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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날보고 도통에 대해 말하라 했나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4:58 조회 : 792
Daniel Kyungyong Pa  (ID : dkp)

ㅋㅋㅋ 참 참말로

오래 살다 보니 신기한 것, 볼 것ㆍ훔쳐본 못 볼 것, 듣도 보도 못할 것도 많았는데 이젠 마이클 장이 나보고 도통(道通)에 대해서 야그하란다.

아 그래 "난다 난다 1만 번 외우면 참말로 난다"는 걸 믿는 게 미신이고 날으면 도통했기 때문이요, 이 걸 믿으면 미신이란 겁니다. 

그 보이지 않는 걸 그럴 연(然)하다, 비슷하고 비슷하다(여여如如)고 하면 귀신이 신나락 까먹는 소리가 귀신의 소리요 도가의 이 귀신의 경지가 도통이요 공자 중용 성론 제사론의 기록입니다.


도가의 도의 도통은 
불교, 공자ㆍ맹자의 성(性).
도가에서 도통, 불가에서 견성성불은 맹 한 말 한 뜻.
수천년된 울 선조 자연신관(神觀)
천도교의 도통진경(道通眞境)
바빌로니아 점성술 12 조디악+황제 음력 십이간지 통일장하고
한 마음, 무자기의 경지
작명가의 미신 패러다임이니라, 흐 흠

울 외조부님 말씀에 도통하려면 일만 권의 책을 읽고 백일 기도, ..
거참 스무권의 담 책을 읽어야 한답니다.

옥추보경 좌 도통서 홍연전결, 홍연비지. 우 도통서 옥추보경원문, 정관경, 태상일용경.

잡동산이(雜同散異), 백방요결, 토정비결, 정감록비결, 요람-운기비계 주역육효, 교련수, ...

자 한자로 써넣겠으니 도통하시려분은 다 내게로 오시요, 켄터키 깡도끼, 촬스 임, 광인리 석두량, 허공의 반칸, 굴레방다리 전열사, 종로 양아치 김두헌, 비실비실 배삼융, 마이크+ㄹ 장, ..! ㅋㅋ

玉樞寶經左道通書洪煙正訣洪煙秘誌右道通書~原文,...재미 읍써 다음 말 하고는 더 쓰기 실타.

사통팔달 무소부재 신출귀몰 축지경보법 차력술에 달력, 일력, 천력을 통달해야 하느니~~

우선 하늘의 12궁을 금강옥토 12간'지'에 합일하여

마갈궁 인마궁 사이에 丑축 소띠를 잡아 구미호 졘녕감을 묶어 넣고
인마궁 전갈궁 사이에 寅인 호랑이띠를 집어 넣고

천갈궁 천칭궁 사이에 卯묘 토끼띠 집어 넣고
천칭궁 쌍녀궁 사이에 辰진 용띠, 이무기를 집어 넣고

쌍녀궁 사자궁 사이에 巳사 메두사 요녀 뱀띠 선열반을 집어 넣고
사자궁 거해궁 사이에 午오 말띠를 집어 넣고

거해궁 음양궁 사이에 未미 양띠를 집어 넣고
음양궁 금우궁 사이에 申신 원숭이띠를 집어 넣고

금우궁 백양궁 사이에 酉유 닭을 잡아 넣고
백양궁 쌍어궁 사이에 戌술 존날판 똥개를 잡아 넣고

쌍어궁 보병궁 사이에 亥해 돼지대가리를 삶아 놓고
보병궁 마갈궁 사이에 子자 쥐새끼를 잡아 넣어라.

이 것이 별자리 하늘의 조디악과 이 땅 12마리 금수 간'지'의 통일장이니라. 흐흠

마지막으로 윤리, 안전 코스 및 심폐소생술(Ethics/Safety Course/CPR Course) 강의 전에 먼저 인류선조 아브리카사람의 비약적 이주, 잡혼으로 잡종강세 허큘리스, 휙득성 외눈깔잽이 따이안 장군, 외눈깔 튀기 우라누스, 노랑참외, 흰 가지, 칠흑같은 놈, 대추빛 오색인종 및 졘녕감 나타난 다음, 그 중 노리끼리 아시안 인류사를 기록한 환단고기, 삼일신고를 통독해야 합녜다. 싫음 말구. 고럼 두 과목 과낙이졔.

방백;주지주의 바디가드 플라톤 왈 "구절양장 구중심처 지옥못 속에 쳐넣은 졘녕감 구신이 도도사 강의실 회랑으로 기어 나와 4번 쳐박고 오느라고 늦었음네."

흐흠 중략하고~~ 

도통하려는 자의 맴가짐에 대하야:

고 놈의 마음 고치기가 죽기보다 어렵고~~ 흠 이해헌다
고 놈의 마음 비우는 심허(心虛)가 두 번 죽기보다 어렵고~~흠 안다 졘망탱

고 놈의 잘난 자존심, 못된 욕심을 버리기란 화탕지옥에 두 번 로스트 갈비되는 것보담 으렵고~~흠 안다 세 살 버릇 졘영감, 여든까지 간다는 걸. ㅎㅎ

우리가 그~~~ 
우리가 도둑을 보고도 갓난아이였을 적에 띠운 고졸의 미소(archaic smile), 세 살때 부터 생겼다 잊어버린 잠재의식, 현재 의식, 인간의 정신 내부에 존재하는 조상이 경험한 것들에 대한 흔적(archeㆍtype),.. 또 뭐 더 있으면 말하시요. 없음 말구. 

이 걸 다 통달해야 도통하는 6년제 제 1학년 1학기 수료증을 드립녜다.

II.

직업?
허! 일이란 하기 싫은 걸 하는 것. 싫음 말구.
이 도교실엔 냄새가 없서야 합녜다. 발꼬락, 태어날 때 첫 상처 배꼽, 은근한 구중심처,..내 마음이 맑은 하늘, 별들은 동동주, 이 세상의 섭리요, 내 몸이 우주니 목욕재개하고 입실하시요.

입에서 도대체 냄새가 나지 말아야 하니, 알아서들 기시오.

우선 오훈채를 먹지말라.
이 도도사가 프린트해드린 기류징가적취에 대한 글을 숙독하도록.

그 정통불교에서는 마늘, 달래, 무릇, 김장파, 세파, 부추(정구지)를 기피했고,~~

공자는 생강을 상식(常食)했으나 새벽에 속이 쓰려 저녁엔 먹지 않았고

우리 도가에서는 자총이, 마늘, 평지, 무릇을 않 먹소!

무릇은 백합과(科)로써 소근산(小根蒜), 염교, 채지(菜芝)라 하오.

그럼 왜 안 먹냐?

까닭은 벌떡벌떡해지기 땜시.

뭐가 벌떡벌떡해지는~지 아는 사람 손 번쩍 드시요. 5점 가산.

허 과연 지혜 제 1수제자 켄터키 [답]:예 좃입주먹이 벌떡거립니다. 유식한 문자표현은 아랫몸에 벌떡거리는 음욕(淫慾)으로 정신산란이 생기고, 상완 이두-삼두박근[윗팔뚝 알통]이 불거져 격투하려는 맴이 생겨지고, 마음에서 노여움[憤怒]이 입으로 솟구쳐 아무나 붙잡고 시비붙고 싶기 때문이외다.

고건 고렇다 하고, 

고롬 곰보 곰녀[웅녀]는 그 먹지말라는 마늘먹고 100일 기도하여 미녀로 점진적 색분리변형(metamorphosis)한 까닭은 나변에 있으며, 황진이가 마늘먹었다는 말이 없는데 어떻게 스님을 몸 안으로 당겼겠으며 문장작법을 아르쳐준 서경덕을 더 가난하게 만든 도술을 으떠케 터득했을까유~~?

까닭은 곰녀는 마늘로 문둥이 부스럼을 고쳤다는 뜻이요, 황진이는 고럼 뮝한 도술야?
어디 촬수임 말히봐~~대답말야.

허 과연 천리안 촬수로구먼. 고롬 소박한 소녀 소녀경을 읽은 것도 아니졔.
까마스름한 인도사람 열댓명이 편집한 까마커니수트라를 읽은 것도 아니졔.
자통이란 것 스스로 알아낸 비법의 자태. 이 걸 도통의 역발산이라는 게다.

일찌기 원효대사가 문 밖에 나가 불법을 배운 적이 절대 없노라고 했느니라, 
그래 황진이가 외간남자에게 배웠단말가? 이 분들 다 스스로 깨우쳤느니라.
비록 그 당시 도통한 소녀(素女), 도통한 나가세나Nagasena 야기가 있다손치더라도.

2011-10-12 16: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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