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열린마당에 두 가지 얼굴 중에 그 하나가 냄새가 고약한 침노린재(assassin bug) 성질이 있는 네티즌을 발견합니다.
그 날개쭉지도 변변하게 발달된 곤충도 아니면서, 마치 벼메뚜기나 팥뚜기 목아지 '후리(hoori)'치는 세모난 머리통에, 눈깔이 초롱초롱한 방아깨비같이 생겨, 방아깨비도 깨물어 먹는 당랑(사마귀) 십팔세가 몇 명 있는 것 같다는 말씀입니다.
저는 이들의 행실을 보고 관세음보살이 속세를 비유하는 열한가지의 머리(화신化身)를 가진 다중관(多重觀)을 쓰고있는 불상을 석굴암 뒷면에서 본 적이 있고, 그리고 '야담과 실화'에서 꼬리 아홉 달린 구미호(九尾狐)를 연상해봅니다요.
착각은 자유지만, 그 구미호가 사람을 홀리려고 머리 위로 뛰어 넘을 때, 아홉개의 허상이 보인다면 그 허상마다 매번, 아홉번 후려치면 반드시 진짜 여우 목아지를 칼로 끊어낼 수 있단 교훈을 외조부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어느 '후리(hoori) Min'이라는 네티즌이 세 번이나 Esther Joo-Ok Na 목사님이 펜네임(I.D.)이 세 개라며 '후리'치기를, 마각이 들어난다는 쪼로 비난의 화살을 퍼붇고 있음을 볼 때 이 사람이야 말로 잠자는 담요에 올라 붙어 열린마당 분위기에 물을 뿌리는 행실이 있음을 볼 때 그 침노린재(assassin bug)라 비유하지 않을 수 없음을 안타깝게 여깁니다.
그래서 제가 이 사람의 악플을 쫒아다니려 하오니 독자님에게 양해를 구하는 겁니다. 아홉번 후리치면 이 이 호교(護敎)정신이 '후리 민'에게 치명타 비슷하겠단 말씀입니다.
혓바닥은 화(禍)의 근원이요. 노하는 불길(怒火)이나 말씨는 본래 칼과 같아 잘만 쓰면 혀끝에 찰삭 달라 붙으며 목구멍을 감치는 좌광우도 횟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목회자를 비난하려면 성서적으로 비난하는 원칙을 고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들 말합니다.
그렇다면 성서에 두 가지 얼굴(yanus), 세가지 얼굴(triplex)은 없고 네가지 얼굴 게루빔(Cherubims*)이 나오는바 그 모두 세상 사람의 심술과 포악한 동물상을 비유한 것이지, 율법사 랍비를 비유한 경우는 '독사' 정도이지 표리부동의 세가지 얼굴이 있다라는 비유는 없는 줄로 알고 있읍니다.-*출애급(탈출) 37:9, 에즈기 1:11
그러므로 '후리 민' 선생은 성서적이 아니고, 세상 말로 빈정대고 있음을 증거한다고 댓글 달 수 있겠습니다.
또 한 사람은 불화의 사과를 던지는 에리스(Eris) 연(然)한 '알렉산더 초이'라면, 제가 그를 인정할 건 인정하여 그의 글에 동의하고 맛수 놓고, 더러는 "왜 한국인에게 그렇게 심술을 피우냐. 다른 각도로 생각하면 안되는냐"며 수년간 댓글을 달았읍니다만 여러분으로부터 올라온 충고아닌 조심스런 댓글과 악플에 전혀 반응이 없기에 제가 그에게 저주의 미래를 예언합니다.
까닭은 저주, 악담이 아니라, 여지껏 제가 예견한대로 권선징악, 사필귀정으로 풀려나가지 않은 적이 없었음에 주님께 감사하고 있단 말씀이옵니다.
미천한 저로써 1965년도에 모의유엔총회에서 "대만으로부터 중국대표권이 중공에 넘어간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카시밀 분쟁으로 두 나라로 쪼개진다,는 연설과 ...이번 리비아 내란에 대하여 카다피가 사막을 오아시스化하기에 그를 지지하는 시민이 있서 백탕공사한 김일성, 김정일의 경우와는 다르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지요, 제 저주가 실현됬다는 말은 전혀 아니지요. 저는 저주? 안합니다.
까닭은 '처음처럼!", "나 홀로!" 카다피 나르시즘 정책은 여권신장운동에 역시 걸림돌이 되고 있기에 인과응보라 생각했습니다.
방금 뉴스에 미국, 대영제국, 불란서로 부터 대규모로 징죄를 받습니다만 인간 카다피 전부를 저주하는 재판이 아닌 의로움으로의 인도적 정신인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알렉산더 초이 역시 회개의 유예기간이 지나면 그가 자기보다 더 큰 자에게 호되게 얻어맞을 겁니다. 까닭은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더군요.
대저 '카이샤의 것은 카이샤의 것'이요, 제 것은 제 것이요, 제 의지와 자유는 제 몫 책임과 비난받음"이오니, 제 잘남이 아니라 거꾸로 선현들의 말씀을 외람되게 다음과 같이 제가 시껍잖고 못났기에 지향하는 바 인용할 자유가 있을진져, ...
일본인이 이말씀을 가슴에 소중히 담고 있기에 일본이 각국으로부터 참사를 위로하는 의연을 받음에, 그 위로하는 이들에게 미스터 초이가 일본쪽에서의 각도차이로, ..처지를 바꾸어 일본인 을 존중하는 역지사지?, ..흐흠! '콩놔라 팥놔라'함을 볼 때 이는 실로 얼토당토않은, 언제나의 반한사상이라 하겠으니, ...
위와 같은 인용으로 다케다 신켄(武田信玄)의 언행의 슬로건
"달리는 것은 바람처럼(其疾如風), ...서서히 움직일 때는 숲처럼(其徐如林), ..움직이지 않을 때는 산처럼(不動如山)), ..의 군략을 안다고, 알렉산더 초이가 무슨 권능으로 일본에게 물어 보지 않고 구호품을 준다고 우리 나라 사람을 능욕하는가!?
삼하혼(3河魂) 도꾸가와 이에야스 성을 포위하다가 저격*당한 다케다 신켄의 카게무샤(영무자影武者)라도 된단 말인가!?-제 105대 천황 후나랑 천문 12년 종자도에 표류한 폴투갈 상선 대포와 소총. 혀가 안돌아가 대포를 불랑거(Frank. AD 1543)라고 부르고, 심지에 불붙여 쏘는 조총을 화승총이라 부릅니다.
이 조총으로! 다케다 신켄을 향해 탕!
그 진두지휘하며 꼼짝 않고 앉아있는 다케다 신켄을 향해 이틀에 걸쳐 총구멍을 겨냥하여 드디어 단발에 쏘아죽입니다. 그가 불랑거를 쓸 수 없음은 성곽창문에서 대포를 쏠 수 없음이었고, 소총사정거리 안에 드는 꼭 한 군데 의자에만 앉아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에 뚫린 창으로 화살을 날리기에는 정곡이 되는 신켄이 300미터 밖에 앉아 있섰습니다.
그건 그렇다 하고요, 그렇다고 가증스런 알렉스에게 땡전 한닙이라도 줄 그들이 당연히 아니다.
그렇다고 알렉스초이를 국사로 모셔가 태공망시켜줄 갸들이 아님을 어찌 모르고 반드시 반한적 발언을 항상 일삼는 행위의 일렉스초이를 규탄하는 바다.
근데!?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중에 '서부극에 황혼을 배경으로 나타난 의인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카로니 스타일로 나타난 '소동파'도 아닌, 자칭 눈팅 소동호(sodong ho)! 넌 또 누구냐!
뿌리없는 네 이야기에 더 좀 네가 이야기 해야, 내가 조국의 땅구멍 속에 든 네 뱀의 길이를 알겠다 하겠노라!
숨어 저격하지 말고, 네가 일본인이 욕하는 불령선인(不逞鮮人)이 아니라고 이리 나와 이야기 하라(COME OUT AND SAY!!)!
짝퉁 소동파는 '서낭당 옆에 세워진 천하대장군 장승 정수리에 밖힌 꽁탱이 관솔'이냐 왜 그에게 붙어 야단이냐. 내에게 화살이라도 날리자는게냐? ㅋㅋㅋ
그래 내가 네게 동의한다.
이 세상에 대해 자기가 아는 것 만큼 알고, 자기가 먹는 것 만큼 살찌고, 자신이 착한 만큼 상대가 착한 줄 알고, 자기가 믿는 것 만큼 지헤가 있으니, 까닭은 이 세상 철리는 허(虛)하고 우리가 온전치 못하기 때문이니, 자기가 귀속의식을 가지고 조국 편에 드는 것 역시 승병 서산대사, 사명당과 맏붙은 7호대장군 승병 가또 기요마사(가등청정) 양편의 제 나름대로의 호국불교요, 바로왕 '태양의 아들' 램지즈 II세와 대결한 모세의 가르침인 줄 알면 좋겠다!
그걸 이해하고 착한 심성같으면 우리민족을 고무시키고 보태주진 못할 망정, 쪽박이나 깨지 말고, 건들지 않아야 과업[업보]을 쌓지 않음을 알고, 이로써 욕을 먹지 않는 법이니라.
역시나 Jehus Peter氏가 공격정신의 일본인에 대한 "과거를 들추지 말자"는 논조를 펴는데 이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는 이분의 경륜이라 하겠습니다.
까닭은 일본인 정신이 해이해져 역사적 유물관광으로 수입을 단단히 잡고 있는 그들로써, 탐탐응시 이리낭탐 과거 집착으로 풍(風)ㆍ림(林)ㆍ화(火)ㆍ산(山) 국민성 복고풍을 초등학교 보조지도서로 병법교육시키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으니 한심타 ㅊㅊㅊ
우리나라가 이 정도라도 정신이 해이해지지 않은 것은 호전적인 그 일본과 달리, 병신이 아닌 다음에야 전장정 징집 고구려 상무정신 개병제(皆兵制) 군대생활에 힘얻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일본 젊은이는 미국의 핵우산 보호아래 학령기를 마치면 곧바로 사회에 진출하여 꼬박꼬박 여축할 수 있서왔으나, 우리는 한창 젊은 나이에 군대생활하여 학교에 남아 지속적으로 연구하거나, 권투선수가 링 위에 붙어있을 수 없지만 노벨상과 스포츠 강국이 되지 못했다손 치더라도, 끝내주는 정신력을 얻었기 때문에 북한과의 60여년 군사적 대치가 우리나라 사람의 정신적 해이감을 막아줄 수 있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샌드위치적인 지정학적, 사상 속에 있는 우리민족에게 jehus peter씨가 과거를 잊으라니 이 세상에 과거-현재-미래가 붙어 있는 것이지 어떻게 과거를 끊어 낼 것이며, 일본 '풍림화산' 복고풍이 일고 있는데 우리에게 노ㆍ장자의 제행무상, 청정무위(淸淨無爲)를 권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는 바입니다.
흐흥. 노장자, 공맹 생활인의 철학을 고리타분하다고 여기는 젊은이들이 우리에게 과거의 '인의예지' 사단론에 집착하라고? ㅊㅊ
이런 모순된 언변을 배중률도 아니고 모순이라 하지요! 논리적으로 내게 반박해 보시오!ㅋㅋ
그리고 '진주만'을 때리면 샌프란시스코까지 일본에게 내주어라!
주님이 한쪽 뺨 맞으면 다른 쪽도 내밀어 더 맞으라고 하셨다며?
일본이 3대 주축국으로 일으킨 제 2차 세계대전에 패망하면서 10년 후인 1955년에 다시 오겠다며 재산[property of enemy. 敵産]을 우리 선조에게 맡기고 갔기에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다시 만들려고 절치부심하고 있는데 이 야들을 잊어버리라고?
미쳤군, 미쳤서. 머리가 총명하여 미쳤고, 얼간멍청이가 되어 역사를 잊었군! 왜 자기들에게는 저 같은 불초의 외조부같은 나라사랑하는 선조가 없나요?
다 알지요. 그 잊으려함도 고통이란 걸.
구도자에게 첫 추억은 맛이 쓰고, 목에 걸린 가시기에 그 첫 생각을 석가여래가 무명(無名)이라 부르셨고, 그 추억되는 생각의 조화, 합리화, 증오의 승계로 꼬리를 물고 나타나는 걸 무량십이인연(無量十二因緣)에 행동이 나타나게 하는 첫 단계라 하셨지요.
나를 때려! 그럼 더 매맞아? 이 고통의 신비~~~!
이 건 성인의 경지이지 이렇게까지 안해도 범인인 우리가 선린외교를 펼 수 있는겁니다. 그래서 이 쫄다귀 dkp, 저는 간과 쓸개를 다 빼주어 죽으면서 외교하는 걸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빼면 개죽음이 되고, 또 지피지기 백전백승에 갸들도 갸들 뱃속의 인간웅담을 빼버린다면 맛상대하고 히죽거리겠다만 그게 아니올씨다가 아닌가,ㅋㅋ
왜 별주부전에서 토끼가 자라에게 간을 안 빼준지 알고나 있으슈들?
까닭은 jehus peter씨가 '청정무위', '용서', '망각의 연꽃(lotus)' 낱말뜻조차 모르는 게 틀림없기 때문에 그의 지론에 하자가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만약에 jehus peter씨가 '청정무위'와 '청정적멸', '무아', '용서'의 낱말 뜻을 혹시 알고나 있는지요?-졸저 1994년판 <<역설적 진리>> 공의 개념 인식론 p. 70-90.
그리고 알렉산더 초이는 일본 위하기를 '처지를 바꾸어 일본 땅을 생각하고..역지사지(易地思地) 환지사지(換地思地), 일본 사람 처지로 바꾸어 놓아 그렇게 동화되고..역지개연(易地皆然)하라! 갸들 일본애들이 자기들에게 의연하는 건 '한강물에 돌 하나 던지기(한강투석漢江投石)'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