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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입때문에 백 사람말이 성을 쌓고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4:20 조회 : 747
Daniel Kyungyong Pa  (ID : dkp)

그 입 때문에 100사람 말이 성을 쌓고, 입으로 쇠를 녹인다.-중심성성, 중구삭금

나에게는 지옥문을 지키는 개(cerberus).

역사의 유목민 흉노쪽 괴수, 짖궂은 아틸라(Attila)의 미소.

도덕성에 대해 떠돌이 지식, 그 행복한 무지(blissful ignorance),

지그프리드(Siegfried) 신화, 니브룽즈(Niblungs) 이야기.

나에게는 선열반이 그 짝 났다. 

근면한 천재 안티도 아닌 야놈의 짖궂음에 신물 난다.

출처인용. 졸따 98, 125쪽

衆心成城, 衆口삭'(金+樂)'金.

ji yu chen zhou, gun ging zhe zhou...이 거 맞나요?
적우침주, 군경절축, 적훼소골, 중구삭금.-서한 유향 전국책 1
積羽沈舟, 群輕折軸, 積毁銷骨, 衆口삭金.-西漢 劉向 戰國策 一

♪성문 앞에 서 있는 보오리수우~~

그 100사람 말이 쌓은 성문 아래 멀리까지 펄쳐진 초장에 양떼와 양치기.

초막의 문지기는 장로.
목동은 목사.
주인은 주님.

그 문지기는 목자를 도와 양무리를 보러가는 주인에게 문 열어준다.
양들은 주님의 말소리를 알아 듣는다.-요한 10:3

그러나 100사람이 지은 성안에서 웅성거리는 말을 못 알아듣는다.

비록 입으로 쇠를 녹인다 할지라도, 자기들 양들의 살을 떠서 포를 떠서 먹고, 피를 말리고 기름(wool fat)을 뽑아 원료 라노린을 짜서 마누라 화장품을 만들어 주고, 털을 뽑아 목사가 양복을 입고 즐거워하는 성장교회 승리의 건배, 그 고혈(膏血)에 나부터, 아니 떠나간 알렉산더 최가 뒤돌아 보며 화내고 욕하는 게다. 

까닭은 아직까지는 어쩔 수 없기에 사문난적(斯文亂賊) 양무리에 남아 있기 때문.

2011-11-02 10:43:53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5  paul lee[ 2011-11-02 11:54:26 ]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德)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善)한 말을 하여 듣는 자(者)들에게 은혜(恩惠)를 끼치게 하라” - 엡 4장 29절
4  Daniel Kyungyong Pa[ 2011-11-02 11:45:27 ] 
어쩜 엡 4;31까지 읽어가도 좋겠소. 그리고 욥 5:2, 잠언 16:32, 29:22도 같이. 혹 오타였나 모르지만.

그 누군가, 신학 7죄에서는 비록 악(惡)의 서열 4위이지만 내가 세어 보니 신구약에 700여번 나왔소, 
그 썩어질 넘의 존심(尊心), 용망, 욕심, 폭음폭식, 질투와 게으름보다도 아주 아주 많소. 난 이 화내는 걸 존(存)나게 싫어하오.
3  paul lee[ 2011-11-02 11:26:03 ] 
"분을 내어도 죄(罪)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魔鬼)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엡4: 26-27
2  Daniel Kyungyong Pa[ 2011-11-02 11:17:36 ] 
이 마당에서 선생을 논하지 말고 밖에 나가 선생을 찾으쇼.
예수님은 선생이셨소. 
돈도 없고 집도 없고, 칼도 없고, 마누라도 없고, ~~

그러니 진짜 높은 사람에게 그 말을 전하시요. 비단 이불속에서 일어나 삼중관을 쓴 예수님의 종(奴)놈 교황, 진홍비단 입은 추기경, 목에 로만칼러한 칼빈에게 따지시요.
나에게는 주소가 틀렸고 말이 넘 많소. 아예 성경을 이 마당에 퍼부시요.
그리고 암기하시요. 그게 주님을 아는 지식이외다.
1  paul lee[ 2011-11-02 11:00:19 ] 
“내 형제(兄弟)들아 너희는 선생(先生) 된 우리가 더 큰 심판(審判) 받을 줄을 알고 선생(先生)이 되지 말라. 우리가 다 실수(失手)가 많으니 만일(萬一) 말에 실수(失手)가 없는 자(者)면 곧 온전(穩全)한 사람이라 능(能)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을 순종(順從)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먹여 온 몸을 어거(禦拒)하며,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狂風)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至極)히 작은키로 사공(沙工)의 뜻대로 운전(運轉)하나니, 이와같이 혀도 작은 지체(肢體)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不義)의 세계(世界)라 혀는 우리 지체(肢體) 중(中)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地獄) 불에서 나느니라. 여러 종류(種類)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海物)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혀는 능(能)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惡)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主) 아버지를 찬송(讚頌)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形像)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詛呪)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讚頌)과 저주(詛呪)가 나는도다 내 형제(兄弟)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뇨? 내 형제(兄弟)들아 어찌 무화과(無花果) 나무가 감람(橄欖) 열매를, 포도(葡萄) 나무가 무화과(無花果)를 맺겠느뇨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약3: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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