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측 백두산기슭을 발파 기점으로 삼아 산꼭대기를 향해 소라껍질 처럼 비비 꼬며 도로를 건설하려는 것 같으니, 나 참. 구절양장의 에베레스트 산길이 생기며 산사태에 백두산 본연의 자연이 크게 훼손되겠고녀. 그 것도 왕복차선인가 싶다.
우주에서 본 백두산; 녹청색 갈기뼏친 네 발톱 스라소니, 중국 하늘을 향해 포효(咆哮)하는 상(象), 우리 배달[박달]의 얼이 머무는 곳. 총면적 8,000 ㎢ 최고높이 2,744 m(북한표기 2,749.2 m) 장군봉 포함하여 16 봉우리. 8뤌에 천지가 보이는 5호 경계비에서 기온 약 8 ℃
중화(中華) 적석신주(赤石神州)로 부터 지켜주던 살쾡이(Lynx lynx). 그 준려한 열여섯 봉우리 스라소니 아씨.
이제는 아씨 봉오리와 더꺼머리 태산(泰山). 한(韓) 천지연(凹淵)과 한(漢) 더꺼머리(凸巖)의 배위(配位).
백두산 하나 붙잡지 못하는 김일성ㆍ김정일의 정치빈곤. 중국 한(漢)나라 오악(五嶽) 중 동쪽 할아방 '태산'에게 팔려 시집간다. '내 굶는다'고 왕서방에게 어찌 산까지 팔아먹냐!
슬픔이여. 천하 흥망성쇠가 그 필부의 책임에 있도다!-천하흥망(天下興亡) 기필부유책(其匹夫有責) 불타고 불당기는 중국 화염산(山) 정기.─연정열염(燃情熱焰) 화염정기(火焰精氣)! 너 백두산마저 중국으로 훨훨 날아가버리려느냐!
절반은 한국동란 때 팽덕회(彭德懷)가 이끌던 중공군 40만 천4백 1명 전사자★¹로 김일성은 중국에 보답하기 위해 중국 외교부장 주은래의 강압적 권유로 그 백두산 스라소니 절반 몸을 넘겨 주었다. "무엇인들 못 드리겠습니까!" 이는 참으로 김일성의 중국과의 추악한 정사(情事).
『담을 덮은 납가새는 없앨 수 없서. 그 속에서 있은 일은 이를 수 없서. 일러도 좋지만 하면 길어지니까º』79
『팽(彭) 땅에 와있는 청읍(淸邑) 사람은 씩씩한 네 필 말 수레 끌리고 창 두 개 붉은 장식 겹치게 세워 황하라 그 물가를 달리고 있네º』117
그 때 넘겨준 여덟봉우리:
마천우(2,459m), 청석봉(장백산 2,662m), 백운봉(2,691m. 장백산), 녹명봉(2,003m), 차일봉(2,555m), 철벽봉(2,550m), 자하봉(2,428m), 자암봉(2,428m) 그리고 제 3초 경계비와 6호 경계비를 가로 지르는 백두산 천지 절반
김일성이 지키던 나머지 여덟봉우리:
제운봉(2,603m), 와우봉(2,566m), 제비봉(2,549m), 해발봉(2,719m), 장군봉(2749m), 비류봉(2,580m), 망천후(2,719m) 그리고 쌍무지봉(2,626m)
그나마 이 반토막 몸에 중국이 북한측 산기슭(산록山麓)을 출발점으로 종주코스(trail) 길내겠다는 걸 김정일이 응락했으니, 60년 그동안 북한의 반면(半面)의 기상(氣像.spirit)이요 북한의 국가(國歌)인 "장백산 줄기줄기 피어린 자욱,~~"의 국토방위 신념을 잃으면서까지 경제빈곤에 허덕이던 그가 중국에 구걸외교하며 넘겨준 것.
이 품계찬탈(assassin)은 어디까지나 중국의 영토확장 정책이며 돈 몇푼 받고 심청이가 팔려 나감은 역시 한국[남한] 기상에 역행하는 음종(淫縱)의 반란(brutum fulmen).
겨레의 소리; 『보아라 쥐에도 가죽이 있는데 ─상서유피(相鼠有皮) 사람탈을 쓰고서 위엄이 없으면 ─인이무의(人而無儀) 사람탈을 쓰고서 위엄이 없으면 ─인이무의(人而無儀 차라리 어서어서 죽기나 하지요!─불사하위(不死何爲)º』86
기록된 바;
김정일 『좋은 비 내리거니 수레꾼에게 분부하여 별 뵈면 곧 수레 내라. 예사 어른 아니시니 마음가짐 깊으시고 암말 3천 가지셨네º』83
『동편 하늘 찬란히 무지개 서도 손가락질 하나도 아니하는 법. 여자란 언젠가는 시집을 가고 언젠가는 부모 형제 떠나는 것을º』85
백두산 『메추리는 날치고 까치는 영악도 해. 너무한 이 사람을 올아버니라 해야 하나.-인지무량(人之無良) 아이위형(我以爲兄) 까치는 영악하고 메추리는 날치기도 해. 너무한 이 사람을 임금이라 해야 하나º』-인지무량(人之無良) 아이위군(我以爲君)83
『죽기까지 데리고 있다던 노릇이 ─급이해로(及爾偕老) 늙어가서 이 서러운 몸이 되다니! ─노사아원(老使我怨) 압록에는 압록 기슭이 있고 ─압즉유안(鴨則有岸) 진펄에는 진펄대로 둔덕이 있건만 ─습즉유반(濕則有泮) 댕기 당기 땋았던 고구려 적엔 ─총각지연(總角之宴) 웃으며 도란도란 기쁘신 말씀. ─언소안안(言笑晏晏) 하늘이라 산이라 굳었던 맹세. ─신서단단(信誓旦旦) 삼족오(三足烏)가 이렇게 될 줄을 뉘 알았으랴.-불사기반(不思其反) 이렇게 될 줄은 참말 몰랐네.-반시불사(反是不思) 끝났네. 어쩔길은 이제는 없네º』-역이언재(亦已焉哉)95
『수레를 달리어서 우리 오빠 보러 가자. ─재치재구(載馳載驅) 귀언위후(貴言衛侯) 머나 먼 길 말을 몰아 베어 실어 나르는 ─구마유유(驅馬悠悠) 조(漕)에 어서 달려가자. ─언지우조(言至于漕) 천리(千里) 산천 전한 소리 ─대부발섭(大夫跋涉) 내 마음을 휘저읍네º -아심즉우(我心則憂)』88
『중국 구주(九州)의 약초를 다 캐고 땅이 황폐해지자 천지인삼을 뽑으려 하니 연변의 동쪽 이 마을. 그 누구를 기다리나. 김씨네 큰집 큰 애기와 중국의 심마니. 만나고자 한 곳은 산삼나는 백두산일쎄. 상국까지 마중나와 올적엔 압록(鴨綠)강까지 바래다 주더군요º』82
이명박 『아침이라 서녘 하늘에 무지개 서면 아침내내 비가 오는 법. 여자란 언젠가 시집을 가고 언젠가는 부모 형제 떠나는 것을º』85
안됩니다. ♡김정일과 정상회담 제기합니다.♥
★¹. 한국동란 참전군
국가 참전 전사자
북한 26만명 21만 4천 899명 중공 230만명 40만 1천 401명 〓〓〓〓........................................〓 .......256만만명 61만 6천 300명
오스트레일리어 2,282명 304명 벨지움 900명 99명 카나다 6,146명 309명 컬럼비아 1,068명 140명 에티오피어 1,271명 121명 프랑스 1,119명 288명 그리스 1,263명 106명 네델란드 819명 120명 룩셈버그 44명 2명 뉴질랜드 1,389명 31명 필리핀 1,496명 112명 남아프리카 826명 20명 대한민국 59만 911명 5만 8천 809명 타일랜드 1,294명 129명 터키 5,455명 741명 영국 1만 4천 198명 722명 미국 30만 2천 483명 3만 3천 629명 〓〓〓〓........................................〓 .......93만 2천 964명 9만 5천 772명