또 안 잡수세요. 

그래 오늘 오후 프로판 토치로 그 잡초, 독초를 태우다 들어온 겁니다. 

솔직히 이 잔디는 우리 사람보기 좋으라고 정성을 드리는 거지 땅굴 파는 토깽일 위하는 맴은 전혀 없으나, 제초제를 뿌리지 않는 정도로만 토끼를 생각하는 겁니다.]

그 다윗의 시편 23편에;

여호아는 나의 목자시니, 나는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으리라.

그분은 나를 풀이 많은 목초지에 눕게 하시고 물이 넉넉한 쉴 곳으로 이끄시네. ♪

그러므로 토끼의 주님은 접니다.ㅋㅋ

저는 쉿쭈, 딸애들이 만장일치로 이름지어준 '코코(Coco)'를 17년 키웠고 야가 죽을 때 슬퍼하여 글을 남겨 놓았지만, 울타리를 하지 않는 우리 잔디는 집앞을 지나가는 이웃을 위한 것이지, 안나김 자매님처럼 열린마당에 개 똥싸라고 가꾸는게 아닙니다.

십자로 코너 제 잔딧가에서 스쿨뻐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자기들도 모르게 잔디밭을 짓뭉개 놓으면, 저는 그 곳에 씨뿌리고, 떼판(sod)을 사와 보수합니다.

"잔디밭에 들어가지마라!"라는 싸인을 안붙입니다.

"개똥을 다시 주워가라(DOG WASTE. $50 -250 Fine)" 싸인도 안붙이고 제가 치워줍니다.

역시나 제가 적적하다고 개를 장난감으로 여기지 않으며, 개의 눈치를 살피고, 다리를 절면 개다리에 침을 놓고, 개떡(犬德)을 인정하여 제가 개입장이 되어 묘비를 세웁니다.

살아서 못된 짓만 말고 거미 한 마리라도 살려주자는 목련구모 전설을 들었거덜랑요.

물론 제비 다리 고쳐줘 호박씨 물어다 주기에 땡부자된 흥보도 있지만, 이 코코는 빨래터에서 10여년간 걸레만 물고 오긴 했음녜다만. 

그래야 혹시 제가 히말라야 등반하다 절벽에서 인도땅으로 굴러 떨어져 죽은 후에 개로 태어나고, 지년(암코였음. 유방암 걸려 1300불 들었음)이 죽어 사람으로 환생하면 제가 개를 존경했다는 증거를 컴퓨터에 남겨놓은 겁니다. 세상엔 공짜 없습녜다. ㅋㅋ

그러나 저는 사람이 우선입녜다.
2011-04-03 12:10:30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226
569  햄버거-샌드위치, 설렁탕-곰탕 댓글 6070 04-13 827
568  이 싸가지 없는 놈이! 6070 04-13 827
567  통일의 걸림돌 중국 그리고 송화강 6070 04-15 826
566  짝퉁 꼬락서니라고는. 맘은 쫓잖고 몸만 쫓아? 6070 04-13 824
565  버낸키가 '에델바이스'를 몰라서 6070 04-15 821
564  51년간 계약결혼 후에 합장된 배우자 6070 04-13 817
563  빠릿빠릿한 양질의 삶. 30대 후의 건강. 6070 04-13 817
562  두 심프슨여인;금관조와 청동오리 6070 04-15 817
561  자쓰가리우것든만가리O 6070 04-15 814
560  있는가? 조국에 천리마는 적당히 뛰고 있는가? 6070 04-13 813
559  정신적 한(韓)민족의 사명;글로발 시대의 행보 6070 04-13 813
558  사랑이 뭐지요, 사부님? +1 6070 04-13 809
557  anna kim님을 가만 가만히 보자하니깐드루 한이 없네요 6070 04-13 809
556  남북통일 소원. 이 허허실실 6070 04-13 807
555  슐러목사 수정궁전 유리창건물 6070 04-13 804
554  '치마 걷어올린' 김정민과 웬놈의 고물을 6070 04-15 804
553  슬프다 백두산 스라소니 뺏김을 6070 04-13 802
552  국수의 달인 백복(百福)씨 '라면'에 대해 6070 04-15 802
551  모든 생각은 하나로 귀결된다 6070 04-13 801
550  딸아! 이런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6070 04-13 798
549  황진이와 다른 살로메. 올페우스 단시도 6070 04-15 797
548  죄형법정주의에 비친 고범죄 6070 04-13 796
547  카! 첨단기기 발빠르게 산 병신 6070 04-13 794
546  나라없는 천사 12살 한국애 '센디' 6070 04-13 794
545  누가 날보고 도통에 대해 말하라 했나 6070 04-13 793
544  말세론;벼룩 씹는 사기성 이단자들 6070 04-13 792
543  이 열린마당에 침노린재(assassin bug) 6070 04-13 791
542  말 삼가하시게, 목사님! 6070 04-13 789
541  부처가 되는 길, 예수님의 보화 6070 04-12 788
540  제주도구럼비바위 깨지말라. 그 가치! 6070 04-13 788
539  당근으로 키워진 도롱뇽 아키오 토요타 사장 6070 04-15 788
538  위대한 병신목사에 오바마의 양비론 6070 04-13 786
537  향후 북한에 즉각 보복전술 지지한다 6070 04-13 786
536  유머에 화내는 사람 6070 04-15 782
535  하박사. 막걸리 속에 벼룩의 눈꼽 발견하다. 6070 04-13 780
534  술, 여인 그리고 장군멍군 6070 04-13 779
533  아! 옛날이여 다카끼 박정희 6070 04-13 779
532  자본주의ㆍ공산주의. 정반합 진보주의 6070 04-13 779
531  됀장발러 촬수김, 알로에 발러 보스님 6070 04-15 779
530  멍청한 한국인들. 한인이 쓴 폭동역사 6070 04-15 779
529  생명을 위협하려는 기독교인의 강도행위 6070 04-13 778
528  칠레 지진 8.8 해저 한라산 폭발 +1 6070 04-15 778
527  맥문동씨앗 신고안했다고 SA 세관에서 나 참. 6070 04-13 776
526  내 지붕 밑에서 <성공하는 지혜> 6070 04-13 775
525  독도가 일본꺼라고 미국이 편드는 이유 6070 04-13 775
524  김삿갓은 글방선생노릇 못한다 6070 04-13 773
523  밤낮으로 종교에 대한 개구리의 항의 6070 04-13 773
522  놀던 물 벗어난 정어리 떼죽음 6070 04-13 771
521  여인을 무시하는 부처님, 하나님 말씀 6070 04-13 770
520  홈레스 백일몽; 국방위원장, 대통령 6070 04-15 770
519  가마우지 DVD 보고 나서 떠난 여행 6070 04-13 768
518  세상에 쓰레기가 빠져야 말이지! 6070 04-13 768
517  숯을 가까이 하면 깨끗해진다 6070 04-13 767
516  장기적 보복 중의 미인계 6070 04-13 766
515  운동선수의 고삐리딱지 떼기 6070 04-15 764
514  어릴적 성충격받은 약혼녀와 한 지붕밑에서 6070 04-13 764
513  통일-손오병법. 죽으면 승리도 패배도 없다 6070 04-13 763
512  만우절 미운오리새끼 영혼저울질하기 6070 04-13 763
511  겨자씨 무게. 그리고 어따 심어? 6070 04-13 763
510  병신노릇해야 여우김졩일 잡는다 6070 04-13 763
509  보지요! 천안함배상금 1불 강제징수 외상값 6070 04-15 763
508  정액이 여인의 우울증에 좋다는 거지? 6070 04-15 763
507  hun sang cho는 빨갱이 첩자 아녀? 6070 04-13 762
506  제 말만 하고 듣지 않겠다는 땅패기 +1 6070 04-13 761
505  김일성을 태조로 추존안하면 김정일은 끄떡없! 6070 04-13 760
504  한국사람 못하는게 있네! 6070 04-15 760
503  눈물이 매마른 여인 6070 04-15 760
502  뭔가 있는데 정답없는 새 세상 6070 04-13 759
501  90년 전통의 소련 소총 AK-47이 팔레반에게 잘 팔리는 이유 6070 04-15 759
500  불행은 행복의 장난감, 행복의 노끈 6070 04-13 758
499  그 죽지도 않는 버마재비 김정일 6070 04-15 758
498  레이더에 사라진 북잠수함 4척과 죽음의 춤. 6070 04-15 758
497  오래 살면 김대중, 이희창도 대통령된다. +1 6070 04-15 758
496  독말풀, 미치광이풀은 마소도 안 먹는다 6070 04-13 755
495  지체없이 여인을 품을 수 있는 권리 6070 04-13 755
494  치정어린 판도라 박스 뚜껑 열리다 6070 04-13 755
493  對김정일 군사위원장 흥망론 6070 04-13 754
492  FRB 버냉키 의장은 물러나라. 증보퇴고판 6070 04-15 752
491  거슬리는 말을 들으면 부자는 눈을 감는다 6070 04-13 751
490  호호 허허 웃게 말하소서 6070 04-13 751
489  선열반이 아니라 선열반이라고 빌린 자 6070 04-13 751
488  좋은 남자 많아 젠장 시집갈 수 없? 6070 04-13 751
487  석두전;신체발부수지부모 6070 04-15 751
486  장난감 사왔다는 부처님의 애들 유혹 6070 04-13 750
485  서경덕 댓글의 '잘못된 접근' 6070 04-15 750
484  약자가 강자되고 강자가 장자되는 보조요법 6070 04-13 749
483  anna kim? 요 나무가설라무니 뮝 나무냐구요? 6070 04-13 749
482  역사는 그 '만약'으로 이끌어진다. 6070 04-13 749
481  북한. 미국은 65조달러를 배상하라! 6070 04-15 749
480  나이제리아 선제골은 '부부젤라' 탓 6070 04-15 749
479  무거운 짐진자들아 열린마당에 풀어라 6070 04-15 749
478  해군기지설치. 그 절차야 하자없지! 6070 04-13 748
477  방탕한 죄인, 의로운 죄인을 다둑거리는 아버지의 두 손 6070 04-13 748
476  오늘까지 요철(凹凸)의 투쟁사 6070 04-15 748
475  그 입때문에 백 사람말이 성을 쌓고 6070 04-13 747
474  여배우의 똥을 판 여인 6070 04-13 747
473  데질 놈의 사이미식 왕권세습 6070 04-13 747
472  재앙의 댐, 어도 그리고 백두산폭발 6070 04-15 747
471  종교를 없애도 전쟁은 여전하다 6070 04-13 746
470  지식과 지혜의 차이점 6070 04-13 746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